사실상 블로그 관련 서비스를 가장 오랫동안 해오고 있고, 또 중요 운영진 대부분이 블로거인 서비스라고 하면 올블로그밖에 없을 것이다. 그밖의 다른 모든 서비스들도 각각의 의도와 의의를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올블로그를 평가하자면 이렇게 평가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그런 올블로그가 현실적으로 블로거들의 수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 이전의 수익모델인 올블릿의 경우 야심찬 계획이었지만 실질적인 수익과 연결할 수는 없었다. 이러한 부분에서 올블로그 운영진들도 많은 고민을 해왔을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서 Withblog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물론 비슷한 서비스가 이전에 없던 것은 아니다. 선의의 경쟁을 하기를 기대해 본다.
(withblog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올블로그와는 관계없이 따로 가입을 받는다. 이 부분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현재는 일곱 가지에 대해서만 리뷰를 작성할 수 있다. 이 목록은 더 늘기도 쉽지 않지만, 반대로 잘 줄지도 않을 것같은 느낌이 든다. 아직 기업들이 블로거를 상대로 하는 마케팅에 대해 어떤 선입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아쉽다.
아래의 두 가지는 접속한 뒤에 느낀 불편함에 대한 소소한 내용이다.
새로운 메시지의 링크를 버튼식으로 만들어주세요. 매번 몇 정도의 한자리 아라비아 숫자가 될 것 같은데 링크 영역이 너무 좁겠죠?
댓글의 이름과 블로그 주소는 로그인한 뒤에 남기는 것이니까 그냥 입력창만 있어도 될 것 같습니다만. ^^
그 이외에 주소 입력체계가 조금 불편하여 장기적으로는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클로즈베타를 진행하는 동안은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블로그 관련 서비스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올블로그에서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지향하고 있는 WithBlog 클로즈 베타테스터에 선정이 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간단한(사실 비교적 간단하지는 않았습니다) 회원 가입 절차 과정 후에 사이트에 들어가 본 첫번째 느낌은 깔끔하다였습니다. 아직 클로즈 베타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제공되지 않는 메뉴들이 몇몇 보여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왜! 도움말도 제공이 안되는 것인지. 도움말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블로그메타(BlogMeta Site)가 생겼다. 그 수를 얼추 추려봐도 20개는 넘을 것 같고, 평소 내 블로그에 찍히는 리퍼러만 해도 최소 10개는 넘는 것 같다. 내 블로그의 블로그롤에도 메타가 5개나 등록되어 있다. 거의 방문하지는 않지만 정보를 찾을 필요가 있을 때 가끔 한 번씩 들어가 검색한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블로그메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블로그에 실질적인 독자의 유입은 없다. 사실상 블로그나 블로거의 숫자는 지금도 계속 상승세에 있지만, 실질적인 유효독자의 생성과 이동은 그에 못 따라가는 것이 현실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물론 통계적인 수치로는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기존에 소비자들이 활발히 이용했던 서비스들인 지식인, 사전, 지도, 각종 게시판 등의 사용자들이 각각의 서비스보다 때로는 훨씬 더 훌륭한 정보를 갖는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는가? 이 문제는 어려운 문제라고 보여진다.
그런데 막상 블로거에게 "XX에 대한 내용을 찾고 싶으면 어떻게 합니까?"라는 질문을 해보면 당장 답이 나온다. 질문을 받은 블로거는 "YY포털에 가서 검색해보고, 그 내용을 토대로 ZZ검색엔진에서 다시 한 번 검색해보면 거의 정확할 겁니다."라고 답할 확률이 생각외로 높다. 다시 말해서 블로거들조차 블로그에서 검색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서 2008.06.19 코엑스의 WIS2008 표를 편집장님께서 주셔서 방문해 보고 느낀 소감은 아래와 같다.
1. 메타 사이트들은 Longtail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가? 인터넷이 OFF에 진열대를 차린 상점이 갖지 못한 강점은 바로 Longtail을 갖기 때문이다. 진열대에서는 아무리 물건 진열을 잘 하더라도 부피와 소비자의 이동에 걸리는 시간에 의한 시공간적 제약이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인터넷은 검색을 통해 시공간적 제약을 상당수준 극복하게 됐다. 물론 실질적으로 상품 선택에 앞서서 사람의 오감으로 구매를 결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정 분야의 쇼핑몰의 경우 장점이 이 단점을 상당부분 상쇄시키고도 많이 남는다. 그 덕분에 OFF에는 사용자들이 거의 찾지 못하는 상품도 인터넷에서는 계속 진열하고 소량이라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다들 알겠지만 이를 Longtail이라고 부른다. 블로그나 블로그메타를 독자들에게 글을 판매하는 쇼핑몰 같은 장소라고 생각하면 결과가 어떻게 될까?
블로그메타들은 과연 블로그들의 Longtail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사실 전무하다!! 블로그메타에 RSS 발송을 끊으면 그 이후부터 전혀 방문자수가 오지 않는다. 현재의 블로그메타에서는 지나간 글을 찾는 사람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내 블로그에 등록된 오래된 글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은 매일 검색엔진을 타고 들어오는 사람들이다. Longtail을 무시하고 흥미위주의 글들만 나열해대는 포털들이 지금은 오히려 Longtail에 적합하다는 이야기다. 그들이 '펌질'문제만 해결해 준다면 현재 블로그메타들은 몇 달 안에 대부분 사라지게 될 것이란 전망을 조심스럽지만 쉽게 내놓을 수 있다.
2. 블로거들과 소통하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allblog 팜플렛에서...) 컨텐츠(정보, 저작물)의 이용방법은 다양하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컨텐츠가 더 유용하게 사용되기 위해서는 사용자들과의 소통이 필수적이다. 사용자들과의 소통으로 잘못된 점을 수정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작업을 충실히 한 컨텐츠일수록 독자의 신뢰를 더 얻을 수 있게 된다. 파워블로거들이라 불리는 일부 블로거들이 힘을 갖는 것도 그들이 올린 글들은 거의 항상 수백~수천 명의 독자들에게 검증을 받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통은 언제 어떻게 일어나는가? 그런데... 소통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한 가지 필요조건이 있어야 한다. 소통을 원하는 당사자간에 의사소통이 될 정도의 수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소통을 하는 것은 IT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가장 능숙한 것 같다. 일반적으로 IT관련 글에 댓글이 더 많이 붙는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IT와 관련되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과 소통하기에 적합한 사람들이 어디 있는지 알기 힘들다는 점이다. 이 문제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대비책이 올블로그블로그카페 서비스였다고 생각한다. 안타깝지만.... 서비스의 기획에 문제가 있어서 활성화 되지는 못했다. 사용자가 반드시 필요로 하는 것과 사용자가 선호하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만약 블로그카페를 수정하려고 한다면 아예 처음부터 만드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3. 액티브한 파워블로거들의 활동. 파워블로거 관리(각 태그 주제별) (allblog 팜플렛에서...) 메타사이트에서 파워블로거들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는가? 이건 큰 착각인데, 파워블로거들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아예 고정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어떨까? 신문의 사설란처럼.... 파워블로거 관리란 또 어떤 활동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파워블로거들의 관리가 가능하긴 한 것일까? 메타사이트의 역할은 디자인로그의 마루님 말씀을 빌리자면 "새로운 블로거들의 발굴"이어야 한다. 지난 1월의 올블로그 어워드 시상식에서 사람들이 말했었던 "명예의 전당" 이야기도 그래서 나온 것이다. 매년 100개의 블로그를 뽑을 경우에 항상 포함되는 인원은 절대다수다. 3년동안 계속 뽑힌 블로그는 몇 개나 될까? "별로 뽑힐 줄 몰랐는데 어쩌다보니 올해도 또 뽑히게 됐다"는 말씀을 시상식에서 해 주셨던 라디오키즈님과 떡이떡이님의 말씀은 시상식의 우스개소리로 넘어갔지만 그 속에는 침이 들어있어 우리에게 정문일침(頂門一針) 해주고 있다.
올블로그 이야기가 나왔으니 기왕 시작한 김에 조금 더 이야기하자면.... 올블로그 팜플렛을 살펴보면 올블로그 서비스는 크게 메타서비스, 올블릿, 블로그카페, 블로그검색으로 나누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면 적절한 구성인 것 같다. 그런데 올블로그가 4개의 서비스를 만들면서 사용자를 생각한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 블로그 검색을 한다고 과연 일부러 올블로그에까지 와서 검색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사실 이전에 본 글을 찾는 정도의 용도가 아니라면 올블로그의 검색기능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런 기능은 차라리 구글의 검색기능을 빌려오거나 하는 것이 자체개발 하는 것보다 더 유용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각주:1] 다른 서비스들도 비슷하다. 올블로그가 메타서비스로 시작한 사이트라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올블로그는 내부 사용자의 만족 만큼이나 외부 사용자를 최대한 끌어들이는 것에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
수 님이 승리의 V를 날려주셨는데 사진이 먼저 찍혔다. ㅋ
내 앞에 올블로그 팜플렛이 있어서 올블로그의 경우를 이야기했는데, 이는 다른 블로그메타들도 똑같다. 이 글이 쓰이는 이유는 애초에 "우리나라의 모든 블로그메타는 붕어빵이다."라는 현실로부터 출발한 것이기 때문에 결국 한 곳을 지적하면 모든 곳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게 된다. 물론 일부 블로그메타의 경우는 약간 다른 경우가 있으므로 "우리는 억울하다"라고 할 지 모르겠으나 그 차이가 너무 미미하여 억울함을 호소할 정도는 아니다. 현재 메타사이트들은 한 시장의 소비자들을 빼앗기 싸움을 한다고 생각된다. 이는 좀 더 나아가서 국내시장이 이미 포화된 휴대전화 시장의 상황과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메타사이트 이용자들이 이미 포화된 것일까?
4. 트래픽 몰아주기가 능사인가? 어떤 메타사이트의 경우 트래픽 몰아주기가 장난이 아닌 경우가 있다. 다음 블로거뉴스의 경우 정말 잘 뜨기만 하면 수십만의 사람들이 한 블로그를 방문하게 만들고, 그 이외에도 1~2만명 정도를 몰아주기 해주는 사이트들이 있다. 그런데 트래픽 몰아주기가 능사인가? 트래픽 몰아주기로 블로거들에게 도움을 주려 할 경우에 그 도움을 받는 경우는 수십명 정도에 그친다. 수십명이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Opinion Leader라고 할지라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 때는 바람직하지 않다. 블로그메타는 장기적으로 볼 때 트래픽을 골고루 분산해 주면서 전체 트래픽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5. 결론! 결론이라고 하기도 뭣하다. 현재 블로그메타들의 경우 공통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두 가지가 있다고 보인다.
ⓐ DB의 생성 및 관리 DB를 어떻게 하면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블로거들로 하여금 중복된 정보 생산을 줄이고, 폭넓은 컨텐츠를 생산하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첫번째 과제다. DB의 관리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DB관리가 되면 트래픽 몰아주기가 사라지거나 파워블로거들의 영향력이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Longtail이 발생하면 그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것도 파워블로거들이다. 따라서 파워블로거들은 안정적인 트래픽을 확보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사실 집중적인 트래픽이 필요한 경우에는 독이 될 수도 있다. 사실 블로그만큼 유행을 타는 곳도 없고, 블로그에서처럼 반복이 일삼아지는 곳도 별로 없다. 예를 들어 어느정도 활동적인 블로거들은 꼭 거치는 단계가 있다. 일상블로그 → 정보 전달 블로그 → 사설 블로그 → 전문 블로그의 순서라고 이야기하면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정보 전달 블로그 단계의 글들은 거의 비슷비슷하다. 블로거 이전의 특별한 경력이 없는 사람들을 비교하자면 경력 4년 된 블로거가 2년 전에 작성한 글과 경력 2년 된 블로거가 지금 작성하는 글은 보나마나 비슷하다. 이렇게 비슷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존재한다. 누구도 DB를 관리해 주지 않고, 그래서 경력 4년 된 블로거의 옛 글은 신경쓰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도 이전 글에 신경쓰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DB관리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블로거들이 작성하는 글들은 다양해서 분류가 쉽지 않고, DB로 만들기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느냐가 앞으로 블로그메타의 첫 번째 과제가 될 것이다. 많은 메타사이트에서 블로거들을 관리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는 틀린 결론에서 비롯된 현상이다. 블로거들은 트래픽이 꾸준히 많은 곳을 좋아한다. 다음 블로거뉴스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이다. 그보다는 각종 검색엔진이 더 눈에 띈다. 결국 블로거를 관리하는 것보다는 DB를 잘 관리하여 꾸준한 트래픽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자연스럽게 블로거들의 관리까지 만들 수 있다. 또 더 미래지향적인 작업인 듯하다.
ⓑ 방문자들의 신뢰 확보 방문자들의 신뢰 확보를 하지 못해서 나타난 결과는 2007~2008 대선, 총선에서 나타난 바 있다. 블로그메타에서 아무리 떠들어 봤자 밖에서 보면 찻잔 속의 태풍이라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문제는 점차 밖으로 영향을 전파하고 있기는 하지만 언제쯤 블로고스피어의 영향이 외부 언론기관이나 여론의 도움 없이 바로 영향을 줄 수 있게 될 것인가? 여기서 말하는 신뢰는 등록된 글이 옳으나 그르냐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매우 착각하기 쉬운 부분인데, 블로그의 글들과 신문기사는 신뢰도가 비슷하다. 전문성을 생각할 때는 블로그의 글이 훨씬 앞선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블로그가 언론사보다 신뢰도가 낮은 이유는 '신뢰도'에 대한 의미가 다르기 때문이다. 여기서 신뢰도란 독자(소비자)가 방문했을 때 원하는 컨텐츠가 있느냐 하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블로고스피어는 그렇질 못했다. 다시 말해서 방문자들이 블로그메타에 신뢰를 주지 않는 이유는 블로그메타들이 너무나 획일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블로거들은 각 메타 사이트들마다의 특징을 어느 정도 알고 있고, 공감하고 있다. 이번에 메인에 노출된 글과 비슷한 글은 다음번에도 또 메인에 노출된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그 글에 관심이 없는 사용자들은 그 곳에 다시는 방문하지 않는다. 결국 블로거들이 정말 하고 싶은 중요한 말을 글로 작성했을 때는 신뢰도가 없기 때문에 방문자들에게 전달할 방법이 없어진다.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글, 이야기만 띄워줘 획일화 된 영향이 결국 자신의 발등을 찍는 도끼로 되돌아온 것이다. 이 문제가 두 번째 과제가 된다.
위에서 살펴본 두 가지 부족한 부분은 이미 현실적으로 블로고스피어의 성장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는 사실 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외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새로운 서비스를 더 많이 선보이고 있다고는 하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고만고만하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근본적인 부분부터 다시 짚어보고 따져봐야 할 요소들이 있는 것 같다.
ps. 이 부분을 보기 전에 글의 내용에 대해서 한 번만 다시 생각해 주세요.
Web2.0이란 것이 만약 있다면.... 각각의 블로그는 Web2.0에는 정말 안 어울리는 구조를 갖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팀블로그, 링블로그들조차도 Web2.0의 모습은 전혀 볼 수 없는 단순한 게시판 형태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블로그가 Web2.0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 거기에 답이 있지 않을까요? 제가 보기엔 각각의 콘텐츠의 유형을 나누고, 그 유형별로 DB화를 다른 방법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방문자의 신뢰 확보를 해야 하구요.
사실 현재 올블로그 검색기능은 편리하게 사용하기에는 지나치게 복잡하고 강력하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라고 할까? [본문으로]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블로거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운영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말씀처럼 기획단계도 상당히 중요하다는점에 공감이 많이갑니다. 그외 롱테일과 파워블로그란 편성등 많은부분에서 미처 생각치 못했던 것을 발견하고 돌아갑니다. 비록 아직은 다른 메타블로그 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콜콜넷도 작은인장님의 의견과 그동안 생각해두었던 여러가지 서비스를 준비하여 7~8월달에 개편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메타에서 db시스템을 보다 멀리 내다보고 설계해야한다는 점(소통과 아카이브를 위한 데이터베이스)엔 동의하지만 블로거들의 트래픽을 늘려줄 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인장님께서는 db개선을 통한 꾸준한 트래픽을 말하신거지만)
올블로그만해도 하루에 수백명이 새로 가입하고 글도 2만개가 넘게 올라오는데요. 위에서 말씀하신 "새로운 블로거 발굴"이 메타의 역할 중 하나가 되려고 노력 할수록 점점 많아지는 블로거와 포스팅들에게 고른 노출기회를 주어야 하기 때문에 트래픽저하는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메타내에서의 검색은 "이전에 블로고스피어에서 본 글"을 찾기위한 검색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검색 유입 같은 트래픽을 원하는 건 메타내에서의 검색의 범위를 넘어서는것이죠. 일반적인 검색을 통한 트래픽증가는 앞으로도 구글과 네이버,다음이 더 잘해야하는 일이 아닐까요?
막연히 제가 지금 생각하는 메타가 나가야할길은 "블로거들의 놀이터"를 넘어 "누리꾼들의 놀이터"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읽기만 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훨씬 늘어나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메타들은 콘텐츠 생산자(블로거)위주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읽는 사람들"은 별 특별함도 재미도 얻지 못하고 떠나갑니다. 블로거들이야 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만 읽는 사람들은 읽기 원하는 내용이 없으면 그냥 떠나버립니다. 블로거들이 중요한만큼 읽기만하는 누리꾼들도 중요한데 말이죠. 음악을 생산하는 뮤지션과 팬들이 그들 스스로 원하는 걸 즐기면서 직접적으로 의도하지않은 풍성한 대중문화와 시장을 만들어가는 것 처럼요.
allblog에서 6개월마다 한번씩 100개의 블로그를 뽑아서 블로그 세계를 축제분위기로 몰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누나네 컴퓨터 고쳐주러 갔다가 조금 전에 돌아왔더니 방금 발표한 모양이네요. 블로그 로그인해서 리퍼러 확인하다가 평소 찍히지 않던 리퍼러가 다수 찍혀있길래 방문했다가 발견했습니다.
올블로그 어워드가 뭔가 생각하시는 분들은 왼쪽의 이미지를 보시면 뭔지 아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올블로그에서 지난 1년간 얼굴 많이 비춘 분들을 모아 발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올블로그 어워드 탑100블로그
올해는 작년과 비교해서 역시 순위가 좀 더 낮아져 30위를 하였습니다만 전혀 불만은 없고, 오히려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최근들어 좋은 글도 거의 안 쓰고 있고, 올블로그를 자주 방문하지도 못하고 있어서 뽑혀도 거의 맨 끝에 있으려니 했었습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어제의 알찬 글' 같은 곳에도 거의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더 그럴 것이라고 지레짐작 하곤 했습니다. ^^;)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추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월 26일에 페스티벌이 있네요.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한번 가보는 것이 좋겠네요. 아마 많은 분들을 뵐 수 있을듯...^^ 제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신 분이 계신다면 한번 찾아오셔도 좋을듯...ㅋㅋㅋㅋ
음... 그리고 저 이외에 뽑히신 159분들께도 축하의 메시지 전해주세요. ^^ top100에 뽑히신 99분, 신인 블로그에 뽑히신 30분, 다독왕과 발견왕에 뽑히신 분들 각각 15분이 계셨습니다.
아마 올블로그에서 강남 길거리를 지나가는 분들께 축하해 달라고 부탁드려서 만든 동영상 같네요.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그리고 사진도 감사드려요. ^^
ps1. 흘러가면서 드는 생각 조금
2007년 상반기 올블로그 Awards 발표를 갖고 공정성이 없다고 비판하신 분들이 계십니다만, 이 상은 그냥 많은 블로거들끼리 안부 묻고, 또 어떤 블로그가 어떤 활동했는지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가볍게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영화제나 노벨상처럼 엄청난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도 아니고, 즐거운 맘으로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자는 의미의 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공정한 상을 원하신다면, 직접 상을 제정하고, 봇을 직접 돌리고, 여러가지 공정한 잣대를 만들어 공정한 평가를 해 발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시지 못하는 것은 봇을 돌리거나 공정한 잣대의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래서 비록 모든 분들께서 공평하다고 생각하지 못하더라도 현재의 올블로그 Awards가 의미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냥 즐기자구요. ^^
ps2. 4년차 징크스
블로그를 운영한지 어언 4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는 왜 저보다 빨리 블로그를 시작하신 분들이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는지 깨닫게 되었네요. 그래도 저는 쭈욱~ 달려갑니다. ㅎㅎ
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 여러가지 기분 좋은 일이 블로그를 통해 생겼습니다.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좋은 기회도 생기고.. 하지만 제일 기쁠 때는 저도 사람인지라... 이 블로그가 무엇인가에 선정되었을 때 였습니다. 특히 가장 기분 좋았을 때는 올블로그 상반기 결산 탑100에 선정되었을 때 입니다. 저 같은 평범한 블로거도 그런 상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그런데 오늘 더 기쁜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올블 2007 탑 100으로..
올해는 첫 단추부터 잘 꿰었는가 봅니다. 부족한 저에게 연일 좋은 소식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올블로그에서 뽑는 2007년도 Top 100 블로그에 뽑혔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제 흥덕지구 분양에 당첨도 됐거든요. 계속해서 좋은 일만 일어납니다. ㅎㅎ 부동산 가점이 27인데도 당첨이 됐습니다. -_-;; 용인 지역 우선으로 해서.. 2007년도 상반기에 82위였던 것에 비해 2007년도 탑100을 뽑는 자리에 35위라는 숫자에 놀랬습니다. 저보다..
늦게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뭐 할일이 있어서 뭐좀 하다가. 밖에도 잠깐 나갔다 왔다가. 날씨가 따뜻한게 잠들기 좋은 날씨더군요. 그리고 오늘자 포스트도 썼죠. (관련글 : 2008/01/17 - 뉴하트에 나오는 심장 도대체 뭘까?) 여기까지가 지극히 평범한 날의 오후 였습니다. 글을 올리고 RSS알리미로 다른분 블로그를 왔다갔다 하다가 올블로그에 접속했는데 이게 뭔가요? 이상한 창이 하나 떴습니다. 아니 이럴수가 아니 이런 올블로그 TOP100 블로..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문화부 뉴미디어팀이 "올블로그 어워드 2007" 행사를 후원합니다. 단순한 시상행사에 그치지 말고 블로거들이 함께모여 2007 한해를 돌아볼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 저희 뉴미디어팀과 블로그 칵테일이 의기투합하여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게 된 것입니다. 시상식과 더불어 블로거들을 초청하는 세미나 및 영화시사회도 개최 됩니다. 블로그를 활용한 영화 마켓팅에 대해 고민해 보고 블로거들이 바라보는 한국영화..
명실 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메타 블로그 서비스 올블로그가 1월 17일 지난 1년 올블로그에서 활동한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한 allblog Awards 2007을 발표했다. 2007년을 보내며... allblog Awards 2007 지난 2006년의 경우 상반기, 하반기, 총결산의 세 차례 allblog Awards를 발표한데 반해 2007년에는 상반기와 총결산. 이렇게 두 차례로 나눠 발표했다. 특히 이번 2007년 총결산에서는 기존의 TOP 10..
감사합니다.
오래 됐다는 것이 어딘가 내새울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얼마나 내실이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겠죠.
최근 보아하니 역시 2년 안밖으로 블로그를 운영했을 때가 가장 열정으로 똘똘 뭉쳐서 운영했던 것 같아요. 오래 되면 될수록 점점 열기가 식는다고나 할까요? ㅜ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위드블로그 베타테스트 시작하시는군요^^
저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트랙백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