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mynews'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8/08 블로그와 오마이뉴스 시스템은 어떤 것이 더 나은가? by 작은인장 (2)
  2. 2006/01/20 Ohmynews의 BlogKorea 인수에 대해서.... by 작은인장 (2)
  3. 2005/12/24 OhmyNews 시민기자 도서 전시회를 다녀와서... by 작은인장 (1)
인터넷이 웹을 형성하고, 일반 대중에게 일반화되면서 정말 많은 것이 달라졌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도메인이 되었고, 각국의 국토의 면적은 도메인의 개수로 대변되는 시대가 되고 있다. 내년부터 유니코드 문자 제공과 도메인 클래스를 풀어놓는 정이 풀리면 인터넷은 또 다른 무한의 경쟁을 한바탕 치룬 뒤에 새로운 세계로 변해갈 것이다.

엄청난 변화가 태동 이후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인터넷에서 우리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쇼핑몰? 홈페이지? 포털?
그것은 다름 아닌 미디어다. 미디어는 실질적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에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그 결과는 결코 작지 않을 수 없다. 인터넷에서의 미디어는 두 가지로 대변된다. 첫 번째는 일찍이 나타나서 유지되어 오던 작은 인터넷언론들이 그 첫 번째이고, 그 기수는 오마이뉴스가 있다. 두 번째는 각각의 개개인이 모든 것을 임지고 생산하며, 그 결과 또한 독식(?)하는 홈페이지가 있다. 홈페이지는 그 특성과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몇몇 기업들에게만 남게 됐고, 일반적인 홈페이지들은 이미 블로그로 그 형태를 달리해왔다. (여기서 미니홈피는 그 특성이 확연히 달라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는 없으므로 이 이야기에서는 제외하자. 미니홈피가 쇠락기를 걷는 이유 또한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이리라.)
이 글에서는 이 두 가지 형태의 미디어의 차이점에 대해서 잠시 살펴보고 내가 내다보는 미래의 변화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인터넷언론과 블로그는 작은 구성원들, 때로는 개인 혼자서 모든 것을 이끌어가고, 그렇기 때문에 아무나 저널리즘에 참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 하나의 차이점이 구미디어들과 새 미디어와의 차이를 현격하게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물론 조금씩 더 공통적인 요소들이 있겠지만, 사실상 그러한 요소들은 별로 중요하다고 보이지 않는다.

인터넷언론과 블로그들의 상반되는 특징을 잠깐 살펴보자.

인터넷언론은 여러 개인들로부터 글을 전달받아 수정/보완하여 좀 더 확실한 기사를 생산해 낼 수 있고, 그로부터 사용자들로부터 신뢰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신뢰성은 다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정보 자체의 객관성과 진실성에 관한 사전적 신뢰성과 소비자(독자)들의 인식에 대한 습관적 신뢰성이다. 사실상 블로그와 작은 인터넷언론들은 구미디어와 비슷한 사전적 신뢰성으로 유지된다는 것을 독자들은 이미 알고 있다. 여기서 블로그의 단점이라며 오연호 대표님이 "블로그는 며칠만 관리 안하면 흉가가 되지만"이라 하시며 지적한 요소는 소비자(구독자)들의 인식에 대한 습관적 신뢰성을 두고 한 말씀일 것이다.
반면 참여의식과 독립성은 어떠한가? 오연호 대표님은 블로그를 "포털 종속형 파워블로그들이 많다"이라 하면서 말씀하신 부분은 블로그를 오랫동안 운영해온 사람들로서는 동의할 수 없는 요소일 것이다. 블로거들은 네이버와 같이 블로거들과 이견이 강한 포털로부터 검색이 이뤄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으며, 오히려 네이버라는 거대포털이 검색 차단했던 블로그들을 슬금슬금 검색목록으로 다시 포함시키는 상황이다[각주:1]. 글의 서두에서 우리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포털을 언급하지 않은 것은 실질적으로 포털이 접근은 용이하여 권력을 거머쥐긴 했지만 자체적으로 생산해 내는 것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물론 오연호 대표의 말이 어떤 우려를 하기 때문에 언급한 것인지는 충분히 알 수 있다. 포털에게 상업적으로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검색목록에서 언제든지 제거가 가능할 것이라는 의미에서였을 것이다. 분명히 맞는 말이다. 하지만 포털이 블로그를 검색목록에서 제거했을 때 과연 포털의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있느냐와 블로거가 살아남을 수 있느냐는 문제는 훨씬 더 복잡한 문제다. 결과적으로 포털이 그러한 움직임을 실제로 보인다면 블로거들 또한 그에 대응하는 또 다른 행동을 하게 될 것이므로 포털이 오연호 대표님이 걱정하는 활동을 하지는 못할 것이다.

또 다른 작은 인터넷언론들과 블로그의 차이점이라면 글 생산자(기자)의 독립성을 들 수 있다.
독립성은 생산자들에게 좀 더 좋은 글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러나 독립성은 지키기 어려운 것이 사실인 만큼 오랫동안 블로그를 유지하는 블로거는 사실상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러한 사람들은 각각의 영역에서 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반면 플랫폼 종속성이 있는 작은 인터넷언론들의 기자들은 플랫폼이 자신들을 배신했을 때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지난 몇 년간 경험을 통하여 알게 됐다. 그 대표적인 예가 "시사in" 사태나 조선일보의 '떡이떡이' 사태였으며, 그 결과 기자들은 블로거와 기자라는 두 가지 명함을 준비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독립성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한 또 다른 방편으로 다수의 블로거들이 힘을 합친 팀블로그(Teamblog)들도 만들어지게 되었다. 현재 크게 성공적인 팀블로그는 거의 없지만, 이는 팀블로그의 형태가 내부에서 객관적이지 못한 관계 때문에 장기간 활성화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아무튼 블로거들도 현재 오연호 대표가 지적한 문제점을 이미 잘 알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독립성은 작인 인터넷언론보다 블로그에서 더 강력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그 한계 또한 분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또 다른 방안을 세우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고 있고, 이러한 연구는 머잖아서 해결될 것으로 봐도 좋다.

여기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블로그와 작은 인터넷언론이 어떤 것이 더 나은지를 논하는 것이 아니다. 두 시스템은 각기 장단점을 갖고 있고, 구미디어에 대해서 조직적이지 못한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 "조직적이지 못하다"는 점은 현재 우리 인터넷에 Web 2.0이 활성화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중요한 원인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한 방안은 결국 소비자(독자)들에 대한 습관적 신뢰성을 어떻게 구현해 내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점이다. 습관적 신뢰성 문제를 해결해주는 시스템적 장치가 나와 준다면 블로거는 더 이상 방문자들을 일일이 끌어들이기 위한 활동을 지금처럼 많이 할 필요성이 없어질 것이며, 독립성의 어려움도 말끔하게 해결해 줄 수 있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Ohmynews같은 시스템도 충분히 끌어안을 수 있게 되어 결과적으로 포털에 버금가는 또 다른 축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결국 우리는 각각의 블로그들의 가치를 매개해서 소비자(독자)들에게 중개해주는 유통상의 출현을 기다려야 한다. 지금은 블로그 메타사이트라는 형식이 이용되지만, 블로그 메타사이트는 일단 성공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결론지어졌다. 그렇다면 블로그 메타사이트를 대체할 새로운 서비스를 기다리면 될 것이다.

현재 블로그메타 사이트들을 만드는 많은 메타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반성을 해야 한다.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사이트들은 운영 철학이 있는지부터 다시 재점검해야 하지 않을까?
  1. 블로그 '5월의 작은 선인장' 또한 네이버에 검색엔진에서 빼줄 것을 요구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다시 검색이 시작됐으며, 현재 네이버는 구글보다 더 많은 사람을 검색을 통해 보내오고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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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다음, 네이버 대표에겐 왜 '정연주'가 없을까?

    Tracked from 오연호리포트 2008/08/08 09:50  삭제

    딱 하나만 하고 아무 것도 하지 말자! 이번에 시카고행 비행기를 타면서 내가 했던 다짐이다. ‘딱 하나’는 미국 언론학회(AEJMC)를 구경하는 것이다. 그 지부격인 한미언론학회(KACA)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같은 장소에서 세미나를 열었는데, 그곳에서 나에게 ‘한국의 미디어환경변화’에 대한 기조발제를 부탁해서 발표도 할겸.....미국 언론학회의 흐름도 구경할 겸......그랬던 것이다. 그 외에는 ‘느리게, 느슨하게 놀자’고 작심했다. 그동안..

  2. Subject: 자그니의 생각

    Tracked from zagni's me2DAY 2008/08/08 17:14  삭제

    블로그뉴스와 오마이뉴스, 어느 시스템이 더 나은가...작은 인장님의 글

  3. Subject: 온라인에서의 집합적 저널리즘 활동 : 오마이뉴스와 블로그

    Tracked from 정윤호닷컴 : 미디어의 미래 2008/08/09 15:57  삭제

    오마이뉴스 대표와 오마이뉴스 전직 (몽양부활, 젊은영) 현직 (nalm) 직원들이 저널리즘과 블로그, 오마이뉴스에 대해서 토론하는 모습은 어색하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합니다. 저 또한 오마이뉴스에서 기획자로 근무했습니다.저는 약간 다른 측면의 이야기들을 해보고 싶습니다.#1. 변화의 핵심 축 : 메시지 전달 측면의 변화오연호 대표를 포함하여 많은 진보적 언론/인사들이 찬사를 보내듯이 2008년의 촛불집회는 지금껏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사건...

  4. Subject: 블로거의 자존적 의미

    Tracked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2008/08/28 00:04  삭제

    요즘 미치도록 바쁩니다. 아니 요즘 미치도록 쓰고 싶은 글이 넘치는데 그 글이 너무 많아서 두려워서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블로깅을 하면서 종종 찾아오는 '압박감' 같은 것이랄까, 아니면 '의무감' 같은 것이랄까요. ^^; 그럴 때 종종 제가 블로그를 대하는 태도는 '외면'입니다. ^^ 어쩔 때는 한 달 가까이 포스팅을 멈추고 너무 쓰고 싶은 글들이 나를 떠밀지 않고 기다려줄 때를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가끔 그럽니다. 여전히 그럴 거구요.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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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153 2008/08/08 07:2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제 생각으로는 블로그나 오마이나 기자들의 종속은 분명하다고 봅니다. 편집진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니까요. 물론 탁월한 글들은 누구나 인정을 하지만 그렇지 못한 글들도 밀어주기식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런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오마이가 블로그보다는 조금 더 낫습니다.

    • BlogIcon 작은인장 2008/08/10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구신지요???
      분명 종속적이라고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는 소속이 없죠. 다음 블로거뉴스나 메타사이트들에 연연하면서 활동하는 블로거들도 분명 있겠습니다만 절대다수의 많은 블로거들은 그런 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peter153님의 논의는 별로 가치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종속이란 어떤 하나의 비중이 클 경우 나타나는 것인데, 현재 블로고스피어의 경우 종속이라고 할만한 요소들이 없습니다. 반면 오마이뉴스는 단 하나의 시스템만 존재함으로서 스스로 종속적인 환경 속으로 끌려들어가는 것이죠. 이전에 많은 수의 열혈 시민기자들이 오마이뉴스를 빠져나오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면..... 오마이뉴스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이유를 어느정도 설명할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Ohmynews가 문을 열고 서비스를 시작한지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세계에서 유래없는 매체로의 시도였기에, 그리고 지금도 그러하기에 수많은 사람들과 언론이 Ohmynews를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이 매체가 가는 길이 현재까지 새로운 길을 닦는다는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좋던 싫던 많은 위험성이 따르기 마련이었다.

아직도 진행중인 황우석 교수 사건때와 마찬가지로 Ohmynews의 색은 확고한 편이다. 이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Ohmynews를 좋아하기도 하며, 또 그만큼은 싫어하기도 하는 것 같다. 한동안 한겨레신문이 해 오던 일을 요즘은 Ohmynews가 해가고 있다고 생각될만큼....

Ohmynews가 시도하는 방식은 앞으로 많은 신문사들이 벤치마킹 할 대상이라고 보여진다. 어짜피 현재도 종이신문은 경쟁력이 자꾸 떨어지고 있으며, 구독자 숫자도 계속 줄어들고 있다. 현재의 연세드신 분들이 신문을 구독하기 점점 힘들어지게 되면 그만큼 종이신문 구독자 수가 줄어들게 될 터이고,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종이신문사들도 하나둘 인터넷으로 중심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한 신문사가 전환을 시도해서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으면 줄줄이 전환을 시도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Ohmynews야 원래 인터넷에서 시작했으니까.... 제외하고...)



〈딴지일보〉를 이야기할 때 혹자는 각 분야마다... Ohmynews와 DCinside류와 개인블로그류에 뒤지고 있다고.... 말한다.
여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식 매체로 발전하기에는 DCinside는 한계가 많기 때문에 Ohmynews와 개인블로그류가 주류로 일어설 가능성이 높다. 최근 Ohmynews는 뉴스 사이트로만의 한계를 경험하고 있는듯 하며, 앞으로는 개인중심의 서비스를 준비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개인중심의 서비스는 두말 할 필요도 없이 Blog를 말하는 것으로, 기존의 news사이트와 Blog사이트를 평형에 가깝게 마추고 운영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BlogKorea 인수 사건은 이를 잘 반증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성이 강한 많은 블로그를 중심으로 하는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매우 유연한 활동자세가 필요로 한다. 따라서 기존의 방식과는 차별화가 되는 어떤 것이필요하고, 그 중심을 BlogKorea를 중심으로 두고 있는듯 하다. BlogKorea는 아마도 Ohmynews Blog와 연관시키게 될 것이다. 이미 Ohmynews Blog 운영자가 밝혔듯이 3월쯤에 개편이 예정되어 있는데, 운영자가 말씀하시는 것을 대략 살펴볼 때 타 사이트 블로그나 설치형 블로그를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보면 큰 매력을 느낄 정도의 수준으로 개편하려고 하는 것 같다. (현재의 시스템은 완전히 버려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Ohmynews Blog들과 Ohmynews (Blog)와 관계가 없는 사람들의 블로그, 또 Ohmynews 시민기자들의 블로그의 글들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고, 토론이 활성화 되는 것을 기대하면서 그 중심에 BlogKorea를 놓으려고 한다고 판단된다.



전체적으로 봐서 미국같은 나라에서는 블로그를 한개의 언론매체로 인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아직까지는 블로그가 언론매체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인정받을 수 있게 변화시켜야 하지 않는가 생각된다. 또 직업블로거도 생겨나야 하지 않겠는가?
Ohmynews에선 그렇게 변화할 미래를 내다보고 그 방향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블로거들에게 공공의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노력할 것을 보인다. Blog를 일종의 주류언론의 일부로 편입시키고자 하는 시도로 보여진다.

Ohmynews에서 BlogKorea를 인수한 사건을 너무 낙관하면 안 되겠지만 나쁜 시각으로 바라보지는 않기를 바란다. 다만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정도만 살펴주면 좋겠다.


뱀발 :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사실은 Ohmynews의 메인페이지는 잘 가지 않는다. 오히려 이곳에 블로그를 만들기 이전보다 더 안 가보는 것 같다. 여러가지 나의 의견과 맞는 기사도 있고, 전혀 동의할 수 없는 기사들도 올라온다. 하지만 언론매체로서는 개개인에게 맞출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나와 맞느냐 맞지 않느냐는 크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하지만 이 글은 내가 Ohmynews Blog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 아니라 최대한 내가 외부에서 있는 사람으로서 바라본다는 시각에서 글을 작성한 것이며, 어떻게 사이트가 개편될지 호기심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한 블로거로서의 의견을 남기는 것일 뿐이다.

그럴 확률은 낮겠지만 3월 개편 뒤에 마음에 안 들면 글 다 싸들고 다른 블로그로 옮겨갈 수도 있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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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오마이뉴스, 블로그코리아 전격 인수

    Tracked from 서명덕기자의 人터넷세상 2006/01/20 15:19  삭제

    인터넷 매체 오마이뉴스가 국내 양대 블로그 메타사이트중 하나인 블로그 코리아(http://blogkorea.org)를 19일 전격 인수했다. 오마이뉴스 한 관계자는 "서비스 개편의 일환으로 블로그 메타사이트를 개설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블로그 코리아에서 '인수할 의사가 있나'는 제의가 들어왔고, 고민 끝에 서비스 전체를 넘겨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운영진들은 모두 운영에서 손을 뗄 예정이며, 별도로 운영 팀을 다시 꾸린 뒤 오

  2. Subject: 오마이뉴스의 블코 인수로 과연

    Tracked from TF의 의경교양일지 2006/01/20 15:30  삭제

    오마이뉴스, 오마이블로그, 블로그코리아 사이트 어떠한 곳에서도 오마이뉴스의 블로그코리아 인수에 대한 언급이 없다. 희한하네. 보통 이런건 공지하지 않은가? 아무튼.. 주인이 바뀐만큼 블로그코리아의 모습도 많이 바뀔거 같다.   블로그코리아는 상당히 정체된 모습이였고, 그 덕에 사용자들은 블로그코리아에 등록만 해놓고 많이 빠져나갔던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블로그코리아에는 포털처럼 뉴스박스가 생기겠...

  3. Subject: 오마이뉴스, 블로그 코리아 인수

    Tracked from 블로그 나라 블로깅 넷 2006/01/20 17:06  삭제

    내 리퍼러 로그에서 블로그코리아가 사라진지 꽤 된 것같다. 기억에서 사라지려는 시점에서 들려온 서명덕 기자님의 오마이 뉴스, 블로그코리아 인수 소식.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의 블로그 관련 서비스 인수가 될려나? 이제 올블로그와 블로그코리아가 경쟁하게 되었다. 담당자들이야 신경쓰이겠지만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 지면 모두에게 선이 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 믿는다. 그런데 얼마전 오마이뉴스는 라이브 블로그 2도 지원했던 것으로 알려 졌는데 오마이뉴스가 얻고자

  4. Subject: 블로그코리아가 다시 태어납니다.

    Tracked from BLOGKOREA BASECAMP 2006/01/22 20:30  삭제

    블로그코리아 부활프로젝트 준비팀입니다. :) 생각보다 훨씬 빨리 블로그코리아의 인수 소식이 알려져버렸네요. 준비할 시간 좀 주시지. ;-)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집기 문제 블로그코리아의 수집기는 기존의 운영자셨던 yuni님이 수집기를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수집기를 정지해 놓은 상태라 저희쪽에서 수집기에 대한 로직을 파악중입니다. 파악되는 대로 바로 수집기를 가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5. Subject: 진정한 블로그 서포터스(Blog Supporters)가 되겠습니다

    Tracked from BLOGKOREA BASECAMP 2006/01/23 12:06  삭제

    안녕하세요. 블로거, 시민기자, 독자 여러분. 오마이뉴스 대표 오연호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블로그 메타사이트 블로그코리아(www.blogkorea.org)가 '진정한 블로그 서포터스'(Blog Supporters)로 다시 태어납니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1월 18일, 그동안 개인이 운영해오다가 사정상 운영이 중단돼온 블로그코리아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9일에는 도메인 소유권을 이양받았습니다. 2000년에 탄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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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tf 2006/01/20 15:2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지금은 몇몇 인터넷신문을 제외하곤.... 엉망이예요. 전혀 기사에 집중이 안되는 웹디자인이랄지, 오히려 몇개의 블로그보다 못한 인터넷신문도 상당수죠. 게다가 블로그 시대를 맞아서도. 오히려 상충되는 것임에도 블로그에 대한 지식에 전무한 인터넷신문 운영자들이 상당수예요. 그런 사람들이 앞으로 인터넷매체를 운영한다는게 참..
    그점에서 오마이뉴스가 블코를 신경썼다는건.. 참신한 시도라 생각들어요.

  2. BlogIcon jubu1004 2006/01/20 18:2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좋은글 잘 봤습니다...정보도 되구요....좋은 결과 저역쉬 바래요...
    좀 조용히 살라고 오마이에 왔는데....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중에 을 낸 기자들이 지금까지 모두 57명이라고 한다.
23일에 그들의 첫번째 도서전시회를 했다. 나는 그냥 들러리로 구경갔다고 해야 하나? ^^
사실은 오마이뉴스 망년회도 겸사겸사 해서 기자도 아닌데 그냥 구경갔다.

7시까지 행사장으로 가야 하는데 쪽지를 제대로 안 본 관계로 오마이뉴스 본사로 직접 갔다.
그랬는데 연세대라고 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하다가 어짜피 가는 길도 모르고 해서.... 상근기자 두 분과 함께 이동했습니다. ^^

6시 45분 쯤에 도착했는데 많은 기자들과 직원들이 둘러서서 이야기하고, 을 보느냐고 행사 시작시간을 7시 20분에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인사말이 있은 후 저자들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한 20여분 오신듯 하더군요.
이런저런 1부 차례를 끝내고 식사시간이 약 40여분간 있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은 듯 합니다. ^^

오연호 대표기자님의 인사말에서나 나눠준 자의 '돌발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기사를 꼭 쓰지 않더라도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의 목소리도 발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생나무로 처리된 것 중에도 명예훼손성이 없고, 일정 메시지가 있다면 당사자의 블로그로 이동시키는 것을 고려중이다." 와 같은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서 앞으로 오마이뉴스의 체제가 뉴스 사이트와 블로그 사이트의 양대 축으로 바뀔 수도 있음을 내비치셨습니다.
아마도 다른 여타 오마이뉴스와 비슷한 사이트들도 이와 비슷한 체제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부가 되서 이런저런 이벤트를 했는데, "즉흥연극 플레이백 씨어터" 라는 형식의 연극은 받아들이기 너무 어려웠습니다. 너무 난해했다고나 할까? -_-
무엇보다도 연극 형식이 관객의 느낌을 듣고서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었는데, 시간관계상 표현을 너무 짧게짧게 하다보니 관객의 집중력이 사라졌고, 배우들에게 마이크가 없고, 객석이 너무 넓게 펴져있다보니 대사가 잘 들리지도 않아서 문제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 뒤 테이블당 퀴즈 같은 것도 했는데 전 하나도 아는 것이 없어서 다른 분들 의견을 따라갔는데 우연히 하나 근사치를 맞춰서 비타민제제 한통을 상품으로 챙길 수 있었습니다. (보아하니 제가 앉아있던 테이블에서는 제가 나가야 할 듯한 분위기라서 얼른 나가서 상품 받아다가 휙 나눠드렸습니다.^^;

그 뒤에 노래자랑을 하는 순서가 되어서 시간이 늦어서 그냥 오게 됐습니다. 박봄이 기자님의 노래실력이 죽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쉽게 듣고 올 수 없었네요...TT
하여튼 하루 전체를 봐서는 별로 재미없는 날이었지만, 오후 늦게만 따지면 즐거운 하루였었습니다.^^
많은 기자분들/직원분들을 만난 것도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ㅎㅎㅎㅎ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들을 기회가 됐던 것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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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뽀야언니 2005/12/27 21:2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앗!! 그곳에서 그때 선물 챙겨가시던 분이 바로?ㅎㅎ 정확하진 않지만 기억이 날듯도 하네요. 저는 워낙 지독한 교통체증에 발이 묶여서 8시도 넘어서야 도착 했지뭐에요. 그래도 박봄이기자 노래도 듣고...뒷풀이까지 하고 새벽 3시나 되어서 집에 돌아왔지요. 다음엔 꼭 인사나누지요. 만났더라면 반가웠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