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hanrss에 접속했더니 네이버가 문성실 님께 보낸 메일에 대한 글이 여럿 등록되어 있네요.
대략적인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문성실님은 그동안 자신이 쓴 의 표지를 스킨으로 편집하여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 상단에 붙여놓았습니다. 그러나 네이버에서 이를 "홍보"성 글이라며 문제삼으며 메인 이미지를 삭제해 줄 것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웹이라는 환경에서 일상적으로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네이버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일이죠. 왜냐하면 네이버에서는 홍보성 저작물이 올라오거나 하는 경우 사용자들에게 원천적으로 접근을 불허해 버립니다. 블로그를 닫아버리는 것은 아니고, 검색이나 그런 것을 차단해 버리는 것이죠. 그리고 블로그를 차단하기에는 기존의 글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면 스킨을 초기화 한다거나 문제성이라고 판단한 글을 강제숨김처리시켜 버리죠.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또는 기준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현재 블로그마케팅 또는 웹광고 관련된 사람들은 이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고, 이런 정을 당담하는 사람들의 성향에 대해서까지 분석을 하고들 있습니다.

네이버 마케팅
네이버 마케팅이란 말씀을 들어본 적 있으신지요?
네이버에는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주요 서비스가 총 4개 있습니다. 지식인, 블로그, 카페 그리고 많은 게시물의 댓글들이죠. 여기서 게시물의 댓글들은 알바를 동원할 수 있는 돈 많은 한나라당이나 삼성같은 곳에서 해야 효과가 있을 정도로 일반적으로는 돌을 던저도 물결조차 일어나지 않는 곳이니 마케팅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지식인, 블로그, 카페가 주요 목표가 되는 것입니다.

네이버 마케팅이란 것은 네이버에 광고비를 지출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지식인, 블로그, 카페에 어떻게 하면 광고를 올릴 수 있을까 하는 것에 대한 마케팅 방법입니다. 제가 아는 것이 없어서 구체적으로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1. 자문 자답 (지식인)
    혼자서 올리는 질문, 그리고 답변
    그러나 ID와 올린 컴퓨터의 IP는 천차만별 전략. 지인을 통해서 질문 또는 답변 올리기
2. 줄타기
    네이버가 삭제하기엔 아까운 콘텐츠 + 관리자를 고민에 빠트릴만한 광고(링크, 이미지 등)
3. 밀어내기
    무차별 콘텐츠 살포로 자신에게 불리한 글을 (실질적인) 삭제
4. 세뇌
    상담원과 전화를 통한 심오한 대화를 하여 자신의 글의 정당성, 필요성을 각인시킴
5. 기타


"자문자답"은 이미 다들 아시는 것이리라 믿습니다. LG전자의 알바를 동원한 자문자답 사건이 잘 알려진 사건이며, 지금은 교묘하게 숨어들어 시스템 관리자들이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사건이라는 걸 인식하고 있습니다만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줄타기"는 그래도 정보 생산력이 있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고급 전략으로 보입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죠. 줄타기에는 펌글같은 것은 전혀 사용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펌글로 줄타기를 할 수는 없죠. Identity가 없으면 바로 차단당할 테니까요.

"밀어내기"는 예전에 제가 올렸던 PCclear 사건에서와 같은 전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업체에 불리한 글을 검색엔진에서 안 보이게 만들기 위해서 수많은 글들을 생산해 내는 것입니다. 네이버는 검색결과를 딱 1000개까지 보여줌으로 1000개의 글을 올릴 수만 있다면 그 어떤 글도 삭제해 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링크를 남긴 제 글도 당연히 그렇게 삭제되었습니다. 구글, 다음 등에서는 'PCclear로 검색하면 첫번째 화면에 나오는 글입니다만....

"세뇌"는 정말 입심이 좋아야 할 수 있는 것이겠죠.

전체적으로 지식인이 네이버 마케팅에 가장 많이 사용되며, 따라서 자문자답 방법이 가장 많이 쓰입니다. 줄타기, 밀어내기 등은 여러가지 부대적인 상황에서 사용되는 것이고, 카페와 블로그에서 주로 활용되는 수법입니다. 지식인에 마케팅을 할 경우에 그 원천 정보는 카페와 블로그에 담아둠으로서 결과적인 정보는 저 곳에 위치하게 됩니다.
네이버 마케팅을 하는 경우에 블로그와 카페를 복수로 운영하는 것은 기본이 됐습니다. 어쩌다가 한두 곳이 차단된다 하더라도 타격을 입지 않기 위해서인 것 같습니다. 보통 20개 정도는 운영하는 것 같더군요.

예.. 이런 방법을 동원해서 결국 네이버 지식인의 정보를 믿는 사람들은 이제 존재하지 않게 됐습니다. '무슨 영화를 보러 갈까?' 같은 질문은 이제 더 이상 지식인에 하지 않죠. 지식인에 어울리는 질문은 따로 있습니다. 'MSIE #$%^&^* 오류가 뜨는데 원인이 뭔가요?' 같은 질문은 지식인이 아직까지 비교적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올라오는 질문도 태반이 과제물과 관련된 질문들....!!!!
또 다른 곳의 글을 통째로 긁어다가 붙이는 답변들도 결국 대부분 알바들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잘 모르겠지만, 네이버의 블로그 Post의 중요한 원칙 중 한 가지가 Post 내에 링크가 두 개 이상 있으면 검색에서 제외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말한 PCclear의 경우 그래서 (자사 홈페이지로 가는) 딱 하나의 링크만 존재합니다. 검색엔진에서 무척 좋아하죠. 글 두 개만 읽어보면 나머지는 잘라붙이기 해서 만든 것이 뻔하다는 걸 알만한데도 불구하고 2000개의 검색결과(블로그+카페)를 모두 같은 글로 도배합니다. 분명 네이버에서 모를리는 없겠죠. 그렇다면???..... 예.. 아마 PCclear를 만드는 회사에서 광고비를 받았겠죠.

네이버 왕국은 어디로 갈 것인가?
네이버 왕국은 어디로 갈까요? 이미 offline에서의 삼성만큼이나 online에서 비대하게 커진 네이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IT업체의 창업비율이 미국같은 선진국보다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것도 사실 네이버 때문입니다. 창업에 대한 아이템 이야기를 하면 가장 첫 번째로 듣는 질문이 "네이버가 시장에 참여하면 이를 극복할 수 있느냐?" 하는 질문이고, 이런 질문이 나오게 된 것은 새로운 시장이 뜨면 네이버같은 포털이 무조건 참여하여 새로운 업체의 성장을 막아왔다는 것을 모두들 뻔히 잘 알기 때문입니다.

네이버가 매출과 순수익에서 고수익을 올리고 있고, 수익률이 40%를 넘는다는 이야기가 들리지만, 네이버 왕국의 근간이 되었던 검색 정보의 질 저하 문제는 현재에도 서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나치다 할만한 여러가지 정들(문성실님께 메일을 보냈던 것같은 네이버의 광고 판단 기준 등등)과 결국 지키지 못했던 2007년의 시즌제 공약, 그리고 뛰어난 효과를 뒤집을 수밖에 없었던 복사 문서 판독 시스템 가동과 함께 떠나는 네이버의 헤비유저들이 상호 복합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네이버 마케팅을 하는 분들은 네이버를 보면 돈이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갈까요?
지능적인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도 못 막으면서 정작 진짜 좋은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밖으로 내모는 네이버.... 그 왕국이 어떻게 될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도 우리는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까지 읽어주는 친구같은 네이버 고객센터가 되고 싶으면 우선 너네가 걸어잠근 마음속의 빗장부터 풀어주면 안 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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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웹의 청와대 "네이버", 권력을 이끄는 힘 키워드 광고의 폐해

    Tracked from mepay 쇼핑몰 전문 블로그 2008/05/31 14:42  삭제

    쇼핑몰 사업자들 사이에서 네이버는 "웹의 청와대"라고 불린다.. 그만큼 쇼핑몰 사업자들 입장에서 네이버에 느끼는 힘과 권력은 막강하다는 뜻이다.. 네이버의 작은 헛기침에도 사업의 흥망이 결정되는..그 막강한 힘과 권력은 무시무시 하다.. more.. 특히, 네이버 키워드 광고를 맡고 있는 부서는 청와대 비서실과 비슷한데.. 사업자들 사이에서는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릴 만큼 권력의 정점에 서있다" 라고 한다... 그들의 마우스 딸깍질 한번에 쇼핑몰 사..

  2. Subject: 조선일보와 네이버의 공통점

    Tracked from 만물의 이론(Theory of Everything) 2008/05/31 19:28  삭제

    조선일보와 네이버의 공통점. 비록 업무관계일 뿐이지만 하해화 같은 은혜를 받아 조선일보 나으리 분들을 알현할 기회가 있었고 네이버 귀족님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두 조직은 분명 다른 듯 하면서도 공통점이 있더군요. <봉건지주 : 조선일보> 1. 수 십년 동안 우리나라 최대의 농토를 소유하여 수많은 소작농을 부리고 백성들을 위해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창고를 흰쌀로 가득 채우고 호의호식 중. 2. 언제부턴가 '네이버'라는 젊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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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네온 2008/05/30 16:4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지금은 사람들이 워낙에 많이 이용하니 네이버도 어께에 힘 딱 주고 자기들 마음대로 횡포(?)를 부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검색순위 조작, 패쇄적인 검색결과 등등
    그러다 한번 크게 혼날날 올듯.

  2. BlogIcon 학주니 2008/05/30 19:4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온라인계의 삼성이죠.. 네이버..
    생각해보니 네이버를 만든 이해진사장도 삼성 출신이군요..

  3. BlogIcon 둔갑너구리 2008/05/31 19:2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생태계를 파괴하는 거대한 댐이 떠오릅니다.
    어서 물고가 트이길...

위키피디아(wikipedia)는 대규모 백과사전으로서 지금까지 지구상에 있어왔던 단일지식체계로서는 전무후무한 규모를 이룩했다. 특히 영문 위키피디아의 경우 238,7798 개의 글이 작성되어 있다. 이 글들은 부족한 것들도 있지만, 학술적인 내용에서 일상생활 속에서의 상식까지 무수히 많은 글들이 등록된다.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위키피디아에 등록되고 있다고 여겨진다고 할까?
특히 영어 위키피디아는 각종 전문가들의 참여가 활발하여 내용이 충분히 전문적이고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이미 그 규모면에서 기존의 최대 백과사전이었던 브리태니커를 압도했고, 앞으로 사전의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모범적인 모델이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위키피디아 로고에는 아직 한글이 없다.

위키피디아는 집단지성의 힘을 가장 잘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인터넷에 글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글을 올릴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올린 글들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또 누구나 그 글을 수정하고 보완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글을 작성하고 고치고 보완하면서 글은 점점 방대해지고 내용이 풍부해진다.
이렇게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창발적으로 일을 해 나갈 때 우리는 그것을 집단지성이라고 부른다. 집단지성은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실험되었고, 검증되었다. 집단지성의 요체는 각 구성원이 주어진 환경에 알맞는 최적의 행동을 할 경우에 그 집단은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낸다는 것이다. 전문가 1인과 비전문가 열 명을 한 가지 일을 하도록 만들면 집단지성의 힘을 확연히 알 수 있게 된다. 비전문가 한 사람 한 사람을 전문가와 비교했을 때 더 좋은 결과를 내놓을 수 없다. 하지만, 열 명이 힘을 합하여 한 가지 일을 할 때 전문가 한 사람이 아무리 뛰어나도 비전문가 열 명이 하는 일을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영어 위키피디아에서는 집단지성에 전문가들의 그룹이 참여함으로서 현재로는 더이상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없는 수준의 내용들이 포함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영어 이외의 다른 언어의 위키피디아들의 사정은 그리 넉넉하지 않다. 한국어 위키 백과에 올라와 있는 글도 6,3031 개의 글이 올라와 있을 뿐이다. 더군다나 올라와 있는 글들도 내용이 충실한 것이냐 하면 아직 많이 부족한 편이다. 심지어 나조차도 한국어 위키 백과의 내용을 올릴 것이 많은 정도다.

분명히 위키피디아는 집단지성의 장점을 훌륭히 활용한 하나의 방법이다.
작년, 그리고 그 이전에도 특정세력에 의해서 위키피디아의 내용을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편집하려는 시도가 있어왔고, 시스템 관리자는 그에 대한 기록을 게시물에 포함시켰다. 엄밀히 말하자면 그것 또한 집단지성의 일부라고 생각할 수 있으므로 현재까지는 적절하게 집단지성의 힘이 작용한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위키피디아의 약점은 누구도 위키피디아만을 이용해서 직접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한다는데 있다. 자신을 위한 활동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엄밀한 의미에서 집단지성의 힘의 근원이다. 그러므로 간접적인 방법에 의해서만 부가가치의 창출만 할 수 있는 위키피디아는 반쪽짜리 집단지성이라고 할 수다.
그런 의미에서 구글(Google)이 새로 만들려는 시스템인 놀(knol, 한국어 안내 페이지)이 좀 더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기본적인 구조가 위키피디아의 구조에 글의 작성자가 수익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하는데 있다고 이해되는 놀은 빠른 시간 안에 놀은 위키피디아를 뛰어넘는 확실한 집단지성의 장으로 마련될 것이다.

한국의 웹2.0이라고 떠들던 네이버 지식인은 어떤가? 이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더 하지 않아도 충분한 대답을 위에서 했다고 생각한다. 위키피디아가 우리나라 정서에 안 맞아서 큰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구글의 놀이 한국어로도 작성되기 시작하고, 그 수준이 10만 개의 글이 되는 순간 지식인은 그 의미를 상실하게 될 것이다. 지식인에 등록되어 있는 실질적인 지식이 과연 10만개가 될까 하는 것도 물론 논란이겠지만, 그 글들이 어느 정도로 전문적이고 풍부한 정보인지 고려한다면 이 위기를 묵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특히 지식인의 무차별적인 펌, 복사, 오류, 의도적 변형의 답변들을 생각하면 특히 더 그렇다.)
거기다가 네이버에서 추진하는 폐쇄성은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각주:1]

물론 네이버의 지식인이 구글의 놀이 가질 수 없는 하나의 장점이 존재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것은 한국 웹 환경에 맞는 생동감 넘치는 변화(?)가 지식인에는 있지만 놀에서는 갖기 힘들다고 예상되기 때문이다. 사용자의 이용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기제가 사실상 구글의 지금까지의 서비스에는 부족했고, 그 부분이 구글이 우리나라에 진출한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는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다. 따라서 놀이 우리나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놀을 떠받쳐줄 수 있는 부가적인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에 더 큰 기대감을 갖고, 결국 그에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는 것은 집단지성의 힘이 그만큼 강하기 때문이다.



구글의 놀 서비스에 대해서 위에서 큰 기대감을 나타내는 글을 작성했지만 사실 구글의 놀 서비스가 장밋빛 미래만 갖고 있다고 예상하지는 않는다. 최근 구글의 Adsense의 수익률을 살펴본 바에 의하면 Adsense만 이용해서는 도저히 이윤을 창출할 수 없는 수준까지 떨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구글의 광고에 대한 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또 광고를 접하는 소비자들이 구글 Adsense 방식에 익숙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방식은 집단지성의 부가가치 창출과는 거리가 너무 멀다. 구글의 방식이 한때는 선한 활동으로 인식됐지만, 이미 구글의 활동방식은 선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라는 것이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구글의 변화가 놀에도 적용된다면 놀은 그대로 지식인이나 위키피디아보다는 조금 나을지 모르지만 집단지성과는 거리가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다.

결국 집단지성의 힘이 그대로 발휘될 수 있는 시스템이라 한다면 게시물 질에 대한 평가는 이뤄지지만 그 부가가치의 평가는 이뤄지지 않는 시스템이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1. 예를 들어 네이버 포토겔러리에서 내가 발견한 한 장의 사진을 살펴보자. (아쉽지만 저작권 허락을 받지 못했으므로 링크로 대신한다.) 이 사진은 큰 의미가 있는 사진이다. 살펴보는 분들 모두들 그냥 부분만 보이는 무지개 사진이겠거니 생각하겠지만, 사진을 잘 살펴보면 왜 큰 의미가 있는지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로 언젠가 다른 글에서 이야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아무튼 네이버의 폐쇄성 덕분에 저런 훌륭한 사진을 발견하여도 도통 쓸모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새로운 창조를 위한 활동을 하기가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니 네이버는 너그럽게 봐서 Web2.0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집단지성을 할 수 있는 환경은 제공해 주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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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건더기 2008/05/27 10:1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네이버 지식인은 지식즐~ 이지요 ;; OTL

    집단지성이 빗나간 대표적 사례라능....

  2. BlogIcon 학주니 2008/05/27 15:5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뭐.. 솔직히 위키피디아와 지식iN과는 성격이 좀 틀리니.. -.-;

어제 싸이월드(Cyworld)에 대해서 3개의 글을 발견할 수 있었다.

싸이월드, 이대로 무너질 것인가 - troyskyn 님
인터넷 반독점, '탈네이버' 현상은 무엇인가 - 꿈꾸는천재 님
싸이월드의 추락과 탈네이버 현상 - 류환석 님

인터넷을 독과점하던 네이버싸이월드가 점차 저무는 해처럼 위기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는 요지의 글이다.

싸이월드의 추락은 이미 자신들도 잘 알고 있었으며, 1년쯤 전부터 싸이월드를 끝장내리고 스스로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지난 달에 SKcommunications(이하 SKcom)은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시작했다.)
네이버를 주로 사용하던 사용자층의 이탈은 아직 크게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 검색 점유율도 아직은 70%대이고.... 하지만 이번 대선을 치루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를 떠나기 시작했고, 자유로운 블로깅과 카페활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절감한 일부 파워유저들이 이탈했다는 문제는 네이버에게 위기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당장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대선이 끝나고 총선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서 점점 더 네이버의 힘이 빠질 수밖에 없는 현실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이 글에서 네이버를 거론하자는 것은 아니니 네이버 이야기는 이쯤에서 그만하고..

SKcom은 싸이월드로 유명하지만 사실 싸이월드는 SKcom이 만든 서비스가 아니다.
SKcom에서 물론 무수히 많은 서비스를 내놓기는 했다. 예를 들자면 블로그가 뜨면서 싸이월드가 질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간파한 3년 전에 SKcom은 블로그 서비스를 처음 만든다. 그러나 이 서비스는 사용자들에게서 철저히 외면받게 되고(자체 사용자는 수백명 정도였다고 알고 있다.) 외부에 제공해준 서비스(Ohmynews 블로그)는 한동안 더 유지되다가 자체 사이트로 독립하게 된다. 자체 블로그가 막을 내리게 되면서 SKcom은 통(Tong)이라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아직도 유지되고 있지만, 저작권 문제나 사용상의 불편사항 등등 때문에 결국 활성화되지 못한다. 그 이후 올해 만든 서비스가 싸이월드2를 자처한 홈2 서비스이다.
아직 홈2는 완전히 결정난 사항은 아니지만 초기의 관심이 무색할 정도로 사용자들에게 철저히 무시당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나도 이름만 들어 봤을 뿐 홈2 사이트에 한번도 가보지 않은 것을 보면 어느정도인지 쉽게 알 수 있다. ^^;;;;
그리고 SKcom이 또다시 만든 것이 토시다. 토시는 미투데이나 플레이톡이라는 마이크로 블로그가 뜨자 이를 베껴서 만든 무선인터넷용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다. 아직 활성화는 물론이고 제대로 공개되지도 않은 이 서비스는 과연 성공할 서비스일까?

SKcom에서 만든 또다른 비교적(?) 성공적인 서비스인 네이트온 메신저의 경우는 어떨까? 분명 서비스 자체는 스스로 만든 것이다. 그런데 사용자가 스스로 네이트온을 사용하기 시작했을까?
네이트온이 처음 서비스될 때만 해도 메신저는 MSN이 절대강자였다. 물론 일부 다른 메신저들도 분명 존재하고 있기는 했지만, 그 비중이 크지는 못했다. 그러던 것이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네이트온이 MSN을 절반 이상 밀어내기에 이른다. 그런데 이게 무슨 문제냐고???
네이트온이 MSN을 밀어낸 결정적인 동기가 무엇이냐가 문제다. 네이트온 자체의 매력에 이끌려 사용자들이 네이트온에 들어온 것이 아니라 SKtelecom 사용자들이 무료문자를 사용하기 위해서 네이트온에 가입하여 확보된 사용자층이라는 것이다. 년초에 SKtelecom이 네이트온 무료문자를 더이상 서비스하지 않겠다고 하자 네이트온 사용자들이 순식간에 이탈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이유를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위의 세번째 링크인 류한석 님의 글에서 "홈2는...(중략)...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서비스 기획 시 많은 수의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칼질을 하여 초기 기획 의도에서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군요."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SKcom이 만든 서비스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에 의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토시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다시 말하면 철학의 부재와 지나친 이익추구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SKcom의 모기업이나 다름없는 SKtelecom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SKtelecom 내부의 문제 뿐만 아니라 대형 부가서비스 사업자들의 손익관계에 의해서 SKtelecom의 새로운 서비스들이 등장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가는 것이다.

SKcom이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것들 중에서 여러분들의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나? 그 중에서 스스로 만든 서비스가 어떤 것인가?
싸이월드, 네이트온, 이글루스, 엠파스 등등.... 솔찍히 네이트온을 제외하고는 모두 인수합병한 서비스일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SKcom의 서비스들이 우리나라 3위의 트래픽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엽기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이러한 경향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이...
SKcom의 형태 자체가 우리나라 IT의 각 기업들 또는 전체의 모습과 거의 유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나마 자체모델로 성공했던 다음이 그나마 조금 낫다고나 할까? (물론 이것도 순수하게 확실한 자체모델은 아니었을 수 있다.)
네이버의 경우에는 검색시장에서도 후발주자였다. 네이버가 자랑하는 지식인도 베낀 사이트였고, 블로그, 카페, 포토매니저 심지어는 누구나 자체 제작하는 메일 시스템마져도 다음 한메일의 소스코드를 베껴다가 만들 정도의 사이트가 아닌가? 네이버에서 처음으로 만들었던 서비스인 블링크의 경우에는 스팸의 대을 '알바의 힘'이라고 말할 정도의 마인드를 갖는 회사이니... 두 말하면 입만 아프다. 사이트를 구축하고서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서 펌을 지독히도 장려하다가 지금에 와서는 펌을 못하게 하지도 못하고 진퇴양란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펌한 글들이 검색에 노출되지 않는다면 과연 네이버가 70%의 검색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이런 회사가 국내 트래픽 1위를 하고 있으니 우리나라 전반적인 상황이 어떻게 되어가겠는가?
그런데 사실 네이버가 펌의 최초 주범이 아닌 것이 펌이 심각하게 대두된 것은 SKcom 싸이월드의 펌기능이 우선하여 사용자들을 펌하도록 가르쳤기 때문이다. 최소한 PC통신 시절에는 펌 문화가 그리 활발하지는 않았었다. 물론 이미지 등은 펌이 많이 일어났지만, 그 펌의 한계는 명확해서 사회에 널리 확산되지는 않고 있었다. 그러던 것이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펌이 심각하게 대두됐는데, 그것이 2001~2002년경이다. 물론 여러분들이 다들 아시겠지만, 싸이월드가 활성화 된 직후의 시기와 딱 맞아 떨어진다. (당시 싸이월드 이외에서 활동하던 많은 사람들이 펌이 무엇인지조차 잘 모르던 시절에 싸이월드의 '퍼가요' 댓글의 유행은 처음에는 하나의 트랜드 혹은 유행으로 다가왔었다. '펌'이란 용어가 탄생한 장소와 시간도 이때 이곳이다.)

이런 싸이월드가 점차 힘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인드 혹은 패러다임이 많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지만, 현재까지 우리나라 웹환경, IT환경을 이끌던 펌문화의 한계가 다다르고 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뭐 결국.....
우리나라가 IT산업을 위해 이제는 펌문화를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에 놓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결국 위기에 처한 것은 SKcom보다는 NHN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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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실관계 정정 2007/12/17 11:3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사실관계 정정을 요청합니다. 토씨는 SK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제작한 사이트가 아닌, SK 텔레콤에서 제작한 사이트 입니다. 머 같은 SK계열이고 자회사 관계 이런거를 말씀하시면 할말이 없지만, SK텔레콤 기획하에 작성된 사이트 임을 알려 드립니다.

    • BlogIcon 작은인장 2007/12/17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그렇군요. 지금까지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ㅜㅜ
      그런데 누구신지 참 궁금하네요.RSS 공개를 하지도 않은 글인데...^^

  2. BlogIcon 학주니 2007/12/17 13:2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대기업체제라면 어느 경우에서건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단 SK컴즈나 NHN뿐만 아니라 대형 포탈이라면 겪을 일이 아닌지요.
    다양한 이해관계의 얽히고 설킨 모습.. -.-;

    • BlogIcon 작은인장 2007/12/17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운영자의 철학으로 극복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SKcom은 운영자가 철학이 없다는...^^;;

  3. 2007/12/17 21:0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4. BlogIcon 라라윈 2007/12/26 02:5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른 업체들이 겪는 문제점 아닐까 싶습니다.
    초반에는 많은 가입자와 유저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그들의 말에 귀도 기울이고, 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궤도에 올라선 후에는 유저들의 건의사항, 불편사항 따위는 그저 귓등으로 흘려듣는 게지요..

    초반, 네이버가 지식인으로 검색파워를 높이기 위해 무진 노력했을때는 관리자들 답변도 빠르고, 지식인의 수준 유지를 위해 답변 관리도 잘 하더니 지금은 퍼온 글과 광고들의 장이 되어 있지요.

    티스토리도 지금은 유저들과 가까우며 말에 귀도 기울여 주는 것 같은데, 앞으로 더 우뚝서게 되었을 때는 어찌 변할 지 아무도 모를 일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네이버의 새로운 검색방식이 화제다.
복사문서 판독 시스템이란 새로운 방식을 들고 나온 것 같은데 이 방식이 효과가 지극히 좋은 것 같다.
최근에 많은 누리꾼들이 자신들의 글이 네이버에서 검색결과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자주 화자되고 있다. 내 블로그의 글들이 네이버에서 노출되고 있는지는 확인해보니 아직은 노출되는 것들이 있다. 그러나 검색결과에 노출되는 것은 지극히 일부분이고, 이전에 노출됐었던 글들 중에서도 상당수는 노출되지 않는다.

네이버에서 만든 새로운 시스템은 text의 문서 지문 인식 방법을 사용하는 것 같은데 text의 문서 지문 인식 방법은 글을 갖다 적당히 뜯어고치더라도 판별이 가능할 수 있다. 또한 100% 복사, 30% 복사로 구분하는 것 같은데 부분인용하는 방식의 글들도 중요함으로 이런 방식으로 구분하는 것도 제대로 된 처리 같다.

그런데 이런 훌륭한 시스템을 구축하고도 왜 욕을 먹어야 할까?
욕을 먹는 이유는 내 블로그의 글들을 검색해 보는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우선 내 글이 네이버의 일부 블로그로 복사됐을 때 과연 어떤 글이 먼저 나타나는가? 이런 경우 100% 네이버의 펌글이 노출됐다. 그리고 펌된 글이 검색 첫 화면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최소한 10페이지 안쪽에서는 내 글이 노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내 블로그의 글이 복사되지는 않은 글들이 과연 네이버에서 검색됐을까? 신기하게도 네이버에서 예전에 인기리에(?) 검색됐었던 많은 글들도 검색된 블로그 리스트의 끝까지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과학관련 글들은 하나도 찾을 수가 없었고, '작은인장', '써핑업' 같은 몇몇 검색어들만 내 글이 검색됐다.) 그리고 나의 글들은 블로그가 아닌 웹페이지에서 간혹 발견할 수 있었다.

우선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블로그 검색결과에서는 거의 100%에 가깝게 네이버 블로그들의 글들이 검색된다. 심지어는 네이버의 [펌]이라는 제목이 붙은 글들이 목록 첫 화면에 노출되는 것도 있었다. 네이버 외부에서 내부로 펌된 글들이 존재한다면 당연히 네이버 내부의 글이 원본으로 노출되고, 외부의 글들은 복사물로 인식되어 차단되는 것은 분명히 관찰되었다. 뿐만 아니라 외부 블로그의 글들자체가 삭제되는 것 같았다.

네이버 블로그 글보다 많지는 않았지만 다음이나 엠파스 블로그의 글들도 상당수 검색되는 것을 봐서는 현재 블로그 사이트들 중에서 두번째로 트래픽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티스토리(Tistory)의 글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 것을 생각할 때 티스토리 블로그들을 따로 골라내서 검색결과를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블로그 검색결과에서 독립도메인의 블로그가 거의 없는 현상이 눈에 띄었는데, 내 블로그도 독립도메인 + 티스토리 조건을 만족시키고 있기 때문에 거의 차단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네이버가 검색결과를 차단한 것이 꼭 네이버가 원해서 한 것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6월부터 8월 중순까지 티스토리 서버가 많은 삽질을 했고, 서버의 불안정 뿐만 아니라 속도가 무척이나 느린 반응을 보였다. 그 덕분에 티스토리를 검색결과로 많이 노출해 주기에 검색엔진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됐는지도 모른다. (아무튼 최근에는 속도가 좀 빨라져서 다행이다.)
아니면 다음 측에서 네이버 측으로 협조 요청(?)을 했는지도 모른다. (이건 100% 음모론이다. ㅎㅎ)

아무튼 누리꾼들이 네이버에 불만의 말이 많기에 네이버 검색결과를 테스트해 봤는데 네이버에서 새로 도입된 복사문서 판독 시스템이란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는 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이야기하는 현상 또한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네이버가 티스토리를 차단하거나 패널티를 적용하려고 했다면 뚜렸하게 밝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고 나는 생각한다. 분명 무엇인가 작업을 한 것은 분명하므로 네이버가 뚜렷하게 밝히지 않는다면 도덕성에 흠집으로 작용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나? (며칠 전에 발견했던 NHN의 스팸관련 사이트가 그런 면에서 좀 의심스럽기는 하다.)

뭐 결국 어떤 블로그의 말씀대로....
네이버가 티스토리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 대응으로 티스토리를 검색결과에서 제외함다면 장기적으로 네이버 검색결과에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티스토리에는 누구나 골치아파하는 스팸블로그도 많지만 검색결과를 강화시켜 줄만한 많은 양질의 블로그도 존재한다. 아직 전체 수가 적은 편이지만 대략 8~9만이고 늘어나는 속도를 티스토리 서버가 받쳐주지 못해서 새로운 가입자를 받아주질 못하는 상황이니 점점 더 큰 정보원으로 자리잡을 것이기 때문이다.

글쎄..... 네이버와 경쟁관계에 있는 다음, 야후, 구글 등의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이번 네이버의 조치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ps.
제목을 어떻게 달아야 할까 고민하다가 이 글에서 하고자 하는 점을 모두 함축했더니 낚시성 제목이 돼 버렸다. 절대 낚시는 아니고 내가 몇 시간동안 검색해 본 뒤의 느낌을 작성한 것일 뿐임을 밝힙니다.

포털에 펌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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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작은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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