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누이의 원리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이 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베르누이의 원리를 잘 모릅니다. 아무리 살펴봐도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더군요. (혹시 저에게 설명해 주실 분이 계신다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해하는 것에 앞서서 관련 현상들은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예들 몇 가지는 이전에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으니 넘어가도록 하고.....
이 글에서는 얼마 전에 찍은 동영상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위의 실험에서 사용한 탁구공은 문방구에서 파는 평범한 탁구공이고, 빨대는 카페 전문점에서 제공하는 끝이 접히는 보통 빨대입니다. 저 빨대는 이 실험을 하기에는 사실 약간 좁습니다. 더 큰 빨대를 찾으면 더 재미있는 실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탁구공이 빨대 끝에서 떨어지지 않고 흔들흔들 하면서 위치를 유지하는 이유는 탁구공 주변에 형성되는 불균일한 바람에 의해서 형성되는 베르누이의 원리에 의해 형성된 힘 때문입니다.
탁구공이 떨어지려면 빨대의 한쪽 옆으로 떨어져야 하는데, 한 쪽 옆으로 탁구공이 움직이면 반대쪽에 바람이 더 많이 지나가게 됩니다. 그러면 바람에 의해 베르누이의 원리대로 탁구공이 다시 가운데로 힘을 받습니다.
바람의 세기와 압력은 반비례한다는 베르누이의 원리는 모두 알고 계시죠? (저만 모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압력은 단위면적에 가해지는 힘이므로 압력이 작아진다는 것은 누르는 힘이 줄어든다는 말과 같습니다. 반면 반대쪽의 압력은 그대로이므로 반대쪽에서 누르는 힘은 그대로입니다. 결국 바람이 지나는 쪽과 반대쪽은 힘의 평형이 무너지고, 탁구공은 바람이 있는 쪽으로 되돌아옵니다.
중앙에 온 탁구공은 더이상 힘을 받지 못하므로 (관성에 의해서) 반대쪽으로 계속 움직이려고 하고, 반대쪽으로 밀려나가면서 처음과 같은 과정을 거치므로 결국 탁구공은 계속 흔들흔들 하면서 한 자리를 유지하게 됩니다.
빨대의 크기가 충분히 크면 탁구공을 위로 더 높이 띄워 올릴 수가 있습니다. 보통 수 cm 정도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정도로 충분히 큰 빨대는 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
더불어서 바람의 세기와 양만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면 탁구공 뿐만 아니라 쇠공처럼 무거운 것들도 띄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실험해 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겠죠. ^^
이와 비슷한 실험으로 깔대기의 넓은 쪽에 탁구공을 넣고, 좁은 쪽에서 바람을 불어넣는 실험도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탁구공은 중력에 의해서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깔데기 속으로 달려들죠. 깔데기를 사용한다면 깔데기를 위나 옆이 아닌 아래쪽으로 향해서도 실험할 수 있습니다.
깔데기가 없다면 PET 병의 주둥이 부분을 잘라서 실험할 수도 있습니다. 바람 조절이 힘들기는 하지만....^^
PET병 몇 개를 잘라서 실험해본 결과 깔데기의 모양새에 따라서 실험이 잘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동영상으로 보여드릴만한 실험은 아니라서 말로 설명드리자면, 탄산음료수 PET병 같이 목이 갑자기 넓어지는 경우보다 맥주 PET병처럼 어느정도 균일하게 넓어지는 PET병이 훨씬 실험이 쉬웠습니다.
사실 저는 베르누이의 원리를 잘 모릅니다. 아무리 살펴봐도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더군요. (혹시 저에게 설명해 주실 분이 계신다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해하는 것에 앞서서 관련 현상들은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예들 몇 가지는 이전에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으니 넘어가도록 하고.....
이 글에서는 얼마 전에 찍은 동영상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위의 실험에서 사용한 탁구공은 문방구에서 파는 평범한 탁구공이고, 빨대는 카페 전문점에서 제공하는 끝이 접히는 보통 빨대입니다. 저 빨대는 이 실험을 하기에는 사실 약간 좁습니다. 더 큰 빨대를 찾으면 더 재미있는 실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탁구공이 빨대 끝에서 떨어지지 않고 흔들흔들 하면서 위치를 유지하는 이유는 탁구공 주변에 형성되는 불균일한 바람에 의해서 형성되는 베르누이의 원리에 의해 형성된 힘 때문입니다.
탁구공이 떨어지려면 빨대의 한쪽 옆으로 떨어져야 하는데, 한 쪽 옆으로 탁구공이 움직이면 반대쪽에 바람이 더 많이 지나가게 됩니다. 그러면 바람에 의해 베르누이의 원리대로 탁구공이 다시 가운데로 힘을 받습니다.
바람의 세기와 압력은 반비례한다는 베르누이의 원리는 모두 알고 계시죠? (저만 모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압력은 단위면적에 가해지는 힘이므로 압력이 작아진다는 것은 누르는 힘이 줄어든다는 말과 같습니다. 반면 반대쪽의 압력은 그대로이므로 반대쪽에서 누르는 힘은 그대로입니다. 결국 바람이 지나는 쪽과 반대쪽은 힘의 평형이 무너지고, 탁구공은 바람이 있는 쪽으로 되돌아옵니다.
중앙에 온 탁구공은 더이상 힘을 받지 못하므로 (관성에 의해서) 반대쪽으로 계속 움직이려고 하고, 반대쪽으로 밀려나가면서 처음과 같은 과정을 거치므로 결국 탁구공은 계속 흔들흔들 하면서 한 자리를 유지하게 됩니다.
빨대의 크기가 충분히 크면 탁구공을 위로 더 높이 띄워 올릴 수가 있습니다. 보통 수 cm 정도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정도로 충분히 큰 빨대는 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
더불어서 바람의 세기와 양만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면 탁구공 뿐만 아니라 쇠공처럼 무거운 것들도 띄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실험해 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겠죠. ^^
이와 비슷한 실험으로 깔대기의 넓은 쪽에 탁구공을 넣고, 좁은 쪽에서 바람을 불어넣는 실험도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탁구공은 중력에 의해서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깔데기 속으로 달려들죠. 깔데기를 사용한다면 깔데기를 위나 옆이 아닌 아래쪽으로 향해서도 실험할 수 있습니다.
깔데기가 없다면 PET 병의 주둥이 부분을 잘라서 실험할 수도 있습니다. 바람 조절이 힘들기는 하지만....^^
PET병 몇 개를 잘라서 실험해본 결과 깔데기의 모양새에 따라서 실험이 잘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동영상으로 보여드릴만한 실험은 아니라서 말로 설명드리자면, 탄산음료수 PET병 같이 목이 갑자기 넓어지는 경우보다 맥주 PET병처럼 어느정도 균일하게 넓어지는 PET병이 훨씬 실험이 쉬웠습니다.
ps. 동압과 정압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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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누이 원리를 반대로 알고 계시는군요. 바람의 속도와 압력은 반비례합니다. 만약 비례했다면 님 설명과는 반대로 공이 한쪽으로 기울면 다른쪽 바람이 세지니까 압력도 세져서 바로 공이 떨어졌겠죠.
바람 속도와 압력은 반비례 하기 때문에 공이 한쪽으로 기울면 반대쪽 바람이 세지고 압력은 약해서져 원상태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죠..
아..예.. 제가 중요한 곳에서 오류를 만들어 놨군요. 죄송합니다.
상식적으로 직관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바람이 지나는 공간의 크기에 따라 압력은 다르겠죠..
공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면 반대쪽의 공간이 넓어져서 기울어진 쪽에비해 압력이 약해지므로 복원력이 작용하는 거네요.
추가로, 속도와 압력은 비례하지요. ^^ 어떤 저명하신 분은 제곱에 비례한다고 하셨지요. 여기서 중요한것은 물체에 작용하는 압력은 속도뿐만 아니라 단면적에도 관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위의 경우 바람에 의해 작용받는 단면적과 압력의 방향을 생각해 보시면 아주... 직관적으로 풀리실 겁니다.
압력과 힘을 혼동하시는 듯!!
우리가 흔히 압력이라고 말하는 차원은 '정압'입니다.
정압은 전체압력을 이루는 구성요소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생활에서 접할수 있는 압력은 동압과 정압 이 두가지가 혼재합니다.
글쓴분께서 압력은 바람의 세기에 비례한다고 이야기하셨던 압력은 '동압' 이구요 정확하게는 바람 세기 '량'의 제곱에 비례합니다.
정압은 보통 잘 느낄수 없는 공기의 압력이구요 흔히 대기압, 정압 이렇게 부른답니다.
동압은 바람에 의해 느껴지는 단위면적당 힘 이라고 정의할 수있습니다.
따라서 글쓴분께서 빨간색 글씨로 표현한 글은 압력에 대한 전제가 동압이라고 가정한다면
맞는 표현이 되지만 글중에 그러한 전제가 깔려있지 않은 바.
틀리는 글이 되어버렸네요 ^^
공대에서 유체공학 전공할때 저런류의 실험을 직접 접하기보다는 이론적으로 넘어가고 마는데^^
좋은 글 잘봤습니다. ^^
죄송합니다.
제가 분명 틀린 부분이 존재하는군요.
님의 말씀도 옳은 것은 아니지만, 지적 감사합니다.
말 디게 어렵네요...설명이 어렵다는게 아니라 탁구공과 빨대를 이용한 실험이....ㅋ
간단하게 저 탁구공이 들어갈만한 (폭이 조그마한 컵이 좋겠죠?)컵에 탁구공 넣고...
컵 세워진 방향과 수직으로 바람 불어주면 탁구공이 나오는 이런 실험이
훨씬 더 이해를 쉽게 하진 않을까 싶어요...ㅋ태클아님....
압력 속도 위치 이 세가지 모두에 대한 설명도 필요하구요...
말주변 없어서 휘리릭~
^^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실은 그런 실험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머리 속에서만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것도 실험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졸업한지 좀 된거 같아 잘 기억은 안나는데(나름대로 93학번입니다)
다른건 다 잊어버렸고
흐르는 유체의 압력을 측정하기 위해
파이프 중간에 작은 구멍이 뚫린 막을 설치하고(오리피스라고 부르지요)
그 막을 통과하기 전에 정압+동압은 막을 통과하자 마자 정압+동압과 같다는 베르누이 정리를 이용해서
점도인지 밀도인지와 중력가속도 유량등을 곱하고 여기에 속도도 있었던거 같은데
대략 속도 하나만 변수이므로 나머지를 방정식 처리해서 구했던 기억이 나네요.
뭐 지금은 전산쪽일 하느라 다 잊어버렸습니다만
오랜만에 듣는 베르누이라는 말에 정겨워서 글 남겨 봅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점점 잊어가는 부분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