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20세기의 성장 동력원은 고부가가치의 중화학공업과 기술집약적 제품들이었으나 이들의 경쟁력은 매우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 기술은 선진국에, 노동력은 후진국에게 서서히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어중간하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떤 성장원동력을 찾아야 할까?
① 교육
교육이란 지금처럼 어중간하게 너도나도 대학에 보내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나 원하는 곳으로 진학하게 놔두고, 학년이 올라가는 것이 어렵게 만들어야 한다.
교육은 두 가지로 평가할 수 있는데, 첫번째로는 필요한 곳으로의 집중이고, 두번째로는 전반적인 수준의 향상이다.
우리나라의 대학교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매년 사회에 배출되는 사람들의 80% 정도는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정원이 그정도이므로...) 하지만 그 많은 대학교 졸업자들 중에 정말 제대로 교육받은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5%? 10%? 정말 많이 잡아줘봐도 15% 정도로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다. 나머지 80~90% 정도의 대학생들은 정말 열심히 공부하면 1년이면 될 공부를 4년에 걸쳐서 하게 되는 것이다. 엄청나게 시간과 교육재원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점점 더 소수의 인원만 가르치고, 대다수의 인원은 학년이수를 해 주지 말고 학교에서 내보내야 한다. 이렇게 하면 학교를 다니다 중간에 나온 1~3학년만 이수한 학생들의 수준이 현재 대다수 대학을 졸업한 4학년의 수준보다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재수라는 것도 없앨 수 있으므로 여러모로 좋은 점들이 생겨날 것이다.
② 국방
국방이라고 군수물자를 만들어 팔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남자가 군대에 가면 모두 배우는 것은 바로 아부나 아첨, 걷만 번지르르하게 일을 처리하는 방법 등이다. (그런데 그런 것을 보고 '사람이 됐다.' 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사회를 병들게 한다. 거기다가 재능있는 인재들의 재능을 꽃피우지 못하게 만든다.
모병제가 가장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대학교를 진학했다가 학년을 이수하지 못하면 군대에 가게 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위의 '교육'의 방법대로 교육제도가 개편된다면 일단 대학을 간 학생들은 학업의 흐름을 끊어지지 않게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③ 효율
효율은 사회 전반의 System의 효율을 말하는 것이다. 정부나 기업, 자치단체, 사람들의 인식체계의 효율성들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정부는 말할 것도 없고, 기업의 경우는 경력자만 선호한다거나 (쉽게 이야기해서 당장 쓸 사람만 뽑는다거나...) 정식사원 채용을 꺼린다거나 한 부분이 시간이 흐를수록 그 회사 자체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효율을 떨어뜨릴 것이다. 자치단체나 사람들의 인식체계는 지역이기주의나 무사안일주의, 개인적으로는 직장을 필히 옮겨야 하는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 등등이 포함될 것이다.
새로운 사업을 찾아서 우리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새로운 것을 찾아나설만큼의 수준이 되느냐를 우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 사회가 수준이 안 되는데, 새로운 것을 찾았다고 하면 그 새로운 것이 우리 곁에 머물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인다.
우리 사회는 자체적으로 소모하는 마찰에너지를 줄이지 않고는 더 앞으로 나아가기가 힘들지 않을까?
우리끼리 치고 받고 싸우면서 소비하는 에너지는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점점 약화시킨다고 생각한다.
기존에는 1~100년까지 1c, 101~200년까지 2c ...... 이렇게 따졌으니까 20c는 2000년까지 되야 했다. 하지만 아니다. 2000년은 21c니까.. 결국 20c가 1년 손해봐서 99년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달라진 점은??? 없다!!!! 2000년이 20c 이건 21c 이건 달라진 점이 무엇이겠는가??? 그저 사람이 역사를 기술할 때 따지기 쉬우라고 바꾼 것일 뿐인데.... 후세 사람들이 세기를 따질 때 좀 헤깔릴 수도 있겠다....
예전에 우리나라 숫자는 만 단위로 바뀌니까 (만, 억, 조 순으로...) 숫자 사이의 쉼표 ','를 현행 세자리마다 찍지 말고 네자리마다 찍자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얼마전에 올블에 보니 또 다른 블로거가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더라...
하지만 많은 사람의 반응은 '외국과의 소통에 불편해서', '이미 세개씩 사용하는데 익숙해 져 있어 네 개씩 사용하는 것이 더 불편해서' 등등의 이유를 들어 의견을 평가절하 하는 것을 봤다. 이런 평가는 내가 처음 글을 썼을 1년 반 전에도 똑같았다.
위의 두 가지 사항 2000년 문제와 숫자의 쉼표 찍는 문제는 거의 동일한 문제이다. 사람들이 편리하자고 구별해 사용하는 것인데....
세기 구분의 숫자는 백자리가 바뀌는 곳이 좀 불편해서.. 숫자 세기 힘들어 편히 쓰기 위해서...
각기 없는 것을 사용하는 것인데..... 국제사회에서 문제가 된 한 가지는 (어쩌면 불편할지도 모르는데도) 공동으로 바꿨는데.... 우리나라에서 몇몇 블로거들이 제한한 다른 한 가지는 사람들의 상상력이 엄청나게 빈곤한 것인지... 아니면 남의 의견 깎아내리기에 재미를 붙인 것인지... 무조건 나쁘다고만 한다.
저는 3자리마다 반점을 찍는게 불편해서 오래 전부터 저만 보는 메모에는 4자리마다 반점을 찍고 있어요. 그리고 두벌식 한글 자판 배열이 자음이 왼쪽에 모여있고 모음이 오른쪽에 있어서 왼손에 무리가 가는 것 같아 세벌식 한글 자판 배열을 사용하고 있지요. 그런데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그런다고 하면 그들의 반응은 '자기 혼자 유별나군. 칫'이란 좋지 않은 반응이 나와요. 제 생각에 그런 반응은 한국인 특유의 변화를 싫어하는 자세와 남들과 비슷해지길 바라는 생각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해요.
우연히 이 블로그 글을 읽고 흥미롭게 생각했습니다만…… 직접 검색을 해본 바로는 어떤 국제협약인지 단서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어떤 협약(더 구체적으로는 누가 언제 체결했는지)인지 정확히 알고 계신다면 그 부분을 알려주실 수 있습니까?
다른 곳에서 검색을 해도 안 나왔지만, 우선 위키페디아 3군데(영어, 일본어, 한국어)에 안 나오는 걸 보니 의심이 갑니다. 위키페디아에도 틀린 부분이 있어서 절대적으로 믿을 수 없다는 건 알지만, 실제로 협약이 체결되었다면 반영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만. 만약 다른 언어 위키페디아에 그에 대한 정보가 있다면 그걸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