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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03 열정..... by 작은인장 (2)
  2. 2005/11/22 수능시험 잘 보세요~♡ by 작은인장

열정.....

잡담/재잘재잘 2008/04/03 11:09


준비가 안 됐다는 것은 그것은 정말 열망하지 않는 것이다.

예전에 어떤 교육을 받으면서... 나에 대한 글을 쓰고서 다른 분이 발표하는 것을 들으면서...
내가 어느새 준비가 다 되어간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역시 준비를 한다는 것도... "준비를 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기록을 남긴 것이 벌써 3년 전이다. 3년간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나 또한 많이 변했다.

얼마나 어떻게 변했을까? 그건 내 주변 사람들이 더 잘 알테고....
아무튼 결과적으로.... 열망하는 것 자체만으로 준비가 다 됐다는 것이 아님을 그 이후로 깨닫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준비가 되었는가?
이제는 확신이 서지 않네요. ㅜㅜ

하지만 그래도 갈 길을 가긴 해야겠습니다. ㅎㅎ
포털에 펌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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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작은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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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데굴대굴 2008/04/03 13:0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갈 길을 가실 때에는 발자국을 조금 남겨주세요. 그래야 다른 분들도 잘 따라가겠지요? ^^;

내일이 수능시험이라면서요??
그래서 오늘은 교육카테고리에 좀 일찍 포스트를 하려고 합니다.
뭐 큰 내용을 포스팅하는 것은 아니고, 문제풀이 요령에 대한 단상 한 가지를 이야기해 볼까 하구요. ^^
사실은 어제 만든 포스트가 오늘 올라가면.... 내일 시험에 도움을 드릴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적응되지 않은 방법들을 괜히 알고 갔다가 더 적응하지 못할까봐.... 이 포스트로 대체합니다. 오늘 올리려고 했던 것은 내일 혹은 모래에 올라가겠군요.



학생에게....

일단 수학시험이 나오면 문제 풀이를 생각해 보고, 즉각적으로 문제풀이를 시작하지 말고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좀 더 쉬운 방법이 없을까 고민해 보라는 글을 예전에 두어번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그보다도 더 없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참 신기하게도 출제자들은 계산이 틀렸을 때 나올만한 답들을 뽑아서 객관식 답안지의 각 항목을 작성하는데 가만히 살펴보고 대략 답의 크기나 숫자의 형태, 부호 등등을 적당히 유추해서 가장 그럴듯한 답을 일단 찍으면 정말 시간이 없을 때는 이것을 답으로 써도 생각보다 정답율이 높다는 것을 발견하실 겁니다. 그리고 전혀 허무맹랑한 답안들을 하나둘씩 지워줍니다.
그리고 나서 문제를 풀어줍니다.

이 과정을 가치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시간제한된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거든요. 물론 찍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한다던지 하면 안 하느니만 못하므로 대략 문제파악 후에 20~30초 안에 해 내야 합니다. 또 대략 찍는 과정에서 좀 더 나은 풀이방법이 있는지 자동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주관식이 없는 수능의 경우에 위에 설명한 것이 맹점인데 보기에 있는 숫자들을 갖고 역으로 문제에 대입해 보면 계산하지 않고 진위여부를 평가할 수 있는 경우가 무척 많다는 것이죠. ^^

처음 계산했던 결과와 다시 검토하면서 계산한 결과가 틀릴 경우에는 세번째를 다시 계산해 보세요. 문제는 두번째와 세번째가 동시에 틀릴 경우가 많다는데 있으므로, 두번째와 세번째 계산 사이에는 다른 문제를 풀어서 기존 풀이방법을 머리속에서 털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좀 황당하지만 저의 경우도 두번의 학력고사를 치루는 동안에 75점 만점에 69점밖에 얻지 못했습니다. 두번 모두 주관식 3점짜리 두 문제를 고쳤다가 틀린 경우이지요. ^^;;;;;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고치기 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딱 두 번밖에 계산할 시간이 안 된다면 첫번째 계산한 것이 치명적인 실수를 한 경우가 아니라면 첫 번째 계산한 답이 맞을 확률이 더 높아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확률론적인 것이니까... 나중에 틀렸다고 나한테 임지라는 이야기는 하지 마시구요. ^^;



학부모님께....

도시락 준비는 잘 하셔야죠.... 처음 준비하시는 학부모님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겠는데....
시험보는 도중에 먹는 식사에서는 기름진 음식은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담백한 수준의 도시락을 준비해 주세요. 아마 기름진 반찬을 해 주면 그냥 갖고 나오는 결과를 보게 될거에요. ^^;

그리고 시험 중간 쉬는시간에 먹을만한 초코릿류를 조금만 준비해 주세요. 저도 시험보면서 초코릿은 먹어보지 못했는데, 원리상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거든요. ^^

시험보는 당일에는 시험장에 10~20분 정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일찍 도착해도 할 일 없이 멀뚱멀뚱 앉아있게 되고, 그 시간동안 긴장감만 높이더라구요. TT
좀 더 촉박하게 도착해도 되지만....(시험보기 전에 약 30분가량 대기시간을 거치니까 몸 상태를 추스를 시간은 충분합니다.) 아침부터 아드레날린을 분비하면 시험이 끝나갈 때 쯤에 문제가 발생하겠죠......

학부모님들 께서는 마지막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아이가 나오는 곳에 가서 기다려 주세요.
저희 어머니의 경우에.... 첫 번째 학력고사를 보고 나오는데 아무도 안 계신거에요..... 그래서 어디 가셨나 한참을 찾았는데, 나중에 보니 김장재료 사러 시장에 가셨다지 뭡니까? 거의 15년이나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수능시험 철만 되면 그때가 기억나곤 합니다.
자녀에게 이런 기억을 물려주시기 싫으시면.... 꼭 교문을 지키세요!!



제가 해 드릴 말씀이 별로 없네요.
예전에 올렸던 글 "고3 수험생에게 - 자신을 믿어라!"를 떠올려 보세요.
준비를 잘 하셨을테니... 시험 결과도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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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작은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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