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6/29 이외수 님의 글 하나.... by 작은인장 (3)
  2. 2007/12/31 『글쓰기의 공중부양』 - 이외수 by 작은인장 (4)
  3. 2007/12/31 『연금술사』 - 성공학 서적인지 소설인지 헤깔리는....!!! by 작은인장 (4)
  4. 2007/09/12 이외수의... 『마음의 뼈』 by 작은인장
http://gallog.dcinside.com/oisoo/139469573427851003

이외수님이 dcinside의 이외수갤러리에 글을 하나 남기셨다.

솔직히 오늘 담화문 소식을 듣고는 어이가 없었다.

미국은 우리나라를 깡패국가에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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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외수 미친작가말이니!!! 2008/06/29 23:4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그놈이 정신이 똑바로박힌놈이더냐 .. 아.. 내가 욕나올려한다 !! XXX
    그런놈들이 한국문학계에 많이늘어낫다는건 10년이 얼마나 미친놈들의 세상이엿나를 말해준다는것이다..

    머리속은 가증스런언변과 올바르지못한정신세계를 가진 위험한 인간이지 !!
    책이라고 마구 제멋대로된 사상을 씨불이며 가히 천재작가인척한다 ^^^^^
    수염부터깎고 조용히 입 조심하며 책이나 팔든가하라고하지 !!

    이 명박대통령을 믿고 따르는 진실한우리는 이외수같은 인간을..
    미친놈 의 작가라고 말하지않을수없다 !! 머..

    서점에 가거든 정말 좋은책을선택해야한다 ..
    미친넘들이 씨불대는위험한사상에 빠져들지모르니까 !!!!!!

글쓰기의 공중부양 - 8점
이외수 지음/해냄(네오북)
275쪽/9000원
신국판/페이퍼백

이외수 님으로 말하자면 이 시대의 기인으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 그의 행적에 대한 소식들은 아직도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들일 때가 많다. 하지만 그의 글들은 (내가 이외수님의 글들을 많이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주옥같은 것들이 너무 많고, 그래서 그의 글들은 항상 주목받는 것 같다.
이외수님은 최근 플레이톡이라는 미니블로그 사이트에 작은 블로그를 개설하고, 자기가 하고자하는 바를 독설속에 담아내고 이어 사람들의 주목을 한번 더 받았다.


글쓰기의 공중부양은 어떻게 이외수 님이 글쓰기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 말씀해 주신 이다. 일반적으로 전해지는 글쓰기의 요령은 '많이 생각하고, 많이 읽고, 많이 쓴다'라고 알려져 있는데 분명히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에서 하는 이야기는 그보다는 세부적으로 어떻게 하면 빠르고 효율적으로 글쓰기의 실력을 쌓을 수 있고, 그를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훈련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이외수 님의 이 에 공감하고 있는 것 같다. 추천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

의 목차를 보면 간단하게 4개의 장으로 나눠진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단어의 장', '문장의 장', '창작의 장', '감상의 장'으로 나뉘어 있는데, 감상의 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글쓰기의 기술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분명 도움이 되는 말씀들이 가득 들어있다.

나의 경우 블로그 운영이 4년정도 되는 상태에서 이 을 읽었더니 일부는 스스로 터득한 부분도 존재하고, 일부는 영 안 되는 부분도 존재하는 것 같았다. 특히 '단어의 장'의 경우에는 나로서는 영 접근할 수 없는 것들이었는데, 아마 앞으로도 영영 나의 능력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부분일 것 같다. 나처럼 이과적인 논리적인 글쓰기를 하는 사람에게는 사실 어휘력이 아주 크게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되기도 해서 (훈련은 꼭 필요하지만) 단어의 힘을 바탕으로 힘을 쌓아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에는 회의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어디까지나 나만의 생각일 뿐이고....

에서 이외수 님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다 끝나고나면 이외수 님께서 하고자 하는 말에 어울리는/전혀 어울리지 않는 글들을 뽑아서 보여준다. 그 덕분에 설명하는 부분이 잘 이해가 되지 않다가도 어느샌가 쏙쏙 이해할 수가 있게 된다.

그냥 이외수 님께서 올려두신 예시 가운데 두 부분만 인용하고자 한다.


아무튼 이 은 참 좋은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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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ights 2007/12/31 13:2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무리 시대의 기인이라고 해도, 실력이 있으시니 인정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되는 이외수 선생님이시네요

  2. 서리 2008/09/07 09:3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 단어로 힘을 쌓아야 한다는 말이 좋아요. 이 책은 사놓고 보질않았네요..

    • BlogIcon 작은인장 2008/09/09 0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단어도 많이 알아야 하고, 문맥, 전체 구성 등 신경써야 할 것들이 부가적으로 많더라구요. 그게 힘든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근 읽고 있는 『뉴턴도 놀란 영재들의 물리노트』도 저자들과 역자들 모두 글쓰기에선 초보들이라서 오류가 너무 많이 발견되네요. (과학책에선 편집자들의 비전문성도 이런 현상이 빈발하는데 한 몫 하고 있지만요. ^^;)

      이 책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만, 읽어볼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

연금술사 - 6점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문학동네/양장/2003.05.16 1판 10쇄 발행
278쪽/8000원/가름끈 없음

유명 블로거이신 니야 님에게서 3000원에 사온 『연금술사』라는 은 매우 짧은 이다. 은 2001년에 처음 발행된 이후 2003년 10쇄를 찍어낸 으로 유명한 이었으며 공중매체를 통한 광고를 했던 치고는 많이 팔린 은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의 형식은 소설인데, 내용은 성공학 관련 서적이다.
의 내용은 한 양치기가 자신의 진정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따라 전개된다. 그러한 과정에서 주인공의 심리변화와 환경변화에 따른 이야기를 하면서 읽는이의 상황에 맞춰 이해하도록 뭔가를 주려고 한다.

의 내용을 살펴보면 너무나 우연이 남발되고, 설명할 수 없는 여러 이야기들이 연속되는 상황, 설명할 수 없는 '만물의 정기'를 느끼고 미래를 예측하는 상황 등은 짜임새가 있어야 할 소설로서는 거의 낙제점수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의 Hardware적인 면에서는 여러가지로 마음에 들지만, 편집과정에서 오타들을 너무나 많이 놓치는 무성의함을 보여 출판사 자체에 대한 아쉬움을 남긴다.

특히 의 내용 중에 초심자의 행운에 대한 내용은 기억에 많이 남는다.
게임을 할 때 숙련자는 항상 상대방도 최선을 다해서 대응하리라는 가정하에 움직인다. 그러나 초심자는 숙련자의 기대를 항상 깨기 마련이어서 초심자는 처음에 고수를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사기만 아니라면...) 이러한 경향은 무엇을 처음 시작할 때 집중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반대로 초심자의 행운의 시간이 지난 뒤에는 끝이 없을 것처럼 느껴지는 지루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숙련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 지겨운 시간까지도 다 지낸 뒤에야 한다.


에서는 또한 보물(중요한 가치)에 대해서도 약간의 이야기를 해 준다.
보물을 나에게 알리도록 하는 것(은혜)은 크게 세 가지의 중요한 면이 존재하는데, 첫째는 보물의 존재, 둘째는 보물의 위치, 셋째는 보물을 찾아나서도록 결심하게 만드는 은혜를 말한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보물의 위치만을 중요시하는 것 같다.)

약간의 좋았던 구절을 살펴보자.
"그것은 나쁘게 느껴지는 기운이지. 하지만 사실은 바로 그 기운이 자아의 신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네. 자네의 정신과 의지를 단련시켜주지.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그저 떠돌아다니고 싶은 마음도 그런 것인가요? 양털 가게 주인의 딸과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도요?"
"아무렴. 보물을 찾겠다는 마음도 마찬가지야. 만물의 정기는 사람들의 행복을 먹고 자라지. 때로는 불행과 부러움과 질투를 통해서 자라나기도 하고. 어쨌든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 세상 만물은 모두 한가지라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가 소망이 실현도록도록 도와준다네."
- p.48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방식으로 배우는 거야. 저 사람의 방식과 내 방식이 같을 수는 없어. 하지만 우리는 제각기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길이고, 그게 바로 내가 그를 존경하는 이유지.'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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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연금술사

    Tracked from Libralist monolog 2007/12/31 10:08  삭제

    세상에는 참 여러가지 책 읽는 방법이 있다. 중학교때인가....; 속독묵독음독낭독...뭐 이런거 배우긴 하는데 거기서 배우는 방법은 모조리 소설책이나 이야기책을 읽는, 어떤 행위로 읽는가에대해서만 설명했지, 도서의 종류에 따라 알맞은 독서방법에 대해서까지는 언급하지 않았던듯 하다. 소설책이나 교과서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책'을 읽는 방법은 역시나 줄줄줄 처음부터 읽어나가는 것일거다. 그래도 괜찮도록 편집을 하니까.. 기술서적같은건 자기가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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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至柔제니 2007/12/31 08:3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 BlogIcon whitedevil 2007/12/31 12:0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책 전 두번 읽었답니다.
    이 책은 파울로 코엘료의 첫 작품인 "순례자"를 읽고 다시 본다면 재미가
    한층 더해지는 책이더군요!
    "순례자"라는 책은 파울로 자신이"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나는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인데 "연금술사"의 주인공 이름이 "산티아고"로
    나오듯!!
    파울로가 이 순례를 마치고 2년 뒤 "연금술사"를 출판하고 성공의 대열에
    올랐다고 하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책 연금술사의 주인공 산티아고는 아마 파울로
    자신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파울로 코엘료 작품을 좋아하다보니...
    주접만 떨고 갑니다.
    남은 2007년의 하루 뜻깊게 잘 보내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며칠 전에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아주 멋진 말을 들었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그 출처가 이외수의 "마음의 뼈"라는 것만은 잊을 수가 없었다.

기억력이 나쁜내가... 잊을 수 없었던...

 

언젠가 꼭 구해서 보리라...

이런 은 기왕이면 선물로 받으면 좋겠지만...

기대하면 안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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