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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08 생각하고 있는 웹서비스를 만들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일까? by 작은인장 (4)
최근 블로그 관련 서비스를 만들어 볼까 하고 많은 생각을 해봤다.
내가 내 돈으로 순수하게 웹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나의 경험미숙이나 재정도 우려될 뿐만 아니라 개발자 모으는 것도 상당히 어려운 일임이 분명하다.

그래서 다른 기존의 업체들과 함게 한다면 어떨까?
지분 반반으로 시작한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시작해도 상당히 괜찮을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막상 같이 일할만한 기업체를 만다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다. 현재 내가 생각하는 것과 가장 비슷한 웹서비스를 하고 있는 SnS 업체나 withblogger.com 또는 블로그카페의 블로그카페 등과 혼합한다면 나름대로 괜찮을 것 같기는 하다. 문제는 기존의 업체들이 나를 받아주고, 나의 제안(나는 기획을 충분히 해본 적이 없다. 다만 사용자의 흐름, 기존 업체들의 실패 이유 등을 살펴보고 있을 뿐이다.)을 기획의도에 거스르는 수정 없이 구현해 주겠는가 하는 문제가 남는다.
블로그칵테일사처럼 열린 마인드를 갖고 있는 업체에서 같이 블로그카페를 수정하고, 내가 생각한 부분을 추가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올블로그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개편과 개발등.... 그것들이 현재 올블로그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현안들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그들 스스로 깨닫게 되기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는 하지만, 원래 이런 깨달음 또는 각성에는 단 몇 초만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언제 그들이 스스로의 굴레를 벗어나게 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는 일인 것이다. 더더군다나 블로그칵테일사는 대기업처럼 굳어버린 뇌를 돌리기 위해서 흑연가루라도 뿌려야 하는 업체나 인물들이 아니기에 더더욱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것도 아니라면 현재 개인 수준에서 만들어 돌리고 있는 작은 메타사이트를 개발하신 분들과 손잡고 개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리라 생각이 들기도 한다. 현재 개발되는 작은 메타사이트들(mixsh, newslog, brainn 등)을 살펴보면 기존 서비스들과의 차별성이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들이 약하고, 그렇다고 주된 사용자층이 기존 메타 사이트들과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성공하기는 매우 힘들어 보인다. 이들과 손잡고 완전히 특색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보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닐 것이다.

물론 정답은 없을 것이다.
내가 못 하게 될 가능성도 높을 뿐더러.....
내가 생각한대로 블로그 세계가 변화해줄지 확실치 않다. 감각적으로 1~3년 정도 후의 블로그 세계의 경향들이 보일 뿐이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생각을 자꾸 하게 되는 것은 역시 내가 불안하고, 부족한 면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언제 시간내서 몇몇 분들에게 자문이라도 구해봐야겠다.

ps.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종종 한동안 블로그 세계에서 떠나있거나 인터넷을 아예 하지 않고 있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그렇게 된다면 나의 현재의 생각의 옳고 그름을 약간의 시간(0.5~1년 정도?)이 흐른 뒤에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지만 내가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이 서비스가 만들어져서 오픈(open)할 적기가 약 10개월 정도 이후이기 때문이다. 그 이후가 되면 이 서비스를 잘 만들어 오픈한다고 해도 성공할 수 있다고 나 스스로 장담하지 못하겠다!
포털에 펌할 수 없음!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작은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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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학주니 2008/02/10 17:1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솔직히 기술력만 받쳐준다면 약간의 자금으로 테스트 사이트를 만들고 시험해본 다음에 시장에 내보이는 것도 괜찮다고 늘 생각만 하고 있답니다. ^^;

  2. BlogIcon 데굴대굴 2008/02/11 11:2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냉큼 만드신 후에 대박나셔서 구글에 팔아버리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