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 우주선과 번개의 이야기 #1
두 개의 전극 사이에 방전이 발생하는 것은 압력에 따라 달라지는데, 일반적인 1기압의 실험실 환경에서는 1cm의 방전이 일어나는데 약 3만V의 전압이 필요하다. (최근 TV에 방송된 것들 중에 번개의 전압이 3,7000V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_-) 번개가 내리치는 높이가 1km 이상인 것을 생각하면 최소한 10억V의 전압이 형성되어야 번개가 내리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진짜 그럴까?
이런 현상과 우주선이 관련되어 있지 않을까? 일단 구름과 지면 사이, 혹은 구름과 구름 사이에 수억V 이상의 큰 전압이 형성된 상황에서 중간에 전하를 갖는 우주선이 지나가며 공기를 아주 조금이라도 이온화시킨다면, 이 이온화된 통로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번개가 형성되는 매우 요긴한 통로가 될 것이다. 번개가 형성되기 수 초 전부터 이온화된 통로가 발생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래서 번개가 떨어질 곳에 있는 사람들은 번개가 떨어짐을 미리 알 수 있다고 한다.) 이 통로의 형성은 분명 무작위로 형성된다고만 보기는 힘들므로....
우주선과 번개의 관계는 간단한 실험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주 높은 산꼭대기와 암반으로 둘러싸인 지하 깊은 갱도에서 똑같은 유리구 방전관에 똑같은 압력과 주변 환경을 형성시켜주면서 압력을 조절해서 최초로 방전이 일어나는 전압을 측정하면 우주선이 영향이 있으면 높은 산꼭대기에 설치한 방전관에서 방전되는 최소 전압이 더 낮게 나타날 것이고, 상관없으면 두 방전관에서 결과가 똑같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우주선이 하는 일 중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우리 몸에 대한 것이다.
우주선은 우주로부터 지구의 대기 상층에 도착한 에너지가 큰 소립자들이 대기권의 원자핵과 부딪혀 만들어진 (2차) 소립자들이다. 이 소립자들 대부분은 전기를 띄고 있으며, 또한 에너지가 무척이나 높기 때문에 움직이는 경로에 있는 물질들을 이온화 시킨다.
일반적으로 이온화된 원자들은 빠른 시간 안에 재결합하여 중성의 일반적인 물질로 되돌아오지만, 이 원자가 다른 분자 내부에서 화학결합 상태를 띄던 것이라면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가지 않는다. 이럴 경우 속해있던 분자들은 쪼개져 다른 분자들로 변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을 우주선이 통과할 경우에는 파괴된 세포가 방어기작을 발동하여 스스로 치유되거나 세포가 생존해 있지 못할 경우에는 면역기능에 의해서 세포가 사멸하게 된다. 그런데 가끔 아주 이상한 현상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세포가 사멸되거나 치유되지 못하는 변화가 중요한 분자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아주 특별한 경우에는 이들 세포들은 무한증식을 시도하는 형태로 바뀌기도 한다. - 우리는 이런 세포에 대해 이미 알고 있다. 암이다. 즉 우주선은 DNA에도 영향을 미쳐서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한 요소로 작용한다.
암을 유발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모든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주선도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원자력 물질들과 관련된 직업을 갖는 사람들에게 암의 발생빈도가 높은 것도 비슷한 이유다. 초기의 방사성/방사능 연구를 주도했던 대다수의 과학자들이 암으로 사망한 것을 안다면 무시할 수 없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불확정성의 원리를 발견한 하이젠베르크만이 오랜 시간 장수할 수 있었다. 정말 확률이란 것은....^^;
지구상의 방사성 물질들은 태양의 활동과도 큰 관련이 있다. 최근 신생대-그것도 후기-에 생물의 분화와 진화가 급격히 일어나고 있는데, 이런 변화의 원인이 우주선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언젠가 꼭 연구하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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