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5/20 우주선과 번개이야기 #1 by 작은인장 (2)
  2. 2007/06/05 우라늄 첫 자주개발 눈앞? by 작은인장 (10)
  3. 2006/10/27 위험물질=우라늄? 역시 골빈 조선일보.... by 작은인장 (5)
  4. 2006/10/25 조선일보의 한족 농축우라늄 판매 오보 by 작은인장 (5)

우주선이 저지르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

글 쓴 날 : 2006/07/24


우주선은 그 근원이 명확치 않은 매우 큰 에너지를 갖고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입자들을 이야기한다.
그 에너지의 단위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기도 하고, 때로는 아직 인간이 입자가속기로도 만들지 못하는 에너지를 갖고 있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우주선은 과학자들이 추측하기로는 매우 먼 곳에서 날아오는 입자들로서, 별들의 초신성 폭발과 같은 현상이 발생할 때 큰 에너지가 갖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태양계는 비교적 최근 주변에서 발생한 폭발로 인해 만들어진 성운의 안쪽에 존재한다는 연구가 얼마 전에 있었다. 다른 말로 하면 태양계에서 아주 먼 별에서 태양을 바라보면 태양계는 행성상 성운의 안쪽에 존재하는 별로 보일 것이란다. 하지만 우주선은 태양계를 포함하고 있는 성운에 의한 우주선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우주 어디선가에서 발생한 아광속의 입자들이 성운을 뚫고서 태양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태양계를 포함한 성운에서 발생한 우주선들이 충분히 큰 속도를 갖는다면 이미 지구를 훨씬 지나 있을 것이다.)
이런 우주선은 태양에서 오는 입자들(태양풍)보다 훨씬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다.

매우 높은 에너지를 갖는 입자인 우주선이 지구에 도달하면 지구의 대기권중 열권과 중간권(수십~수백 km 상공의 대기들)에 분포하는 원자들과 충돌하여 여러 가지 소립자들을 발생시킨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뮤온으로, 뮤온은 가장 최초로 발견된 우주선의 이차 입자들 중 한 종류들이다. 뮤온은 속도와 수명을 고려할 때 지상에서는 관측이 이뤄지지 못해야 정상이었는데, 지상의 안개상자에서 빈번히 관측됨으로서 학자들 사이에서 빈번한 논란을 발생시킨 입자다. (나중에 상대론적 시간지연의 증거로 인식되기도 했다.)
또한 앤더슨은 안개상자를 분석하다가 전자의 반물질인 반전자(양전자)를 발견하기도 했다. 이 발견은 디랙의 방정식(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원자 내에서 전자의 상태를 분석하는 방정식)을 통해서 계산된 결과에 나타난 반물질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가 되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우주선의 이차입자로서 발생한 뉴트리노(중성미자)와 실험실에서 발생한 뉴트리노, 태양으로부터 날아온 뉴트리노를 분석하여 3종류의 뉴트리노(전자적 뉴트리노, 뮤온적 뉴트리노, 타우적 뉴트리노)는 서로 공명한다는 사실이 발견되기도 했다.

우주선에 포함되는 입자들은 뉴트리노나 중성자와 같이 전하를 띄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전자나 뮤온같이 전하를 갖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지금도 여러분들의 몸속을 끊임없이 통과하고 있다. 이러한 입자들은 여러분의 몸속을 통과하면서 여러분들 몸의 구성원들 - DNA, RNA 등등 - 을 끊임없이 교란한다. 물론 이러한 원인은 일종의 돌연변이를 일으키게 하는 한 원인이 되기도 하고, 각종 질병을 발생시키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천체의 관측결과와 생명체의 진화 사이의 연구를 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연구거리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라늄을 정제해서 자발적 연쇄적 핵분열의 임계질량보다 양을 적게 모아놓을 때 발생하는 자연적인 핵분열은 우라늄을 가열한다. 그래서 우라늄 금속덩어리나 우라늄광은 주변의 온도보다 항상 그 온도가 높다. 그런데 이 우라늄을 높은 고도의 장소 혹은 우주로 갖고 나간다면 어떻게 될까? 일반적인 지상에서보다 높은 고도에서 우주선의 양이 더 많고, 우주선에 포함된 중성자의 개수도 높은 고도나 우주에서 훨씬 더 많으므로 지상에서보다 더 뜨거워질 것이다. 원자폭탄이나 원자력발전소나 원자력 인공위성을 제작할 때는 우주선의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인공위성을 만들 때 전자부품은 저온과 방사능에 노출돼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부품들을 사용한다. 우주에서의 인공위성의 온도는 -100~300℃ 정도의 범위에서 변한다. 지상의 0~100℃ 변화폭보다 훨씬 더 넓으므로 모든 부품은 넓은 온도변화에서도 작동하도록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우주에는 우주선들이 훨씬 많은데, 이 우주선들이 반도체 부품을 통과할 때는 반도체에 예기치 않은 이온화를 형성시키고, 이 이온화는 예기치 않은 전류를 형성시킨다. 일반적인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전자부품들은 그래서 우주로 나가면 거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또한 우주선은 허블 우주망원경과 같은 우주로 올라간 광학기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우주선이 망원경의 렌즈나 거울을 통과할 때 렌즈나 거울에 아주 미세한 구멍을 만든다. 이 구멍은 당연히 빛을 산란시킬 테고, 구멍이 적을 때는 상관없지만, 점점 많아지면서 서서히 성능이 떨어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허블 우주망원경은 10년이 훨씬 더 지난 오늘날까지 잘 작동했다. 아마 그 영향은 매우 작은 것 같다. - 최근 허블 우주망원경의 폐기를 결정했다.) 또한 촬영용 ccd에 우주선이 부딪히면 예기치 못한 큰 전류를 형성하게 된다. 이 전류는 이미지에 노이즈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물론 허블 망원경의 이미지를 처리하는 프로그램에서 이 노이즈를 적당히 걸러주는 알고리즘을 포함하고 있을 것이므로 우리가 보는 이미지에는 당연히 그 노이즈는 나타나지 않게 된다.

전하를 갖는 우주선은 물질 속을 통과할 때 물질들을 변화시킨다. 고체 물질들과 충돌할 때는 고체의 저항으로 에너지를 모두 잃고 멈출 때까지 고체의 결정을 교란시켜 눈에 안 보이는 구멍을 만든다. (이는 광학현미경으로 봐도 잘 안 보일 정도로 작은 구멍이다.) 액체나 기체 속을 지날 경우에도 순간적으로 분자들을 이온화 시킨다. 이온화된 분자들은 순식간에 다시 결합해서 중성의 상태로 돌아가지만, 이러한 현상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분명히 우리 일상생활에 무언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한다.

우주선에 의해서 대기에는 수시로 많은 이온화된 길이 형성되는데, 이로부터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우주선과 번개의 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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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 첫 자주개발 눈앞"이라는 기사가 며칠 전에 떴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광업진흥공사가 세계에서 우라늄 매장량이 두 번째로 많은 우즈베키스탄과 합작해서 추진해온 우라늄광 개발사업이 적절히 추진되어 1,5000 톤의 우라늄광을 개발하게 됐고, 해마다 400톤을 생산해서 절반을 국내로 들여올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로서 국내에서 필요한 20년 치 우라늄을 확보했고, 앞으로도 캐나다와 베트남, 호주, 몽골 등과도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우라늄은 원자력발전에 사용되는 원료입니다. 원자력발전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는 우라늄과 플루토늄이 있지만, 플루토늄은 우라늄에 중성자를 쪼여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결국 모든 원자력발전의 원료는 우라늄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물론 원자력발전이 환경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어 사용량이 줄어들고 있었지만 최근 온난화협약에 의해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규제되고, 관련된 연구가 벽에 부딪힘에 따라 다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2년 독일에서 원자력발전을 포기하고, 2050년까지 재생 가능한 친환경 대체에너지로 바꾸겠다고 발표했었으나 2년 후에 이 계획을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방사선 원료들의 주원료로서 우라늄의 가치는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처럼 세계 각국에서 원자력발전에 의존하는 양이 늘어나다 보니 우라늄 가격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3년 1파운드(0.454 kg)당 10달러였던 우라늄 가격은 최근 12배 이상으로 가격이 폭등했으며, 국제자본들이 앞으로 더 오를 것을 예상해서 사재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밑의 사진을 보면...

북한의 우라늄 매장량은 2600,0000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장량입니다. 러시아, 미국, 캐나다 등지에 유명한 우라늄 광산이 많이 있지만 이들 모두를 합쳐도 북한 한 나라의 매장량보다도 훨씬 적습니다. 이 중에서 경제성이 아주 좋은 우라늄만 따져도 400만 톤이라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한 바가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듯이 북한의 우라늄 광산은 황해도 백천과 함경북도 삭주와 황해북도 평산과 평안남도 순천 등지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00만 톤만 따져도 북한을 제외한 전 세계의 우라늄 매장량과 비슷한 매장량입니다.

우리나라가 매년 1000톤씩 써도 2,6000년 동안 쓸 수 있는 양입니다. -_-
더군다나 북한에 매장되어 있는 우라늄은 세계에서 가장 질이 좋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북한의 우라늄 개발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훼방을 놓을 만 하죠.

현재 미국과 북한이 사이가 좋지 못하여 북한에 매장되어 있는 우라늄에 다른 나라들이 접근하지 못하고 있지만, 곧 미국과 북한의 관계가 개선되면 여러 나라들이 북한과 접촉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북한은 우라늄을 제외한 지하자원도 풍부하게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북한으로부터 지하자원을 가져올 수 있다면 지금 해외로부터 지하자원을 수입할 필요가 없는 지하자원들도 많이 수입하고 있습니다.[각주:1] 그 이외에도 텅스텐, 몰리브덴, 니켈, 금, 아연 등 무수히 많은 지하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북한과 접촉이 언제든지 가능한 중국은 이미 북한의 지하자원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북한이 쉽게 지하자원을 내주지는 않겠지만, 우리나라가 우선 접촉하여 중요한 지하자원에 대한 우선권을 확보해 둬야 하며, 북한이 중국의 영향 하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미국이 북핵 때문에 경제 제제조취를 취하고 있는 동안 이득을 얻는 것은 중국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북한과 우리가 한 민족이라는 이유 이외에도 경제적으로[각주:2] 북한과 하루빨리 통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지금 북한을 그대로 놓아둔다면 지난 반세기동안 열강들에 의해서 분열됐던 우리 민족의 상처는 금세기에서도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너무 높습니다.

  1. 그 대표적인 것이 철광석입니다. 북한은 두만강 유역에 무산 철광이라는 단일광산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철광산이 있습니다. [본문으로]
  2. 우즈베키스탄 같은 해외에서 삽질하는 것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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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ince 2007/06/05 09:2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지하광물만 보고 경제적으로도 통일하는게 좋다고는 할 수 없겠죠....
    통일과 동시에 일어나는 경제적 충격은 지하광물의 수익성을 뛰어넘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물론 그런 광의로 쓰신건 아닌거 같지만 ^^

    전 빨리 통일되서 북한에 스키장이 들어섰으면 좋겠습니다...
    넘 개인적인 욕심이죠? ^^

    • BlogIcon 작은인장 2007/06/05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하자원이 첫번째 목표물이 될 가치가 있으니까... 우선 지하자원을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겠죠.
      통일에도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할 테고, 그 첫번째가 지하자원같은 것이 되야 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탈북자 인터뷰 나오는 것을 보니 북한에도 스키장이 있지만 스키를 별로 안 탄다고 하더군요. 너무 추워서...ㅎㅎ

  2. BlogIcon rainydoll 2007/06/05 10:2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중학생 때 수업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북한의 지하광물 매립량은 단연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이죠. :D

  3. 수구리 2007/06/05 11:1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질문 있는데요~

    쓸수 있는 량이 26,000 년 인가요? 2,600 년 인가요?

  4. BlogIcon nology 2007/06/05 11:1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정말 오랜만에 들러서~ 유용한 정보 얻고 갑니다. 많지 않은 자원 어떻게라도 유용하게 써야 할텐데...

  5. BlogIcon 지돌스타 2007/06/05 14:1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이런 사실이 있는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좋은 글 감솨~

이틀전에 조선일보의 "한족의 우라늄 1kg 판매 시도 사건"에 대해서 우라늄일리가 없다는 글을 썼었습니다. 동아일보에서 먼저 이 기사에 대해 오보를 지적했는데요....(제가 요즘 귀차니즘에 빠져있어서 선수권을 빼앗겼죠. ㅜㅜ)
오늘 조선일보의 1면에 상당한 지면을 할애하여 다음과 같은 기사를 실었더군요.

"'농축우라늄 1kg 판매시도'사건 中외교부"위험물질 맞다""

기사를 보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농축우라늄 판매 시도 사건과 관련하여 "(그들은) 위험 물질을 판매하려 했다"고 밝혔다고 되어있습니다. "베이징 펑타이구 인민검찰원이 불법으로 위험 물질을 판매하려 한 장모씨와 정모씨를 체포해 처리 중"이라고 말했다는군요.

다들 아시겠지만, 어떻게 위험물질과 우라늄이 같은 말이 될 수가 있겠습니까?
위험물질은 우라늄 뿐만 아니라 니트로 계열의 화약이나 흑색화약 등등일 수도 있고, 생화학물질일 수도 있고... 등등.... 심지어는 소금을 전기분해해서 얻는 나트륨이나 자연계에서는 좀처럼 얻기 힘들지만 비스무트(Bi)같은 물질도 위험물질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북한에 세계에서 가장 질이 좋은 우라늄이 산출되는 광산이 있고, 그 매장량도 세계 최대를 자랑한다지만, 어떻게 "외지에 사는 남자로부터 우연히" 우라늄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최소한 우라늄과 관련된 사람이라면 우라늄이 매우 위험해서 1kg정도라면 지니고 있는 자체만으로도 건강에 치명적일 것이라는 건 당연히 아는 사람일 것입니다. 더군다나 이 우라늄을 획득하여 판매하려 한 조선족의 경우 값을 2만4천여배 부풀려 팔아먹으려 한 것을 보면 우라늄에 대해 찾아봤을 것은 당연하다고 보이고, 그러므로 우라늄이 매우 위험한 물질이란 것은 당연히 알게 됐을 것이므로, 이를 1년간 몸에 지니고 다녔다는 이야기 또한 거짓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이런 글을 써서 1면에 싣는 조선일보는 골이 빈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 분명해 보입니다.


ps. 지난 기사에서는 판매하려는 글이 '한족'으로 나왔는데, 오늘 기사에서는 조선족으로 수정됐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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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늘이 2006/10/27 10:4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골빈이라고 해서, 골빈해커님 생각에 깜짝! ;)

    저들이 저러는 것들, 이제는 신경쓰기도 귀찮아지더라고요. 흑흑..

    • BlogIcon 작은인장 2006/10/27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골빈해커님께서 조선일보를 인수??? ^^;
      아침마다 오는 조선일보.... 보고자 보는 것이 아니요...단지 스쿠도 풀려고.. 보는중..^^;

  2. BlogIcon 사념체 2006/10/28 08:3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우라늄 1kg을 1년간 갖고다녔다니...
    어떻게 이런 기사를 올릴수가 있었는지 참 신기하네요 =_=

  3. BlogIcon 라디오키즈 2006/10/31 17:0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작은인장님 오타십니다.
    스쿠도가 아니고 스도쿠 아닌가요? @_@; 전 즐기지 않는 게임이긴 합니다만...

    • BlogIcon 작은인장 2006/11/01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제가 처음 저걸 봤을때 잘못 인지했었는데, 그 이후로 도저히 고쳐지지 않는군요. ^^;
      그래서 포기했으니 그러려니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o^

어제(2006.10.24) 조선일보 지면판의 기사에는 중국 한족 두명이 북한에서 제조한 농축우라늄 2kg을 판매하려다가 잡혔다는 기사가 떴다. 물론 이 기사는 인터넷에도 떴는데 오늘 동아일보에서 이 기사가 오보라고 보도됐다.
사실 농축우라늄 10kg정도면 핵분열을 시작하며, 1~2kg이라고 하더라도 상다히 따뜻해지기 때문에 농축우라늄이 정말 1~2kg이라면 방사능 측정장치가 없어도 진위여부를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우라늄을 1~2년동안 직접 갖고 다녔다면 그 사람은 심한 피부병을 비롯한 면역계 질환을 앓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잡힌 사람이 건강상 큰 문제가 없었다면 거짓말임은 뻔하다.

조선일보가 이렇게 오보임이 뻔한데도 대놓고 우라늄 판매 기사를 올린 것은 조선일보에 우라늄에 대한 지식을 갖은 사람이 없어서는 아닐 것이다. 최근 조선일보는 낚시에 취미를 붙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북한과 현재 우리나라 정부 정과 관련해서라면 더 그렇다.

동아일보의 조선일보 오보 기사는 2006.10.25 03:01에까지 반복적으로 보도된 반면, 조선일보의 오보는 마지막 기사가 2006.10.25 01:54 에 게재됐다. 조선일보는 여러 기사에 반복해서 이를 이용했고, 누군가가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경우에 계속해서 이 기사를 우려먹을 생각이었을 것이다. 마치 이전의 대학생 수학실력이 초등학생보다 낮다는 기사처럼....

문제의 심각성은 조선일보 기사의 잘못된 점을 조선일보사도 모르지는 않을 거라는 점이다. 그들은 뻔한 것도 고의로 글을 조작해 내고 있으며, 추후 오보로 밝혀지더라도 정정기사조차 내지 않기 때문에 조선일보만 보는 많은 사람들(소위 할아버지들을 대변하는 세대들 - 젊은 사람들 중 조선일보 기사를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은 조선일보가 낸 오보를 먼 훗날 진실로 알게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조선일보의 기사들은 배째라 기사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런 조선일보의 성향은 다른 기사들, 특히 부동산 관련 기사들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정부가 부동산 정을 추진하면 무엇이든지 반대의 기사를 내놓는다. 그 추진방향이 그 전날까지 조선일보가 주장하던 것이었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이런 경우 며칠의 여유를 두는 경우도 간혹 있었다.) 그리고 나중에 정부가 추진하던 정을 철회하여 문제가 발생하면 또 그것보라는 듯이 반대의 기사를 만들어낸다. 물론 논지는 일목요연하다. "정부는 잘못하고 있고, 부동산은 불패신화를 이어갈 것이다!"
정부 정 비판             여론몰이로 정부정 철회 유도
         조선일보의 말바꾸기 방법      
새로운 정부정 수립         부작용 발생 (대표적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

이런 반복을 스스로 원하기 때문에 그들의 기사를 살펴보면 새로운 정 제시나 대안 제시를 볼 수 없다. 결국 조선일보 기사는 일개 초등학생이 작성한 글과 딱 한 가지만 다르다. 한문 좃나게 많이 쓴다는 것 뿐!!

조선일보를 몇 달간 보다보니 최근에는 앞부분 절반정도와 경제면, 사설 등은 아예 보질 않는다. 그나마 볼만한 것은 목요일자마다 나오는 스도쿠 3문제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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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분단시대와 한나라당 그리고 백낙청

    Tracked from 김민섭의 블로그 2006/10/26 14:19  삭제

    열린우리당이 존폐의 기로에 서있다. 창당 이념은 이미 잃어버린지 오래이고 노무현은 이미 정치적 탄핵을 받은 상태다. 여론, 보궐 선거 등에서 참패가 이어지고 있고 최장집교수는 (정치적 탄핵을 받은)노무현은 더 이상 새로운 일을 벌이지 말고 이미 벌인 사업들만 챙겨야 한다고도까지 말한다. 등장은 화려했던 열린우리당, 왜 이렇게 까지 추락하고 만것인가. 백낙청 교수는 분단시대가 2000년 6월 15일 이후 종식되고 통일시대가 시작되었다고는 하는데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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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철인희수팔호 2006/10/25 14:0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북한에서 사상교육하는거나 조중동의 신문기사나 별 차이가 없다고 느낍니다. 조중동은 신문이라기보다는 교육매체같아요. 일일문제집 풀듯이 말이죠-_-

  2. BlogIcon Kaorw 2006/10/25 16:5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한가지 아시웠던점은 얼마전에 제동형님이 조선일보에 한마디 하신것 ㅠㅠ.

  3. 올랄라 2006/10/25 23:0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김제동씨가 대구출신이시니, 뭐 다분한 가능성이.

  4. 2006/10/26 08:0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