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귀머거리 5년은 끝까지 갈 수 있을까? 본래 독재의 가장 큰 위험은 공권력이 독재자의 부패와 잘못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런데 애초부터 별로 깨끗하지 못했던 전과 14범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 거기에 한술 더 떠서 귀머거리 5달을 맞이하고 있다. 원래 시집살이에서 귀머거리 3년을 하라는 이야기는 무슨 뜻이었을까? 이명박은 대통령이 되어서 귀머거리 행세를 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낳을까?
결국..... 독재의 길을 걸으며 귀머거리 5개월만에 그의 최고 심복 어청수에 의해서 독재의 가장 큰 문제점이 들어났다.
어청수의 동생이 룸싸롱을 운영했다는 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역시 어청수가 공권력을 강압적으로 사용하여 그 진실을 덮으려 했다는 것이다.
ps. 이 글도 삭제조치 되려나??? 독재시대이니 충분히 그러려니 하고 있어야겠다. 이 글을 공개한 직후부터 블로그 백업받아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오늘은 6월 27일.... 미국 소고기 고시가 관보에 계시된지 2일째 됐다. 소고기 고시가 있었던 어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아무런 글을 쓰지 않는다. 아무튼 중요한 점은 경찰청 인권위원회 소속 14명은 아래와 같은 글을 발표했다.
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직을 사임하며
우리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경찰청 인권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권친화적인 경찰상의 구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최근 촛불 집회 과정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매우 유감스러운 것이었고, 이러한 사태와 관련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에 한계를 절감하였다.
우리 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 전원은 이에 위원직을 함께 사퇴한다.
우리의 사퇴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국민만을 쳐다보며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새로운 경찰상을 구현해야 한다는 국민적 여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2005년부터 경찰청이 운영해 온 인권위원회는 경찰의 활동을 인권과 조금이라도 더 가깝게 하기 위해 노력해온 분들이 활동하는 단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 14명이 26일 일괄 사퇴하면서 인권을 이용한 홍보와 검찰과의 수사권[각주:1] 다툼에서도 불리한 입장에 서게 됐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홍보해 오던 인권경찰이라는 자체적으로 만들어 사용하던 홍보문구도 무색해졌다. 인권위원회 자체가 그동안 "코미디보다 더 웃긴 집단"으로 불리면서 경찰의 비인권행동과 인권을 위해 활동해야 한다는 본분 사이에서 코미디를 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경찰은 26일 "인권위원회"와 "인권경찰"이라는 한글키워드를 확보하였고, 앞으로 이를 통해서 사이버경찰청(http://www.police.go.kr/)으로 연결하게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경찰이 주소를 확보했다는 것은 상당히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것이 분명한데, 결과적으로 인권위원이 없는 인권위원회가 되었다.[각주:2]
앞으로는 시위 진압시에 최류액과 형광물질을 섞은 물대포를 사용하겠다고 경찰청장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 이외에도 비슷한 발표는 줄줄히 이어져 왔다.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이명박의 사과는 진심이 아니었던 것이 밝혀지는데 단 2일이 걸렸고, 그로부터 다음날 소고기 고시는 관보에 계제됐다. 공기업 민영화, 사교육문제, 한반도 대운하 등등에 한 발 빼어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면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지만 사실은 그 뒤에 계속 준비해 오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국민들이 반발에 청와대 비서진과 내각을 새로 바꾼다고 하였지만, 그 내부에는 보수/고소용/강부자가 그대로 살아있다.
또 한 가지.... 공권력(경찰 등등)은 (최소한 허울만이라도) 국민의 뜻을 존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런데 지금은 국민의 뜻을 전달하는 것을 막는데 나서고 있다. 그렇다면 그들이 과연 공권력인가? 이미 공권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으므로 해체하지 않는다면 괴뢰집단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방패로 머리를 찍는 모습은 둘째치고라도 국민의 손가락을 물어뜯어 손가락을 절단하는 사태가 어떻게 경찰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이런 모습은 직접 관련성이 없어서 잘 눈에 띄지는 않지만 검찰 또한 마찬가지다. 어떤 명분으로도 그들의 편을 들어줄 수 없다. 그들은 단지 독재자 이명박의 하수인으로 전락했을 뿐이다. (하긴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하기도 전에 알아서 기던 그들이 아니던가?)
27일자 조선일보/동아일보 신문에서는 자신들의 건물을 지켜주지 않는다고 투정을 부렸다고 한다. 사실 촛불집회가 있은지 두 달, 거리행진이 있은지 한 달이 넘는 기간동안 이들 두 건물이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은 자체로 기적이고, 시민들이 어떤 행동으로 시위에 참여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조그만 불협화음에 저들은 저렇게 엄살을 부린다. 그래서 전경은 평소 저지선인 이순신 동상 바로 앞의 바리케이트(?)를 청계광장 앞까지 전진시켜 구축했다고 한다.
ps.
그렇다면........... 중앙일보는 어쩔건데??? 아예 서울 전체를 방어선으로 잡는 것이 어떠냐? 너네 강남 땅부자들 다치면 안 되잖어?? 뭐 다른 것들 여기저기 많잖아.... 건대입구의 타워펠리스도 지켜야 하지 않겠냐? 거기 불놓으면 너네들 타격 크잖아...ㅋㅋ 너네들이 게네들 시다바리냐??
경찰청장 어청수는 아프간에 경찰을 투입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26일 발표했다. 그렇다면 내가 해주고 싶은 말 한 가지.... "아프간에는 너랑 전경이 가라."...... 또한 어청수는 26일 기자회견에서 (공식적으로) "어제 정도는 과잉폭력진압이 아니다. 80년대식 진압도 생각해봤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SBS 보도) 어청수에게는 "물대포 맞고 다쳤다면 거짓말" 정도의 발언은 이제 애교다.
우리 촛불 시위대는 그동안 너무나 오랫동안 "비폭력 시위"라는 미명하게 "아무런 저항 없이 돌아서는 것"[각주:3]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해산해 왔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은 '광우병 대책회의'에 의해서 형성된 부분도 적지 않다. 앞으로는 비폭력을 위한 새로운 방법(예 : 비폭력적으로 체포되기)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이미 민주국가가 아니므로 비폭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된다.
Vocabulaire du français라는 책입니다. 프랑스어를 공부하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입니다. (전 교보문고에서 샀습니다.)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그런데 고급과정의 'La politique et la société정치와 사회'라는 장을 보면 'Les mouvements sociaux사회운동'을 설명한 부분이 있습니다. 보세요. 데모하는 그림까지 상세히 그려놓았습니다. Vocabulaire 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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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도 차단된 동영상을 올리셨네요...조심하세요.
(youtube 국가별 사이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나라에선 잘만 검색되는 동영상이 한국에선 보이지 않네요.)
구글하고 다음에서 차단되었다가 풀렸어요..
처음 동영상 나왔을때 어청수 쪽에서 차단요청을 해서 다음, 구글, 이글루, 싸이.. 전부 차단되었다가 심의 결과 불법이 아니라고 판단되어 다음, 구글에서는 차단을 풀었어요.
이글루, 싸이는 차단 되어있는 상태에요..
이 정부 너무 오락가락해서 적응하기 힘드네요.
오락가락... 장마철에 내리는 빗방울 같습니다. -_-
이 내용 엄청난 뒷북인데요. -_-;
작은선인장님은 오늘에야 이 소식을 안듯???
당시에 듣긴 했는데, 촛불집회에 나가느라 확인하지 못했었거든요. ㅜㅜ
저도 오늘 알았습니다만...-_-;;
흐흐...그러셨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