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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11 알까기는 흑돌이 유리하다! by 작은인장 (2)
보통 바둑을 두기 위해 만들어진 바둑돌과 바둑판은 용도가 참 다양합니다.
고급 바둑알(흑돌은 옥돌, 백돌은 조개껍데기를 갈아서 만든다.)과 바둑판(비자나무로 만든 바둑판이 가장 고급이라네요.)이라면 그 값을 고려해서 용도가 오히려 제한되죠. ^^ 특히 바둑알은 깨지기 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비싼 바둑알은 하나에 3~5만원 정도나 하는데 깨지면 너무나 아깝겠죠?? 옛날에 KBS 바둑왕전에는 우승의 부상으로 바둑알을 걸고 했을 정도였습니다. ^^; (옥을 갈아만든 바둑알 값이 2000만원이었던가? -_-)

바둑알의 용도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용도는 군대에서 소총사격 연습용으로 사용되는 용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ㅎㅎㅎ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다들 기억나시죠?? 그 이외에 물건을 받치거나 틈을 벌릴 때 등등 정말 많은 경우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둑알의 용도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도가 '바둑'을 두는 것보다 '알까기'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그 이유는 바둑의 규칙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이겠죠. ^^; 하지만....

바둑돌은 바둑을 둘 때 적당하게끔 만들어졌기 때문에 알까기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흰 색이 검은색보다 커 보이기 때문에 흰돌을 검은돌보다 약간 작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같은 재질로 만든다면 무게도 가볍습니다. 그래서 검은돌에 흰돌이 충돌해도 검은 돌이 잘 밀려나가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흰돌보다 검은돌이 돌까기에는 훨씬 유리해집니다.

다음부터 알까기를 하실 때는 꼭 검은 돌을 들고 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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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작은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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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학주니 2007/10/11 09:5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알까기군요.. ^^
    색의 시각차때문에 흑돌을 흰돌보다 약간 더 크게 만든다는 얘기를 방송에서 들은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