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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에 나가기 시작한지 한 달이 되었다. 그동안 평균 이틀에 한 번 정도 촛불시위를 하는 자리에 있었던 것 같다. 한동안 촛불시위를 관전하기만 했던 내가 촛불시위에 나가기 시작한 것은 전경의 대응방법이 크게 잘못됐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촛불시위에 참석하는 시간이 늘다보니 전경들의 대응방법을 넘어서 점점 촛불시위에 대한 여러가지를 느끼게 된다. 오늘은 그것들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만 지적해 보고자 한다.

시위2.0의 특징 : 지도부 없는 시위

어제 저녁에 있었던 제3차 언론인권포럼의 "촛불에 나타난 1인미디어의 발전방향"에 참석하여 관전을 했다. 여러 가지 질문거리를 정리했지만, 행사 시간 관계상 나에게까지 질문의 기회가 오지는 않았다. 그 중 하나의 질문은 이런 것이었다.

민경배 교수님께 질문!
시위2.0이라 불리는 촛불시위는 지도부가 없는 시위라고 불립니다. 그러나 사실상 촛불시위는 광우병 대회의가 인위적인 지도부를 구성하고 시민들을 이끌려고 하고 있습니다. 광우병 대회의가 시민들의 모임의 방향 정도만 제시해 주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이미 광우병 대회의에 큰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커서님 발표자료 中
1) 가두시위의 발단
중략...
- 참석자들 청계집회 약속된 장소에 개인적으로 이동하여 시위 앞장서는 걸로 합의.
- 10분 쯤 뒤 촛불문화제 한쪽에서 함성이 들리고 당황한 대위는 스피커 볼륨을 높이는 등의 조치를 취함.
- 9시 20분경 누군가 단상에 올라와 "청와대로 갑시다."라고 외침. 함성과 함께 수천명 시민들 가두시위 시작.
위가 위와 같은 행동을 취한 것은 시민들을 통제하여 자신들의 영향력 안에 두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형태로는 과연 이게 새로운 형태로 나타나는 시위2.0에 해당하는 시위이고, 이를 합당하게 광우병 대회의가 촛불집회를 이끌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많은 시민들은 광우병 대회의에 큰 불만을 품고 있으며, 이 불반은 점점 더 증폭되고 있습니다.
민경배 교수님은 이러한 현상과 갈등을 어떻게 해소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행사가 끝난 뒤에 개인적으로 이 질문을 드렸고, 개인적으로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 글은 그러나 민경배 교수님의 답변을 적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여 교수님 답변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촛불시위는 가능성과 문제점이 많은 시위입니다. 고쳐야 할 것도 많고, 현재까지 이룬 것도 많습니다. 나아진 모습은 6월 10일경을 최고로 하여 집회에서 술을 먹는 분위기가 한동안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술을 먹는 분위기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간혹 술을 먹고 집회에 오는 사람들이 아직 남아있기는 합니다. 아마 음주 후 집회 참가를 완전히 막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이는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회의할 때 술을 몇 잔씩 한 뒤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 것과 같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앞으로는 광우병 대회의는 지금도 비슷한 방식으로 시위를 주도하려고 하는 모습을 계속 보입니다. 무엇 하나 하려 하면 "위험하다"면서 하지 못하게 말리기 급급합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위험한 것"처럼 보이는 일들이 사실은 전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는 진짜 위험하다기보다는 시민이 광우병 대회의의 통제에서 벗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시위에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 시위를 주도하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가 6월 한달간 시위하는 방법이 전혀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광우병 대회의의 입장에서는 어찌보면 시위가 얻는 것 없이 길어지길 바라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시민들 여기저기에서 들려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광우병 대회의는 정부로부터 보조금도 받고, 시민들로부터 모금도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금전적으로는 사실 얼마 남는 것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전국민의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제 생각에는 그렇기 위해서라는 생각도 잠시 해 봤습니다.
시민들의 자유발언도 문제가 있습니다. 6월 10일까지는 시민들의 자유발언 기회도 종종 줬습니다만 최근에는 이마저도 없습니다. 광우병 대회의에서 나온 3명에 의해 계속 스피커가 점령당하고 있습니다. 6월 10일경에도 시민들중 특정한 사람들은 자유발언할 기회를 원천봉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광우병 대회의에서 촛불집회를 직접 통제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그 첫 번째 요구로 스피커 볼륨을 1/4 이하로 낮춰줄 것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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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작은인장 2008/06/27 21:2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2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글을 봤는데도 아무도 댓글을 달아주시지 않네요. 신기. ^^

  2. 엘피스 2008/06/27 21:2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제는 촛불시위가 아니고 쇠파이프시위로 시위이름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2008/06/27 21:5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 글 쓴 의도가 무엇인지
    뭘 말하려는 건지?

    • BlogIcon 작은인장 2008/06/27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도를 잘 모르시겠다면 의도가 없는 것이겠죠. 하나의 글도 각자의 생각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것이니까요. ^^;

  4. BlogIcon 나우리 2008/06/27 21:5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어제 잘 들어갔나요?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많은 토론회였는데
    아침에 많은 사람들로 부터 유익하고 의미있었다는 이야기들을 들려주어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참석 고맙고 횟수를 더해가면서 대안이 나오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BlogIcon 작은인장 2008/06/27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간이 너무 촉박한 상황에서 패널들과 질문자들이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한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시간을 좀 더 넉넉히 잡고 행사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나저나 행사 관련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 정리가 잘 안 되요. ^^;;;

  5. 가오리 2008/06/27 21:5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맞습니다...촛불시위자체가 촛불시위가 아닙니다.정치적 꾼들에 의해 놀아나는 꼴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시위는 촛불 시위 지지했던 많은 국민 들의 바램을 무시하는 시위 입니다.그들의 목적은 쇠고기 수입 반대가 원 목적이 아니라 정권퇴진과 정권의 쟁취 입니다.아무리 좋게 생각해주려 해도 좋게 생각 되어 지지 않습니다. 이들은 특히 온라인상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선동질 해대고 있습니다.여기 다움 이라는 사이트 도 정말 갠적으로 문제 있어 보입니다. 아뒤도 마음대로 하루에도 수십번씩 바꿀 수도 있습니다. 조횟수 추천수 조작도 가능 합니다.특히 대만계 화교나 조선족들도 맘대로 들어와 분탕질 합니다.심지어 다움의 한 사이트에서 한국 한국인 비하 하며 매일 정신 병자 같이 글 올리며 노는 아디(윤..)가 있는데 광화문에 집결 합시다 선동질 까지 해댑니다. 어제 백분토론 보고 한숨나오고 논객들도 한심 스러 보였습니다. 물론 여기 아고라나 토론방 참의견 쓰시는 분들도 많은데..아닌 사람들도 많다는 것 이지요...그런데 그걸 가지고 토론 합니다...여론이니 아니니 하고... 중국에 있는 혐한 조선족,화교들이 한국인의 주민번호 도용 하여 다움에 엄청난 수가 들어 와 있습니다. 그들도 선동질 하고 있습니다.

  6. BlogIcon 불꽃승 2008/06/27 22:0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엘피스님// 엘피스님의 댓글은 이젠 촛불시위가 폭력시위로 변하였기 때문에 쇠 파이프 시위로 바꾸어야 한다는 말씀인가요? 제가 읽은 작은인장님의 글은 "쇠파이프시위로 바꼈다."라는 말이 나올만한 이야기가 하나도 없었는데. 제발 직접 나와 현장을 보시고 느껴 보시고 그런 말씀을 해 주세요.

    만약 나오셔서 위험한 상황에 부딪힐 수 있다면 촛불 집회하는 사람들이 아닌 경찰의 물대포 때문이요 방패로 찍힐 것을 걱정하셔야 할 겁니다.(참 추가로 최루, 형광색 물대포로 맞으실 수도 있으시니, 하얀색 면 티셔츠와 치약은 꼭 준비하세요.)

    6월 10일 이후 인터넷을 감시하는 부처를 만든다는 정부의 말 이후로 이상하리만큼 포털이나 블로그 등에서 여론을 호도하고 변질이니 무엇이니 하는 말로 자꾸만 댓글을 달아 여론몰이를 하려 하거나, 침묵하는 대다수라는 말로 촛불시위가 폭력적 시위라는 말에 당위성을 주려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답답하기 한이 없습니다.

    • BlogIcon 작은인장 2008/06/27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놔두세요.
      항상 나와보지도, 나와보려는 의지도 없는 사람들이 저런 이야기를 하죠. 좀 염려스러운 것은 그런 사람들이 잘 사는 나라가 우리나라란 것이죠. -_-

  7. 구냥 2008/06/27 22:0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그럼 다른대안이 있습니까?

    좀 생각좀 하고 글쓰세요?

    그 많은 사람들이 그럼 각자 움직일까요?

    그나마 사람들이 모여서 어디가고 어디서 무슨일 있는지

    그 스피커가 없다면 말그대로 오합지졸에 뿔뿔이

    흩어져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게 됩니다

    100만 이상의 사람들이 모이면 몰라도

    10만 이하면 흩어지면 그냥 각개격파입니다

    제발 생각좀 하고 글쓰세요

    • BlogIcon 작은인장 2008/06/27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뿔뿔이 흩어지는 것은 오히려 그 스피커 때문일 때가 더 많습니다. 직접 나와보셨는지요? 나와서 상황, 또 시민들의 말씀을 들어보고서 댓글 남겨주시죠?

  8. RnfRnfdl 2008/06/27 22:1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올리신 글을 보니 묘한 니앙스가 느껴지네요 더욱 과격해 지길 바라는듯한 글입니디

    님이 올리신 글의 의도가 궁금합니다 이런 말은 안하고 싶지만 많은 사람들 틈에서 충동

    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군요( 9시 20분경 누군가 단상에 올라와 "청와대로 갑시다."라

    고 외침. 함성과 ) 이제는 자중할대가 아닌가 합니다

    • BlogIcon 작은인장 2008/06/27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과격해지길 원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방법을 찾아서 계속 변화하는 시위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런 면에서 광우병 대책회의는 전혀 적절하게 시위를 이끌지 못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스피커 볼륨을 줄여달라고 써 놓은 것은 스피커 볼륨이 너무 커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토론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민 교수님과 저의 어제 대화에서의 가장 소극적인 문제점 발견에 대한 지적입니다.

      자중하라니...언제 자중이 필요할 정도까지 간 적이 있었나요?

  9. 구냥 2008/06/27 22:4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거기 나와 봤냐구요?

    저 자주갑니다

    직장끝나고 가면 8~9시 저 촛불초기에 동화면세점족에 있었구요

    6월1일 새벽에 처음 물대포가 어떤지 알았습니다 그날 디씨의 김밥먹으며 울었습니다

    가장 배고플때 가장추울때 김밥한줄과 비타민...

    서울역 지나서 주유소졲에 경찰에 견인될뻔한 모래차에 있던 모래 비닐봉투에 담아

    명박산성쪽으로 날랐구요 어제 모래나를때 그 줄에 저 있었습니다

    오늘은 내일을 위해서 쉬면서 오마이 생방보고 있습니다

    지금 목도 쉬어서 말도잘 못합니다

    월래 기관지가 않좋았는데 소화기때문인지 요즘 기침이 심해서

    혹시 보셨는지 모르겟네요 기침하던 저를 소리 한번 지르고 기침하던모습...-_-;;

    그제는 새안교회 뒤 주차장 뒤에서 버스끌고 하는걸

    너무 앞서서가는 바람에 건물위쪽에서 응원만 했습니다

    그거 아십니까?

    사람들이 대책위가 대책없다고 하지만 대안은 없더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책위한테 우리에게 방송차 넘기고 너희는 뒤로 가있어라?

    그럼 누가 방송하게요? 어느 누가해도 이런글 올라 옵니다

    어떻게 하면 좋다고 대책위한테 건의 하고 열심히 도와주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대안 있습니까? 그럼 대책위에 건의해 보세요 글쓴분이 검거를 각오하고

    방송해보시던가요 잘하실수있다면요

    • BlogIcon 작은인장 2008/06/27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군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만약 그제(25일) 저녁에 말씀하신 장소에 있으셨다면 바로 옆에 있던 분이었을텐데????

      대책위가 완전히 해산해야 한다고 글에 쓰지 않은 것은 일정정도 대책위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대책위는 시위 자체를 이끌려고 하고 있고, 시민들이 스스로 바뀌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명박이 우리의 소리를 듣지 않으려 한다면 대책위는 우리를 획일화 하게 만들려고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 글을 작성했고, 나름대로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명료하게 적힌 것 같습니다.

      참고로 대책위 방송하는 사람들과 대화해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전 몇 가지를 건의하러 갔다가 몽땅 무시당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10. 불꽃승 보시오 2008/06/27 23:1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불꽃승이 준비하라던 물건중 준비 해야할것이 빠졌습니다
    경찰차 땡길 밧줄과 사다리와 쇠파이프가 필요하고요 얼굴 가릴 마스크도 필요하고 푹 눌러 쓸 챙이 긴모자는 필히 준비하세요 모자와 마스크는 개판 폭력을 행하여도 누군지 모르니 자신감이 생긴답니다

  11. 구냥 2008/06/27 23:2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혹시 저 소리치는거 보셨나요?

    방송하때 제가 막 소리치고 위에 지위관 왔을때

    지위관하고 소리치며 싸웠습니다

    그사람 저음에는 그냥 내려가더니

    전경 대려오더군요 그래서 당신들이 더 위험하다고 당신들만 없으면 여긴 안전하다고

    뭐 옆에 어느분이 모래 뿌리고 어떤분 피던 담배 던지더군요 제가 뭐라고 그랬지만

    제가 위에서 정경들에게 폭력경찰 물러가라 옆에 어느 여자분은 이명박은 물러가라

    뭐 목이 그때 안좋았던게 완전 맛갔습니다

    거기에 끊었던 담배 다시피게 되버렷습니다 5년 넘었는데 ㅅㅂ

    아 뒤쪽에서 사람들 포위했을때도 지랄하다 전경들째려보기에 깨갱..

    누가 끌려나올때 같이 구했습니다 그분 머리 맞아서 누워 있었구요

    헌데? 거기에 있었다구요? 아 아주머니 차때문에 시위대 욕할때

    재가 머라 했다가 (그때까지 목소리 컷어요) 그 아주머니

    다른 여성분들께 다굴 제가 말렸지만 그 아주머니 말 잘못해서 또 다굴...-_-

    • 구냥 2008/06/27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고로 저 몸이 안좋아서 가장 앞에는 못나서요

      내일은 나서지 않으려해도 뒤에서 밀지도..-_-;;

      혹시 기침많이 하던게 저입니다

    • BlogIcon 작은인장 2008/06/27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간차이가 있었네요. 점 좀 뒤에 그 부근으로 갔습니다. ^^;;

  12. ㄷㄷㄷ 2008/06/28 01:4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정말 시민들의 집회라면 청와대로 돌격해서 전경하고 충돌하는 것 보다 한장소에서 집회를 가짐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목적에서 좀 벗어나서 혼란스러워 보입니다.

  13. BlogIcon 서인호 2008/06/28 01:4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혹시나 글쓰신분은 어떤 다른 수를 생각해두신게 있나요?


    전에 확성기로 확성녀 사건이었던가요?





    사실 대책위는 시위신고들도 자신들이 했는데


    시민들이 자기들 무시하면 기분 좀 그렇겠네요




    여기서 마음넓게 넘어갈 수 있다면 그야말로 제대로 된 시민단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뭐... 스피커 열심히 늘어놓고 마이크 드니까요



    스피커 볼륨 줄이고 난뒤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애초에 쉽게 말 통할 상대였으면 이런지경까지 안올 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무리한 행진이나 과격행동으로 인하며 촛불시위대가 많이 다치는것도 사실이니까요

  14. asd 2008/06/28 04:4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스피커 볼륨 낮추면 경고방송만 오질나게 들릴텐데요

  15. 그렇게생각할수도 2008/06/28 09:3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작은인장님이 생각하시는 것도 맞을 수 있지만 저는 약간 다르게 생각합니다.

    2달여에 걸친 촛불문화제의 발단이
    - 단순히 광우병 쇠고기 수입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모였는지,
    - 아니면, 광우병 쇠고기 수입이 계기가 되어서 그동안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불신과
    향후 공기업 민영화 등의 독단적 정책결정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모인것인지
    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몇명의 대책회의 임원들이 집회를 선동한다, 배후세력이 있다 등등 내부에서
    분열이 생기고 있는 것도 위와 같은 이상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촛불문화제 내에서 다양성은 항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다양성을 인정하지만, 그 수많은 다양성을 한 곳으로 집중시키는 방법에는
    누군가 끌어안고 앞장서야 할 사람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 광우병대책회의의 대표역할을 맡은 여러 사람들은
    다년간의 연구와 경험등을 높게 평가받아 여론의 힘을 얻어 대표가 된 것입니다.
    그들은 절대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다만 어쩔수 없는 소수의 의견은 배제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배후세력, 정치적 집단화 등 많은 사람들이 정부와 보수언론에 의해서 놀아나고,
    헤깔려하고 있네요. 처음부터 촛불문화제는 굴욕외교라는 정치적인 이슈로 시작된 것이고,
    그 타겟은 정부였기때문에, 배후세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전국민이 배후세력이죠.
    그 배후세력을 이끌어나가는 대책회의 임원들이 선동세력으로 지목된다면,
    대책회의를 의심하기보다는 그들을 지켜줘야하는 사람들은

    배후세력, 즉 국민이어야하지 않을까요?

  16. erqiow 2008/06/28 10:1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젠 촛불시위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

    단지 정권교체를 위한 권력싸움으로 밖에 안 보인다.

    광우병을 막겠다는 건지,

    미국과의 교역을 막겠다는 건지.

    의미조차 사라진지 오래다.

  17. 나참 2008/06/28 10:3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잘 지적하셨네요.
    촛불시위는 구심점이 있는 집회입니다.
    절대로 자생한 집회가 아닙니다.
    맥아더 동상 파괴하려는 세력이
    이 집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18. 움... 2008/06/28 23:3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얼마전에 제가 들어있는 운동 클럽에서 어르신들이 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촛불 집회에 대해서 너무 심한 집단 행동이라고...심지어는 빨갱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말까지 ...

    뭐.. 그러던 차에 이런말까지 나오더군요.. 고유가 시대에 대운하 까지 계속 추진 해야

    한다고... 쇠고기 수입... 그거 별거 아니라고.. 먹어도 아무 문제 없다라고... 정말로

    그럴까...? 혼자 생각하며.. 말씀들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없으면 우리 안보는

    누가 책임지냐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받았으니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둥.. 뭐라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꽉막힌... 그런 벽에 부딛힌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국의 원조가 우리나라만을 위한 원조는 아닌거 같은데.. 그런말을 들으니...

    자존심이랄까.. 그런게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젊어서 피가 끓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그 어르신들께... 뭐라할까

    요... 소통의 한계랄까... 시점의 차이랄까... ?

    뭐 그런걸 느꼈습니다..건강을 위해서 광우병 쇠고기 수입하지말자는 집회를 왜 북한과

    연계시켜서 생각할수 밖에 없을까...? 세대차이일까요?

    어떻게 하나의 사건을 보는데 이렇게 사람의 시선이 다른곳을 쳐다볼수 있는건지...

    정말로 지금의 촛불집회가 본연의 자세를 잊어버렸는지... 아님 어르신들의 사고 방식이 구시대적인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W위젯에 카운터가 나오는데.... 이 카운터를 나오게 할 수 있는 것과 안 나오게 할 수 있는 것을 옵션으로 설정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글을 이전에 올렸었죠....

그리고 W위젯의 카운터는 Tistory 카운터보다 훨씬 적게 나와서 궁금했었어요.
뭐 오늘 궁금해서 어떤 기준으로 카운터되나 싶어서.... 살짝 살펴봤는데...

W위젯 카운트 수 = Tistory 리퍼러 수


.....!!

아항~ 그랬던 것이더라구요. ㅎㅎ
근데 카운터로서는 좀 이상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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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8/04/02 08:5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그래도 검색 봇들이랑 한 블로그에 오래 머물다가 다시 내부의 다른 페이지를 로딩했을 경우 카운트가 올라가는 일은 없을테니 어쩌면 리퍼러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정확할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직접 주소를 입력해서 들어가거나 브라우저의 북마크(즐겨찾기)를 통해 들어오는 경우를 잡아낼 수 없다는 건 문제라고 할 수 있겠지만요...

  2. BlogIcon 학주니 2008/04/02 10:1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제 경우에는 많이 차이가 나더라고요.. -.-;;
    그런데 RSS를 통해서 들어오는 경우는 못잡던데.. -.-;

사람들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세계 각국에서 가끔 발견되는 야생소년/소녀들의 뉴스를 보면 그들은 결국 인간사회에 적응하지 못한다. 미국에서 아버지에 의해 십수년간 강금되어 살았던 한 소녀의 경우를 살펴봐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 소녀(?)의 경우 여러 연구기관의 연구대상이 되었고, 결국 인간들의 호기심의 대상이 되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떠돌이 노숙자 생활을 하며 살고 있다고 알고 있다. 그 여자가 인간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나마 스스로의 삶에 지장을 받지 않는 정도라는 측면에서 다행아닌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미 중년이 되어버린 이 여성의 경우에는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생활보조금이 넉넉해서 뭘 하고 지내더라도 괜찮기는 한데,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야생소년/소녀들이 인간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어렸을 때 사회생활을 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다.

비슷한 사례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체제를 합친 독일의 경우도 비슷한 사례일 것이다. 공산주의 사회분위기에 어려서부터 휩쓸려 있던 사람들이 자본주의 체제에서도 적응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다. 월남한 북한사람들의 경우에 우리나라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격고, 결국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것도 마찬가지 현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북한에서 가수 활동을 하다 귀순한 '김용'씨의 경우는 극히 예외라고 봐야 할 것이다. 물론 반대로 이동하는 사람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한 사회 속에서도 나타난다. 어렸을 때 겪는 경험에 의해서 한 사람의 역량이 결정되어 버리는 현상은 굳이 이 글에서 언급하지 않아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유층에서 성장한 뒤에 빈털털이가 되어도 금새 다시 일어서는 반면[각주:1], 어떤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성공한 뒤에 모든 재산을 금세 말아먹고 다시금 빈털털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복권으로 인해 벼락부자가 된 사람들의 경우는 더 심하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변화는 그 사람들이 성장하면서 갖게 되는 패러다임을 따라서 계속해서 행동을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 학습에도 똑같이 나타나게 된다. 언어능력 등의 발달은 인간의 뇌의 발달에 맞춰서 특정한 나이에까지 발전하며, 그 이후에는 거의 발전이 멈춘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Critical Period라고 부르는데 일반적으로 신체적 능력과 정신적 능력으로 나눌 수 있다. 신체적 능력에는 면역력, 감각능력 등의 발달에서 찾아볼 수 있고, 정신적인 면에서는 위에서 말했듯이 언어능력이나 공간지각력, 종합적 판단능력 등의 완성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초유에 의해 어머니에게서 아이에게로 전달되는 면역능력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 아는 상식(?:사실은 경험한 바에 따르면 누구나 다 알지는 못한다.)이다. 청각능력이나 시각능력은 약 6세 정도가 되기 전에 발달하다가 그 이후에는 발달하지 않는다고 잘 알려져 있다. 선천적인 문제나 후천적인 문제로 보거나 들을 수 없었던 사람들을 성인이 된다음 수술 등의 의료행위로 장애를 해결했을 경우에 제대로 보거나 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청각의 경우에는 소리를 느낄 수는 있지만, 그 중에서 소음과 의미있는 소리를 구분해 낼 수 없게 되고, 시각의 경우에도 보는 것들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애를 먹는다고 한다. (예로 글자를 구분하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정신적인 면에서도 똑같아서 6세 이전에 언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그 아이들은 평생 언어를 제대로 구사할 수 없게 된다. 공간지각력의 경우에는 약 12세 정도에 완성되는 능력인데, 이때까지 완성하지 못하면 성인이 된 다음에도 공간지각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종합적 판단능력은 약 15세에 완성된다. 이 글은 이 종합적 판단능력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종합적 판단능력은 우리가 성인으로서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능력이다.
성인으로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종합적 판단능력과 경험이라는 두 개의 수레바퀴로 이뤄져 있다. 누구나 다 알듯이 경험은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어가면 대부분은 저절로 길러질 수 있는 능력일 수 있다. 왜냐하면 Critical Period가 존재하지 않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종합적 판단능력은 Critical Period가 존재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어렸을 때 길러주지 않으면 안 되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어렸을 때 종합적 판단능력을 어떻게 길러줘야 좋은가 하는 문제가 남게 된다.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들이 생기는 이유 - 학부모편

우리나라 교육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
문제는 부모가 아이들을 너무 모르기 때문이다. 자기 자녀의 장점과 단점은 어떤 것인지? 자녀가 현재 발달하고 있는 능력은 어떤 것인지 관찰하고 알아가는 부모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학원에 보내지 않으면 그 시간에 아이들이 무엇을 해요?"
라거나 ....
"학원에 가지 않으면 아이들이 친구를 사귈 수가 없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학부모라면 자신을 반성할 필요가 있다.
그 사람들은 자기 자녀를 학원 강사나 친구들이 길러주는 것인가? 그것이 아니라면 자신이 기르고 있는 것인가?

결국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교육부도, 학교들도, 선생들도, 사회도 아닌 학부모 자신들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교육의 질은 다른 것들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지만, 교육의 큰 틀은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관찰하고 설계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학부모들은 아이의 교육을 학교나 학원, 또는 과외강사가 모두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

학원에 다니면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학생들은 아이러니하게도 학년이 올라가면서 능력상실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교육백년지대계(敎育百年之大計)"라는 옛 성인들의 말씀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기 이전에 아이들에게 학원이 필요한지를 먼저 챙겨야 한다.
    저학년부터 학원이 필요한 아이들은 사실 각 과목당 열에 하나 정도일 뿐이다.
    학원이 필요한 아이들의 대부분은 정말 부족한 아이이고....
    일부 소수의 뛰어난 아이들만이 학원을 필요로 할 뿐이다.[각주:2]

다음 글에서는 정부의 교육정에 대한 글을 작성하게 될 것 같다.

  1. 어떤 분은 이러한 현상을 돈을 보는 시각의 변화에 의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해석하시는 것도 보았습니다. 부자였을 때는 돈에 집착하여 돈이 떠나게 만들고, 가난해진 뒤에는 돈에 초연해지기 때문에(지킬 돈이 없어서 초연해지는 것이죠.) 다시금 돈이 찾아오도록 만들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본문으로]
  2. snowall님의 말씀에 보충합니다.
    사람들이 어떤 것을 익히는 것에 대해서 얼마다 더 잘 배울 수 있는지 하는 것은 그 사람의 타고난 능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는 하는 속담이 있지만 서당개가 풍월을 읊을정도가 되면 서당에서 공부하던 도령들은 이미 사서삼경을 모두 띤 후일 것이다.(여기서 서당개에 빗대어 이야기하는 것은 어떤 사람을 비웃을 때라는 것을 주의하자.) 문제는 어떤 한 개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어떤 서당에 다니느냐에 따라서 도령이 될 수도 있고, 서당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아닐까? 여기서 일반적으로 그 서당의 도령이 될 수 있다면 좋기는 하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도령이 될 수는 없다.

    어떤 사람이 익혀야 되는 것들 중에서 반드시 익혀야 되는 것도 있지만, 선택적으로 익혀야 하는 것도 있다. 선택적으로 익혀도 되는 것에 재능이 없다면 안 익히면 그만이지만,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최소한의 수준까지는 보충해 줘야 한다. 여기서 보충하려면 어떤 것을 보충해야 할까?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면 지식 자체를 쌓는 것이 안되는 학생이지만, 이런 학생에게 지식 자체를 가르쳐주는 것은 효율성이 지극히 낮다. 여기서는 공부하는 방법을 적당히 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하고, 그래서 공부요령을 가르쳐줄 필요가 있다.

    물론 애시당초 뛰어난 능력이라는 것은 어떤 대상을 공부하는 방법을 스스로 발견해내는 능력이 뛰어남을 말한다. 공부하는 방법을 스스로 발견해내지 못하는 경우 지식을 쌓을 수 없어서 능력부족, 성적부족의 결과를 보이는데,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학생에게 지식을 가르치는 학원에 보내는 방법을 사용한다. 결국 학원에 보낸다고 해서 학생들이 뛰어난 능력을 획득하는 것은 아닌데 우리나라 학부모들은 이 부분에서 뭔가 큰 착각을 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이 글의 전반적인 개요는 이 부분을 지적하고자 작성한 글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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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az 2007/11/26 12:0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물론 한국의 사교육은 지나치지만 공교육이 가르쳐야 할 것을 소화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교육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학창시절을 다 마치고 보니 피아노와 유화를 배우지 못한 것이 아쉽더군요.
    피아노와 유화로 무엇을 하기보다는 소양으로써 아쉽더라구요.

    • BlogIcon 작은인장 2007/11/26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교육이 가르쳐야 할 것을 소화하지 못하기 때문에"라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것을 소화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피아노나 유화같은 한 가지를 집중적으로 배우는 것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교육에서 당담해야 할 부분은 아니고, 사교육이 확실하게 당담해야 할 부분이죠.
      사교육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학습'에 대한 부분이고, 사실상 학습에 대한 부분은 사교육이 별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교육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있기는 있죠. 이번 김포외고 사건처럼.... 그런 식으로는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죠.

  2. BlogIcon snowall 2007/11/26 20:3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학원이 필요한 아이들의 대부분은 정말 부족한 아이이고...."
    부분에서 무엇이 부족한건지 문맥에서 읽을 수가 없습니다. 설명을 덧붙여 주시면 안될까요? ^^;;;

아마 SKcom의 Nateon 메신저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웃기게도 Nateon엔 많은 문제점들이 존재하죠.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사용하게끔 만들어서 돈을 부과하게 만드는 방법들도 동원되고... 아무튼.....

이 글에서는 그 중에서 하나 통합메시지함에 눈에 띠는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합니다.

첫 번째 문제 : 원하지 않아도 접속하면 무조건 볼 수밖에 없는 메일 하나
통합메시지함은 구조상 무조건 가장 최근에 온 메일을 봐야 합니다. 이건 문제가 좀 있죠. 원하지 않는다면 안 봐야 하는 것 아닙니까? 더군다나 가장 최근 온 것이 스팸 메일(대출 같은...)이라면 더 열 받죠....
이게 아주 가끔 있는 일 같지만 사실 아주 빈번합니다. 조금 전에 접속했을 때도 한차례 받았는걸요.

두 번째 문제 : 이미지 노출 문제
메일에 접속하면 해당 링크로 걸려있는 이미지를 모두 볼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일부 메일 서비스(Gmail같은 경우에...)에서는 메일을 볼 때 원하지 않는다면 이미지 파일을 볼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보는 게 뭐가 문제냐구요? 우선 이미지를 보려면 이미지가 있는 서버에서 이미지를 다운받아야 하죠. 그렇다면 이미지 서버에 리퍼러가 남고, 내 메일이 잠정적으로 살아있는 메일함이라는 걸 알려주게 됩니다. 그렇다면 스팸 메일러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는 꼴이죠.  더군다나 이미지가 18금 이미지라거나 등등.... 이미지가 직접 노출될 때는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 번째 문제 : 팝업 창 띄우기
조금 전 받은 스팸 메일은 접속하면 바로 팝업창이 뜨더군요. 더군다나 스팸 신고한 뒤에 자동으로 다른 메일을 불러들일 때 (그러니까 스팸 메일에서 나갈 때) 다시 팝업창이 뜨더군요. 팝업 창은 HTML 속에 Java로 구동시키는 것일 텐데요……. 관련된 함수 정도는 막고서 볼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다른 메일 서비스에서는 팝업창이 그대로 뜨는 걸 본 것은 아주 오래전의 일이네요.

네 번째 문제 : 스팸 신고하기 문제
제목만 봤을 때도 스팸 신고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일단 스팸 메일을 봐야 하네요. 이건 몇 년 전에 엠파스에도 건의했던 내용인데, 이제 다시 Nateon 통합메시지함에도 같은 건의를 해야겠네요. -_-
스팸인거 뻔히 알 수 있다면 그냥 목록에서 스팸신고하게 만들면 안 되나요? 일일이 들어가서 보고서 스팸 신고해야 한다면 문제가 있지 않나요??

다섯 번째 문제 : 스팸 메일들은 어디에??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안심메일함에 가입해야만 스팸들을 걸러주는 건가요? 이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요즘에 스팸을 가입해야만 스팸을 분류해 주는 메일 서비스를 기획/개발하시는 분들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더군다나 안심메일함에 가입하고서 휴지통을 봤더니 바로 맨 위의 스팸 메일을 보여주는군요. -_-


솔직히 메일 서비스를 만들고,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해주겠다는 건지 그냥 구색가추기로 만들어놓고 몇 년째 관리를 안 하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__-
국내에서 사용자가 가장 많은 메신저 서비스인 Nateon에 직접 연결된 서비스이니만큼 하루 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