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친구가 시간되면 같이 외국여행이나 다녀오자고 하더군요. 지금 제가 외국여행 다녀올 상황이 아닌 것 같다고 했지만
사실 가고싶은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 여행은 여행할 수 있는 시간과 경비 등 여러 가지가 영향을 미치겠지만, 간단하게 시간은
보장되고, 경비만 부담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여러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어요.
여러분들에게 8월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여러분은 어떤 나라로 여행가고 싶으신지요?
제가 가본데다보니 중국을 추천합니다만, 지금이 올림픽 시즌이라 오히려 별로일 듯도 하군요.
저는 중국에 있었으면서 사천지방의 온천 지역을 못 가본 게 그렇게 아쉽던데... 한 번 알아 보세요. 안 가봐서 확신하며 말씀드리지는 못 하지만, 비행기삯을 제외하면 그렇게 큰 돈이 필요하지도 않을 것 같군요. 비록 사진으로 밖에 보지는 못 했지만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올 멋진 경치더군요. >_<
카메라를 사려고 한다. 지금 쓰고 있는 것은 캐논 PowerShot A75로 구매한지 대충 5년쯤 된 것 같다. 비록 똑딱이지만 구동 년수가 오랜만큼 참 다양하고 많은 사진을 찍어왔고, 블로거뉴스 사진 베스트에도 몇 번 올린 베테랑 사진기다. 심지어 안개비가 내리는 날 야외에 나가서 수동으로 야경도 찍어본 멋진(?) 사진기다. 또 그만큼 나를 속섞인 카메라이기도 하다. 구입 1년 정도 뒤부터 근 3년정도를 A/S센터에 들락날락거려야 했던 제품이기도 하다. A/S센터 이전에 데이터를 이전하지 않았다고 (혹은 소실됐다고?) 발뺌하는 캐논 A/S정책을 체험하게 만든 제품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제 이 카메라의 성능의 한계를 점점 느끼고 있다. 찍고싶은 것들은 이제 똑딱이로는 찍을 수 없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그래서 갈아타야 할까 망설여지기도 하고... 앞으로 한 1년쯤 더 이 카메라를 쓸까 싶기도 하고...
음..... 니콘이나 캐논 dlsr을 그럭저럭 하나 살까?...... 그것도 아니라면 산요의 캠코더 겸용 디카(?)를 살까 싶기도....
여러분이라면 어떤 것을 구매하시겠어요?? dslr을 하나 구매하는 것이 나을까요? dslr 사용해 본 적이 전혀 없는 초짜인데.... 아니면 산요의 HD1010 캠코더를 살까요? 아니면 또 다른 대안이 있을 수 있나요?
경험해 보신 분들께서 추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어이 이바...dslr 들고 보다가 그냥 나가는 아저씨 아가씨..... 어여 좋은 말 부탁해~) 혹시 나중에 구매할 때 같이 가 주셔도 좋구요. ㅋㅋㅋㅋ
미놀타 매니아로서 추천을 해드린다면 소니의 A350 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사진에 대한 색감, 계조, 표현력등은 개인적인 편차가 큽니다.
캐논의 약간 오버한듯한 색감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니콘의 차분한 색감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요.
작은인장님이 어떤걸 좋아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따져볼 때 가장 무난한 ^^; 퀄리티를 보여주는 것이
미놀타(지금은 소니지요) 계열이 아닌가 싶습니다.
...
...
......라고 적고, 나중에 좋은 렌즈 사시면 빌려쓰려는 의도가 크다지요 ^^;
쇼룸에 나가셔서 직접 만져보시고 맘에 드는걸로 고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DSLR을 개인적으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니콘의 종류에는 D40, D60 정도면 어느 정도 원하시는 사진은 찍으실 수 있을꺼 같습니다. A75를 쓰셨다니 DSLR에 적응하시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니깐요. 요 몇달 사이에 처음 카메라는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니콘 D40 + 번들 또는 시그마 30mm F1.4 를 구입해 주었습니다. 총 60 정도 생각하시면 번들로 해서 주변 기기까지 새걸로 구입이 가능하실꺼, 시그마는 렌즈값만 40대이니 참고 하시구요.
근처에 픽스엔딕스가 있으면 직접 가셔서 만져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D, D300 등과 같은 중급기 이상은 나중에 사셔도...ㅋㅋ ^^
D40 가격이 60만 정도 하나봐요?
쓸만한 건 렌즈값이 대략 40~50만 정도 하더라구요.
제가 어떤 것이든 기변을 잘 안 하는 편이라서.....
처음 살 때 쓸만한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위에서 써놨지만 똑딱이도 5년째..... mp3플레이어도 5년째 사용하고 있어서요..ㅎㅎㅎ dslr도 한 5년쯤 쓰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아침이다. 저절로 눈이 떠진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자연적인 자명종이 아침에 깨워주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 훨씬 가뿐해진다. 창문을 살짝 열어놓기만 하면 이름 모를 한 쌍의 새가 정해진 아침시간마다 열심히 지저귀곤 정해진 시간에 날아가 버린다. 오래간만에 새의 지저귐 소리가 맑게 들리는 것을 보니 며칠간의 비가 어젯밤에 완전히 그친 것 같다. 고장 난 자명종이 치워지지 않고 제자리를 지키는 것은 분명히 이름 모를 새들 때문이니까 자명종은 새들에게 고마워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양치질과 세수를 하기에 앞서서 잠깐 뒷동산 공원에 올랐다. 아침의 공원은 정말 한적하고 맑다. 공원에 있는 의자는 쓸쓸히 약간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엉덩이로 의자의 눈물을 사정없이 눌러버렸다.
서늘한 햇살이 나의 동공 속으로 들어온다. 햇살은 만물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요소다. 나의 동공으로 들어온 햇살도 기분을 더욱더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동공으로 들어오는 햇살 중에서 우리를 가장 흥분상태로 몰고 가는 것은 무지개일 것이다. 지난밤에 나와 수식이 엄청난 전쟁을 치르게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무지개였다. 순간적으로 지금 무지개가 하늘에 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하늘 사방을 두리번거려본다. 아쉽다.
무지개는 멋진 광학현상으로 과학교과서에 잘 기술되어 있지만 무지개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정확히 묻는 기출문제는 전혀 없다. 시시때때로 반사 때문에 무지개가 생긴다거나 굴절, 회절, 산란 때문에 생긴다는 답변을 갖는 질문들이 나올 뿐이다. 하지만 진짜로 무지개가 생기는 이유는 너무 복잡하다. 굴절과 반사, 그 중에서 분산 덕분에 한 줄기의 햇빛에서 각각 분리된 광자 무리들이 우리 눈에 들어오기까지 다른 경로를 거치기 때문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생긴다. 눈은 광자가 어떤 여정을 거쳐 동공으로 들어오는지 알 수가 없어 같은 빛으로 감지하기 때문에 무지개로 느끼는 것이다. 그런데 무지개의 다양한 색들을 살펴보면 미술시간에 배웠던 ‘빛의 삼원색’ 개념은 틀린 것 같다.
눈 속으로 들어온 빛은 우리 망막에 있는 시신경의 종류가 세 가지이기 때문에 천연색으로 느껴진다. 각각의 광자마다 세 가지의 시신경을 흥분시키는 정도가 달라서 그 정도에 따라서 뇌에서 색에 대한 인식이 결정된다. 따라서 세 종류의 시신경을 각각 흥분시킬 수 있는 광자들을 조금씩 혼합하면 특정한 하나의 파장을 갖는 광자가 세 종류의 시신경을 흥분시키는 것과 똑같이 우리 뇌를 흥분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빛의 삼원색이 아니라 ‘시신경 자극의 삼요소’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만약 시신경이 세 가지의 조합이 아니라 코의 후각세포들처럼 각각의 시신경들마다 하나의 파장의 빛만 느낀다면 어떨까? 아마 화가는 더 많은 물감을 사용해야 했을 테고, TV, 모니터, 휴대폰 등은 훨씬 더 복잡한 장치로 만들어야 했을 것이다. 어쩌면 휴대폰 액정은 절대 16color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16color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대부분의 색을 뜻한다. 보는 색의 종류는 훨씬 다양하지만, 언어의 한계로 일상생활에서의 색깔의 분류는 훨씬 단순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색깔의 이름들은 크게 16가지를 넘지 못한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의 일곱 무지개 색과 분홍, 연두, 군청, 고동, 자주, 하늘색, 회색, 검정, 흰색 등이다.
흰색은 오랫동안 구름을 대표하는 색이었다. 구름은 투명한 물이어서 자체로 빛을 흡수하지 못한다. 그래서 받은 빛을 모두 모든 방향의 외부로 내보내 흰색을 띈다. 흰 구름은 그래서 우리가 평소에 볼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무채색이 된다. 이러한 완벽한 흰색은 눈에서도 같은 이유로 나타난다. 그래서 추운 빙하시대부터 사람들은 흰색을 추운 색이라고 본능적으로 생각하게 된 것이 아닐까? 밤새 비를 뿌리고 남은 흰색의 구름들을 보니 갑자기 본능적으로 싸늘함을 느낀다. 특히나 요즘 비가 오면서 날씨는 너무 쌀쌀해진 것 같다. 며칠 전에 너무나 추워서 "누구야 실외에 에어컨 틀어놓은 것이!" 라고 메신저 대화명을 설정해 놓았던 것이 생각났다. 고쳐야겠다. 날씨가 좀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어렴풋이 하게 된다. 그러나 날씨가 따뜻해져도 좋은 시간은 금방 흘러가고 곧 에어컨이 필요한 여름이 다가올 것이다.
에어컨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 같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그런 것 같지도 않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에어컨이 있는 곳은 거의 없었다. 유명 호텔, 은행 등지에 조금씩 있었을 뿐이다. 우리는 불과 10년 만에 더위에 약한 신체를 갖게 된 것일까? 사람들은 에어컨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것 같은데, 나는 에어컨을 싫어한다. 일부 다른 생물도 에어컨을 싫어할 것이다. 특히 실내에 공기정화를 목적으로 들여놓는 다육식물이나 선인장들은 더더욱 에어컨을 싫어한다. 그러나 에어컨을 싫어하는 것이 낮은 온도 때문은 아니다. 다육식물들은 기본적으로 건조지역에서 적응하도록 진화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상의 일교차가 있는 환경을 좋아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봄과 가을을 좋아하며, 이 때 성장한다. 그런데 에어컨은 일교차를 거의 없애버렸고, 그래서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에어컨을 싫어하는 것이다.
선인장은 물이 없는 곳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비를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다. 선인장은 날씨에 맞춰서 스스로를 조절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해가 나는 날에는 해가 나는 대로 살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비가 오는 날에는 비가 오는 대로 물을 흡수할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데 사람들이 화분에 심어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맑은 날에도 물을 흡수해야 하고, 비오는 날에도 비를 흡수할 수 없는 상황이 반복하게 된다. 이런 어려운 환경의 반복은 결국 식물을 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바로 앞의 풀들은 선인장과는 달리 비가 오는 날에 물을 많이 흡수하고도 튼튼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아마도 이 풀들은 비가 며칠간 오리라는 것을 미리 깨닫고서 너무 빨리 물을 빨아들이지 않고 비가 그칠 때까지 조금씩 물을 흡수했으리라. 하지만 만약 이런 호우 속에 다육식물을 내놓는다면 물을 흡수하는 훈련이 잘못되어 있는 탓에 물을 너무 많이 흡수하여 죽기 딱 알맞을 것이다. 그래서 식물들을 키우는 것은 많은 기술과 관심이 필요하다.
핸드폰 모닝콜이 울린다. 출근준비를 해야 할 때다.
ps. 글쓰기 연습으로 새로운 글을 작성해 봤습니다. 어떠한 것이라도 괜찮으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많은 Feedback 부탁드립니다.
선의 갯수가 2개일 경우 아래에서 흐르냐, 흐르지 않느냐의 정보는 1비트입니다. 1비트의 정보로 어느 선이 1번인지 2번인지 알아야 한다는 단순성으로 회귀해서 생각해보니까요. 테스터에서 한 방향은 흐르고 한 방향은 흐르지 않아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단방향 전류 소자를 도입할 수 밖에 없을 듯 보입니다. 옥상에서 그저 전선을 연결하는 것이 아닌 소자까지 사용한다면 매우 쉬울 것 같은데요. 1에서 마지막 번호 선까지 소자를 1방향으로 연결한다면 1번 선과 모든 선은 전기가 통할 것이고 2번 선은 1개의 선을 제외하고 모두 전류가 흐릅니다. 이런 식으로 찾을 수 있을 듯 한데... 더 쉬운 방법이 궁금하네요.
옥상에서 전선의 접합 조합, 아래에서 전선의 접합 조합으로 생각해봐도 잘 안되는 군요. 우선적 2개의 선에서의 문제가 해결이 안되어서 위와 같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거 생각하느라 딴 일이 안되네요;;
1. 1층에서 1,2,2,3 가닥씩 묶습니다. 그러면 네게의 그룹이 생깁니다.
2. 옥상에서 1가닥짜리(A(1)),2가닥그룹(B(2,3),C(4,5)),3가닥그룹(D(6,7,8))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A와 B의 한가닥(2), D의 한가닥(6)을 각각 연결합니다.
4. C의 한가닥(4)을 D의 A와 연결되지 않은 남은 둘중의 하나(7)와 연결합니다.
5. 1번은 옥상에서 이미 확인되었습니다.
6. 1번과 연결되는 2가닥 그룹을 찾아 B와 C를 구분 2,3을 확인합니다.
7. C에서 D로 각각 연결해서 4,5를 찾고 7번을 확인합니다.
8. 1번과 D로 각각 연결해서 6번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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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북극과 남극에 가보고 싶어요~~~^^
저도 꼭 한 번 다녀오고 싶긴 한 곳이에요. ^^
먼저 사람 사는 곳좀 구경하고서....
제가 가본데다보니 중국을 추천합니다만, 지금이 올림픽 시즌이라 오히려 별로일 듯도 하군요.
저는 중국에 있었으면서 사천지방의 온천 지역을 못 가본 게 그렇게 아쉽던데... 한 번 알아 보세요. 안 가봐서 확신하며 말씀드리지는 못 하지만, 비행기삯을 제외하면 그렇게 큰 돈이 필요하지도 않을 것 같군요. 비록 사진으로 밖에 보지는 못 했지만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올 멋진 경치더군요. >_<
저희 아버지도 어딘지 두 곳 다녀오셨는데 너무 멋지다고 가볼만 하다고 말씀하시더군요. ^^
올림픽이 끝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