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개새가 다 있나....
저걸 끓여 국을 만들면 무슨 국일까요??
새국일까요? 아니면 영양탕일까요??
어디에나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중요합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의 등장은 쉽게 이야기해서 판도가 바뀌죠....
약 3년여 전에 개새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던 이 개새의 이미지는....
누구의 머리 속에서 나온 것일까요?
간혹가다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좋은 쪽으로건 나쁜 쪽으로건 획기적으로 개혁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또는 성급하다고 생각할 정도의 급진주의자들이 정권을 점령하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전교조가 그들만의 학교를 만들어 운영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평균을 중시하는 시각에서 바라봤을 때 결말은 파탄이겠지만, 개혁주의나 엘리트 양성주의에서 바라봤을 때의 결말은 해피엔딩일 것입니다. 엘리트(영재)를 위한 교육은 뛰어난 자들을 위한 교육이고, 그러다보면 다수의 낙오자를 만들기 마련이니까요.1
낙오자가 많이 생길 때 우리 사회는 어떻게 될까요? 사실 큰 문제가 일어날 것 같지만 우리 사회 전체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자원의 흐름이 학교교육의 영재(엘리트)에게 집중될 뿐이지 어차피 일반 대중이 대다수의 자원을 차지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구요....(상위 10%가 전체 자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었죠. 그 비율을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선시대와 오늘날의 토지 소유주들을 생각해봐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교육의 결과가 부의 세습과 연결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만 가져옵니다. 사회체제가 잘 유지되던 조선 초기보다 그렇지 못하던 조선 후기에 민초들의 생활은 오히려 더 나아지는 현상(그래서 많은 민초들이 족보를 샀죠. 제가 돌맞을 것 같은 소리지만, 오늘날 수가 많은 성씨들은 아마도 그때 더 많은 민초들을 족보로 받아들인 것이겠구요. ㅎㅎ)
결국 '개새'같은 이미지를 만드는 사람들을 거부하는 것은 기존의 기득권층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소외계층의 입장에서는 상류층으로의 진입에 영재양성(엘리트주의)이 더 좋은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차이가 나는 점이죠. (다만 한 번 낙오해 버리면 극복하기가 더 힘들어지긴 합니다.)
아무튼..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본 결과.....
씁쓸하긴 하지만 미래에는 영재 양성이 중요하긴 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단 그 영재들이 체제순응형이 아니었어야 한다는 생각도 합니다. ^^
- 사실 평균을 위한 교육도 다수의 낙오자를 만드는 것은 비슷합니다. 평균에서 비슷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낙오자의 수가 조금 적은 것일 뿐.... 평균주의자들의 문제라면 영재들까지 낙오시킨다는 것이겠군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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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용으로 많이 쓰던 이미지네요. ^^;
유명한 이미지이고, 그래서 짤방용으로 많이 쓰인거죠. ^^
그 뒤 개새가 100개쯤 탄생한 것 같은데... 두번째부터는 의미가 전혀 없죠.
푸마의 진화한 파마 같은 것도 재미있었는데요. ^^
이미지만 보고 글을 헐렁하게 읽어버리다가 두번 읽게 되었다는... ㅡ.ㅡ;
ㅋㅋㅋ
제 블로그에서 헐렁 넘길만한 글은 되도록 쓰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끔 탈렌트 사진 같은 걸 올리기도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