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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육 개선방향에 대해서

생각/짧은 생각 2008/05/08 08:13     작은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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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학교육은 산업전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도 아니고, 그렇다고 큰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학문적 교육도 아니다. 그렇다보니 교육은 교육대로 받고, 사회진출이나 진학을 한 후에는 또 다른 교육을 장시간 받아야 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래서 그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다.

우선 대학 교육의 목적은 학문적 교육이 되는것이 바람직하다. 학문이 발전하지 못하면 아무리 산업이 발전한다고 해도 이는 뿌리없는 나무요 모래사장에 세워진 집에 불과하다.
비록 그 교육받는 사람이 학문적인 인생이 꿈이 아니라고 해도 학문적 교육을 받아본다는 것은 생각의 폭을 그만큼 넓고 깊게 할 능력을 얻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학문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가면서 각자의 희망이나 혹은 성적 및 적성에 따라 실용적 교육을 받아야 한다.
즉 저학년일때는 학문적 교육을 공통적으로 받다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이원화해서 학문을 할 사람과 취업을 할 사람으로 자연스레 나눠야 한다.
그래서 학문을 할 사람은 최정예 엘리트만 남게 만들고, 희망자나 성적이 비교적 낮은 사람들은 산업현장에서 일할때 필요한 여러가지 제반지식을 갖추도록 해 줘야 한다. 물론 일선 기업의 교육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는 중요한 일이다.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차 취업에 대한 인식을 바람직하게 갖어야 하고, 기업은 도서관에서 상식과 영어 만 붙들고 씨름하는 사람보다는 자기 회사에 맞는 사람들을 더 적절히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음으로써 상생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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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BlogIcon 학주니 at 2008/05/08 09:37

    차라리 학부과정에서는 실용적인 부분을 배우고 석사, 박사과정에서 학문적인 부분을 전문적으로 하는게 오히려 더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 Commented by BlogIcon 꽃띠냥이 at 2008/05/09 12:39

    흐음....... 그 문제는 오래전부터 논의가 되어왔음에도 변한 게 없죠.
    제가 학교 다닐 때에도 있었던 말이니깐요.
    제 생각엔 첨부터 학교를 이원화했으면 좋겠어요.
    지금의 전문대를 실용대학으로 재편해서 4년제로 하고,
    학문 탐구를 해야 하는 학교는 따로 두는 거죠.
    대신 학과목이나 학과도 그 성격을 분명히 나눠서
    어정쩡하게 두 대학이 뒤섞이지 않게 하는 겁니다.
    가령,실용대학에 국어국문학과가 있을 필요는 없을 듯.
    대신 언론에 진출할 목적이라면 '신방과'나 '출판학과' 등을 만들어서
    기획, 편집, 디자인 등 다양한 시야와 능력을 길러주는 거죠.
    그러헥 되면 대부분의 대학이 실용대학으로 변신하려나요??????
    흠..........
    어쨌든 지금의 교욱 방향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