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는 천연자원은 거의 없는 나라다. 많은 종류의 지하자원이 있기는 하지만 무엇하나 도움이 될만큼 나오는 것은 없다. 기껏해야 텅스텐 정도일듯 하다.(그나마 인건비가 비싸져서 더이상 채광이 안 되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의 표본실 역할을 한다. 북한까지 치면 그나마 사정은 조금 나아지지만..... (북한에는 혜산 철광이 있고, 어딘지는 모르지만 세계 최대의 우라늄광산도 있다. 뿐만 아니라 몇 가지 더 있다.)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땅덩어리 위에 위치한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한 것은 가난을 대물림 하지 않겠다는 일념 하나로 자식들을 가르친 부모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부모들은 못 배우고, 못 입고, 못 먹었지만 자식들은 모두 배울만큼 배우게 됐고, 그들이 우리나라의 기술을 이만큼 발전시키고,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것들을 생각하게끔 토대를 만들어 준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문제가 참 많다. 신용 불량자가 전 국민을 10명으로 봤을때 그중 1~2명 수준이며, 학교에서는 집단 강간이 횡행하고, 강간율이 세계 1위이며, 하루 수천명씩의 초등학생들이 낙태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폭력조직을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아이들을 괴롭히고, 폭력을 전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혼율이 40~50%에 이를 정도로 가정은 붕괴되고 있으며, 외국인들은 (비공식적으로) 따먹기 가장 쉬운 여자는 한국여자라는 말까지 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만 가르쳐 준다고 하면 사죽을 못 쑨다. -_-)
우리나라에 산적한 문제들 중 대표적인 문제들만 짚어봤는데, 이 문제들의 근본원인은 무엇에 있을까???
학생들이 폭력조직을 구성하여 활동한 것은 교사들과 경찰들의 책임이 크다. 그들이 조직을 구성했을 초기에 제대로 파악하여 대처했으면 조직은 쉽게 붕괴됐을 것이다. 하지만 한 학교, 두 학교 차츰 안정적인(?) 조직이 생겨나면서 그 파급효과는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어 일진회가 처음 조직된 이후 약 15년이 흐른 현재 전국의 대부분의 학교에 일진회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교육청이나 경찰은 그 조직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신용불량자가 다수 양산된 것은 정부의 책임이 크다. 그들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만을 생각하고 사람들을 신용불량이라는 사지로 내 몰은 것이나 다름없다. 사람들이 자제력을 잃지 않는 것은 그 유혹이 얼마나 강하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겠지만, 실질적으로 선천적 자제력 결핍증을 앓고 있는 사람도 상당히 많은 것 같다. 그동안은 각종 법에 의해서 강제로 자제력을 유지하던 많은 사람들은 신용카드라는 달콤한 유혹의 빗장을 풀자 결국 향흥의 세계로 빠져들고 말았다. (생계형 신용불량자들께는 죄송한 이야기지만 솔직히 생계형보다는 방탕한 생활로 인해서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들이 더 많다.)
이혼율이 급증하는 것은 가정의 영향이 크다. 예전에는 사회적인 분위기상 최악이 되기 전엔 이혼을 생각하지 않았다. 물론 최악이 될때까지 이혼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정말 못 살겠으면 이혼해야 하지 않겠나? 하지만 최근의 이혼율 50%라는 것은 그들이 결혼의 준비가 되지도 않았는데 나이가 찼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결혼시키려는 사회풍조의 결과다. 그리고 그 사회풍조는 가정의 부모들이 조장하는 경우가 많기에 부모들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결혼적령기의 젊은이들은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리고자 하기 때문에 점차 결혼 평균연령이 늦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영어 제일주의는 기업의 책임이 크다. 그들은 영어가 필요하지도 않을 업무를 맡을 직원을 고용하면서도 영어 성적을 요구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하지도 않는 일반상식을 요구한다. 실질적으로 일을 하다가 상식이 필요하면 책을 찾아보면 해결된다. 물론 어느정도의 지식은 갖고 있는 사람이어야겠지만, 우리나라처럼 한 사람에게 만능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가 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진정 뛰어난 사람들이 배출되지 못하고 있고, 사람들은 자식의 교육을 위해서 너도나도 조기유학을 보내거나 이민을 가고 있다.
요즘 어린 아이들의 성의식의 문란은 남녀차별이 그 모태가 된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도 남녀차별은 어머니들이 앞장서서 더욱더 심각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나도 어머니를 사랑한다. 그렇지만 이런 문제의 근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어머니를 빼놓고라도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 어머니들은 딸을 시집보낼때 마음아파 하면서도 며느리를 맞아들이면 혹독하게 시집살이를 시킨다. 이는 딸은 내 자식이면서, 며느리는 나와 상관없는 사람이라는 의식이 밑바탕에 깔린듯 하다. 그리고 사내아이는 내돌려서 활달하게 키우려고 하고, 계집아이들은 꼭꼭 숨겨서 순결하게 키우려고 한다. 문제는 사내아이들을 내돌릴 때 다른집 딸들과 문란하게 지낸다는 것이다. 당연히 다른집 아들들을 내돌릴 때 순결하기를 원하는 나의 딸들과 문란하게 지낼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최근 이혼율의 급증과도 연관이 있으며, 사회 전반적인 분열과도 무관하지 않다.
다시 학생들이 폭력조직을 결성하는 것은 우리나라 어른 전체의 책임이 크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자란다. 우리나라 어른들은 항상 법보다는 비리로 원하는 것을 이루려고 한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비리를 접하면서 자란 아이들은 무엇을 배울 것인가? 자신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수준에서는 비리를 저질러야 한다고 답하는 사람들이 우리의 아이들이다. 그런 아이들이 폭력조직을 결성하지 않으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한 것이 아닐까???
그냥 생각나는 몇가지만 짚어봤다. 하지만 이 문제들의 근본에 도사리는 문제가 하나 있다.
많은 원인의 근본인 뿌리는 바로 가정교육의 붕괴라는 것이다.
나도 솔직히 최근 식구들과의 사이가 별로 좋지 못하다. 내가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모든 것을 순리적으로 처리하려는 나와, 원하는 것을 밀어붙여서라도 이루기를 원하는 주변인들 사이에서는 마찰이 없을 수가 없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마찰을 피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나로서는 순리를 거스르지 않으면서 마찰을 피해갈 방법을 생각해내지 못하게 하고 있다.
가정교육은 우리의 의식이 형성되는 15세 이전에 행해지는 교육으로서, 잠재의식 속에서 우리의 행동패턴과 가치관을 표현하도록 만들어준다. 사람들은 거의가 그 잠재의식에 의해서 지배받으므로 어려서부터 다양한 교육을 받지 않고, 오로지 학교 교육만을 받은 우리 젊은 세대들에게는 많은 문제를 동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역시 가정교육은 위에서 말한 모든 문제들의 근본인 가치관을 붕괴시켰다고 생각된다.
(아~ 졸리다! 글 쓰다가 졸린 경우는 거의 없는데... 아무생각도 안 난다. -_-)
그럼 가정교육은 왜 붕괴됐을까?? 아마 내 생각이 맞다면.....
가정교육은 물질만능주의, 즉 그 선대 부모들의 가정교육중 극히 일부분의 문제가 교육중 증폭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우선은 우리나라가 제대로 돌아가게 하려면 응급처치를 해야겠지만, 보다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어른들의 재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졸려서... 급하게 끝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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