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내 행동들을 살펴보면....
나도 참 어지간히 착하게 산다는 이미지에 집착했는지 알게 됐다.
그리고... 내면만을 중요시 했지 외면은 중요하지 않다는 논리고 나를 참 안 가꾼것 같다.
그런데 결과는 무엇인가???
이 글에서는 이 중 착하게 산다는 이미지에 대해 언급해 보려고 한다.
사람들은 착하게 살기를 원한다.
그런데 그 결과란... 착하게 사는 것처럼 자신을 보이기 위해서 자신의 생각을 숨기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자연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자연히 자신의 에너지를 최소한으로 소모하고, 외부의 에너지를 최대한 이용하고자 하는 본능을 갖게 됐다. 그리고 이 본능은 소유욕과 권력욕과 명성 등의 욕심을 만들게 됐다. 이러한 욕심은 개인적인 입장에서, 집단적인 입장에서 항상 최대가 되도록 하는 본능을 갖고 있는 것이다.
물론 자신의 이기심을 모두 드러내서 이익을 취하려고 하는 것은 크게 잘못됐다.
자신의 이익을 취해야 할 것은 당연히 취해야 하겠지만...
그것은 타인과의 미묘한 경계선을 긋고, 때로는 자신이 손해도 보고, 이익도 보면서 타인에게 손해가 가지 않을 정도는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착하다는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 자신의 생각을 숨기고, 자신의 바램을 숨기면서 다른 이들에게 좋게 보이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나 자신이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
상호간에 승승의 원리가 적용되지 않고, 항상 패승의 원칙(자신이 손해를 보고, 상대방이 이익을 얻게 만들도록 협상한다는 원리)을 따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는 매우 바람직하지 않고, 항상 손해를 보는 자신뿐만 아니라 항상 이익을 보는 상대방에게도 결코 이득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어떠한 거래에 있어서도 항상 승승의 원칙, 즉 서로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야 하며 이를 실행할 수 없을 경우에는 또 다른 대처방안이 필요하다.
또한 착하게 살기 위해서 항상 자신은 많은 스트레스를 은연중에 견뎌야 하므로 자신의 건강에 이로울 것이 하나도 없다. 평생 눈에 띄게 자신의 스트레스를 견디면서 착하게 사시는 분들은 우리가 성자/성녀라고 부르며 추앙한다. 하지만 누구라도 그정도로 착하게 살 것이 아니라면 적당한 타협점이 꼭 필요하겠다.
항상 착하게 보여야 하는 성직자들의 평균수명이 매우 짧다는 통계도 이 일을 뒷받침해 준다.
그래서 옛 사람들이 "욕먹으면 오래 산다."라는 속담을 만들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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