驥: 천리마 기, 服: 복종할 복, 鹽: 소금 염, 車: 수레 거
[출전]《戰國策》[참고]백락일고(伯樂一顧)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 준마가 헛되이 소금 수레를 끈다. 유능한 사람이 천한 일에 종사함
伯樂(백락)은 중국 周(주)나라 사람으로 말을 잘 감정하기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그가 훌륭한 말이라고 판정하면 그 말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그래서 "명마가 백락을 만나 세상에 알려진다는 뜻으로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의 伯樂一顧(백락일고)라는 말이 생겼다. 천리마라 하더라도 백락을 만나지 못하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당나라의 유명한 문장가였던 한유(韓愈)도 "세상에 백락이 있고 나서 천리마가 있게 마련이다. 천리마는 언제나 있지만 백락은 항상 있는게 아니다. 그러니까 비록 명마라도 백락의 눈에 띄지 않으면 하인의 손에 고삐가 잡혀 끝내는 천리마란 이름 한 번 듣지 못하고 보통 말들과 함께 마구간에서 죽고 만다"고 했다.
그런 백락이 어느 날 고개를 내려가다가 명마 한 마리가 무거운 소금수레를 힘들게 끌고 오르는 것을 보았다. 천리마인 것은 분명하지만 기세는 간데없고 허약하고 비실비실한 너무 늙은 말이었다. 백락은 천리마가 이런 꼴로 늙어버린 것이 기가 막혔는데, 천리마도 백락을 알아보고는 슬픈 울음을 울었다. 명마로 태어나 별 볼일 없는 일을 하고 있는 신세가 기가 막혔던 것이다. 백락도 말과 같이 울면서 자기의 비단옷을 벗어 말에게 덮어 주었다.
천리마는 땅에 엎드려 숨을 몰아쉬다가 다시 고개를 들어 크게 우니 그 소리 하늘에 사무치더란 것이다. 이래서 '기복염거'란 말이 나왔다.
최근 삼성 이건희 회장이 창의력이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앞으로 '개천에서 용'이 나오지 않을 것이란 이야기도 종종 한다.
대학에 다니면서는 전공에 상관없이 영어와 상식을 공부해야 하고, 그나마도 잘 안 되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
우리나라 출판 시장은 저자를 구하지 못해서 외국으로부터 막대한 원서를 번역하여 번역서를 만들고 있다.
국회의원은 매일 성희롱이나 하고 민생은 신경도 안 쓰고 있다.
등등등......
우리 사회에 백락이 없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닐까?
삼성에서는 부려먹기 좋은 인재를 알아보는 능력만 갖췄고....
교육에서는 돈으로 뒷받침 잘 해주는 아이들을 알아보는 능력만 갖췄고....
대학에서는 사람들의 재능 발현보다 취직률에만 신경 쓰고....
출판사에서는 깊이 있는 원고보다 생각 없이 손이 가는 원고들만 골라내고....
국민들은 일 잘 하는 청렴한 정치가보다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정치가들만 선호하고....
등등등....
하지만 능력이 있건 없건 간에..... 기회도 한번 못 만나보고 영영 매장당하는 우리 사회의 인재는 정말 많고 많다.
걱정을 하기 전에 우선 자신이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야 하지 않을까?
[출전]《戰國策》[참고]백락일고(伯樂一顧)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 준마가 헛되이 소금 수레를 끈다. 유능한 사람이 천한 일에 종사함
伯樂(백락)은 중국 周(주)나라 사람으로 말을 잘 감정하기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그가 훌륭한 말이라고 판정하면 그 말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그래서 "명마가 백락을 만나 세상에 알려진다는 뜻으로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의 伯樂一顧(백락일고)라는 말이 생겼다. 천리마라 하더라도 백락을 만나지 못하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당나라의 유명한 문장가였던 한유(韓愈)도 "세상에 백락이 있고 나서 천리마가 있게 마련이다. 천리마는 언제나 있지만 백락은 항상 있는게 아니다. 그러니까 비록 명마라도 백락의 눈에 띄지 않으면 하인의 손에 고삐가 잡혀 끝내는 천리마란 이름 한 번 듣지 못하고 보통 말들과 함께 마구간에서 죽고 만다"고 했다.
그런 백락이 어느 날 고개를 내려가다가 명마 한 마리가 무거운 소금수레를 힘들게 끌고 오르는 것을 보았다. 천리마인 것은 분명하지만 기세는 간데없고 허약하고 비실비실한 너무 늙은 말이었다. 백락은 천리마가 이런 꼴로 늙어버린 것이 기가 막혔는데, 천리마도 백락을 알아보고는 슬픈 울음을 울었다. 명마로 태어나 별 볼일 없는 일을 하고 있는 신세가 기가 막혔던 것이다. 백락도 말과 같이 울면서 자기의 비단옷을 벗어 말에게 덮어 주었다.
천리마는 땅에 엎드려 숨을 몰아쉬다가 다시 고개를 들어 크게 우니 그 소리 하늘에 사무치더란 것이다. 이래서 '기복염거'란 말이 나왔다.
최근 삼성 이건희 회장이 창의력이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앞으로 '개천에서 용'이 나오지 않을 것이란 이야기도 종종 한다.
대학에 다니면서는 전공에 상관없이 영어와 상식을 공부해야 하고, 그나마도 잘 안 되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
우리나라 출판 시장은 저자를 구하지 못해서 외국으로부터 막대한 원서를 번역하여 번역서를 만들고 있다.
국회의원은 매일 성희롱이나 하고 민생은 신경도 안 쓰고 있다.
등등등......
우리 사회에 백락이 없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닐까?
삼성에서는 부려먹기 좋은 인재를 알아보는 능력만 갖췄고....
교육에서는 돈으로 뒷받침 잘 해주는 아이들을 알아보는 능력만 갖췄고....
대학에서는 사람들의 재능 발현보다 취직률에만 신경 쓰고....
출판사에서는 깊이 있는 원고보다 생각 없이 손이 가는 원고들만 골라내고....
국민들은 일 잘 하는 청렴한 정치가보다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정치가들만 선호하고....
등등등....
하지만 능력이 있건 없건 간에..... 기회도 한번 못 만나보고 영영 매장당하는 우리 사회의 인재는 정말 많고 많다.
걱정을 하기 전에 우선 자신이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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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조차 없이 삶을 사는 사람들도 꽤 많죠.
자신이 뭔가 할 수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_-;
자기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아는건 정말 힘들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다니면서 늘 시험공부만 했으니까요...
대학에 와서도 여전히 취업준비란 미명하에 토익공부와 각종 상식공부를 해왔으니..ㅡㅡ;;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조차도 못해봤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