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는 아무리 편하게 생활을 하게 되더라도 누구나 몇번쯤 구타를 경험하게 된다.
때리거나 맞거나...

나도 군대에서 수없이 맞았었고, 세번 때렸었다. (숫자를 기억하는 건 그만큼 때린 적이 없기 때문이다.)

군대에서 구타란 것이 전혀 없으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리인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군대에서 구타란 것은 일종의 중독이고 집단최면에 해당한다고 생각된다.
굳이 구타가 없어도 될 상황에서 고참은 짬이 된다는 이유만으로 구타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구타중독증....
그것은 분명 구타중독증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은 사회에서도 구타중독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표면적으로는 잠잠해도 항상 잠재의속 속에서는 구타의 욕망(왜냐하면 구타를 통한 일의 해결은 상대적으로 다른 방법을 동원하는 것보다 쉽기 때문이다.)이 부글부글 끓고 있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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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작은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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