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려대 이필상 총장의 표절논문 시비가 아주 시끄럽다. 논문 2부를 중복계제했고, 6부를 표절했다니 할 말이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데 이필상 총장의 논문표절에 대한 기사를 보다가 좀 의아한 정보를 입수했다. 고려대학교 이사장이 현승종이라는 것이었다.
현승종 이사장에 대한 정보를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이런 프로필이 적혀있다. 일제치하인 1943년부터 1945년까지의 행적과 이후의 일부분 행적이 누락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현승종의 이력 누락은 다른 곳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가는 곳마다 기사화 되어있기 때문에 이러한 누락을 확인하는 것 또한 어렵지 않았다.
[차 한잔을 나누며] 현승종 한림대 석좌교수 - "과거사 청산은 학자에게 맡겨야"
누락된 부분중 눈에띄는 것이 '건국대 이사장' 자리이다. 이 이력이 중요한 것은 그가 건국대 이사장에 재임하던 시절의 그의 행적 때문이다.
1994년 건국대학교가 대규모 부정입시 사건으로 현직 이사장이 파임되고 (전 국무총리) 현승종이 관선이사로 파견된 이후 낙하산 인사론과 여러가지 강경책 때문에 건국대 내부에서 많은 불씨를 만들었었다. (물론 이것이 큰 문제는 아니다. 건국대는 그 이전부터 오랫동안 분규로 조용한 때가 별로 없었다.)
그런데 문제는 1999년에 발생하게 된다. 1999년은 3·1운동 80주년이 되던 해였는데...... 3·1운동 기념일에 기자들을 불러 모아놓고서 기념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광복 이전에 만주에서 독립군을 때려잡던 이야기를 신나게 했더란다.
물론 이런 인터뷰에 대해서 이런 의견을 피력하는 기사도 있었다.
[특별기고] 끝나지 않은 '친일논쟁'
하지만 당시 현승종이 자신의 과거 학도병(?) 이력을 신나서 떠들었다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일이다. 결국 현승종은 1999년에 건국대학교 관선이사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한 정보는 "건국대를 이끄는 사람들"이라는 글에서 간단하게 표현되어 있다.
고려대는 이필상 총장의 표절사건도 큰 문제이지만.....
친일파가 들어앉은 이사장실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런데 이필상 총장의 논문표절에 대한 기사를 보다가 좀 의아한 정보를 입수했다. 고려대학교 이사장이 현승종이라는 것이었다.
현승종 이사장에 대한 정보를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이런 프로필이 적혀있다. 일제치하인 1943년부터 1945년까지의 행적과 이후의 일부분 행적이 누락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현승종의 이력 누락은 다른 곳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가는 곳마다 기사화 되어있기 때문에 이러한 누락을 확인하는 것 또한 어렵지 않았다.
[차 한잔을 나누며] 현승종 한림대 석좌교수 - "과거사 청산은 학자에게 맡겨야"
약력보기..
누락된 부분중 눈에띄는 것이 '건국대 이사장' 자리이다. 이 이력이 중요한 것은 그가 건국대 이사장에 재임하던 시절의 그의 행적 때문이다.
1994년 건국대학교가 대규모 부정입시 사건으로 현직 이사장이 파임되고 (전 국무총리) 현승종이 관선이사로 파견된 이후 낙하산 인사론과 여러가지 강경책 때문에 건국대 내부에서 많은 불씨를 만들었었다. (물론 이것이 큰 문제는 아니다. 건국대는 그 이전부터 오랫동안 분규로 조용한 때가 별로 없었다.)
그런데 문제는 1999년에 발생하게 된다. 1999년은 3·1운동 80주년이 되던 해였는데...... 3·1운동 기념일에 기자들을 불러 모아놓고서 기념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광복 이전에 만주에서 독립군을 때려잡던 이야기를 신나게 했더란다.
물론 이런 인터뷰에 대해서 이런 의견을 피력하는 기사도 있었다.
[특별기고] 끝나지 않은 '친일논쟁'
기사 일부 발췌...
하지만 당시 현승종이 자신의 과거 학도병(?) 이력을 신나서 떠들었다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일이다. 결국 현승종은 1999년에 건국대학교 관선이사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한 정보는 "건국대를 이끄는 사람들"이라는 글에서 간단하게 표현되어 있다.
그러나 이후 취임한 현승종 이사장이 친일 전력 시비에 휘말려 대학노조 등의 반발을 사고, 99년 취임한 이중근 이사장은 매년 1백억원의 발전기금 출연 약속 불이행 등으로 학내 분규가 재연돼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고려대는 이필상 총장의 표절사건도 큰 문제이지만.....
친일파가 들어앉은 이사장실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생각 > 긴~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블로그들간의 연합이 필요하다. (5) | 2007/02/21 |
|---|---|
| 북극곰의 남극 공략기.... (7) | 2007/02/20 |
| 사람들의 편협한 고정관념의 한 예... (8) | 2007/02/18 |
| 부럽다는 말의 의미 (1) | 2007/02/07 |
| 고려대 문제.... (6) | 2007/02/05 |
| 화장실 변기커버에 대한 예절에 대해서... (6) | 2007/01/28 |
| 평당 1000만원 (5) | 2007/01/19 |
| 맞춤법과 한글97의 관계 (11) | 2007/01/17 |
| 우리나라 출판문화에 대해서... (5) | 2007/01/16 |
| 지금 언론은 자유 방임의 과도기.... (3) | 2007/01/15 |

댓글을 달아 주세요
광복군 때려잡은걸 자랑스럽게... -_-
친일파들도 지금에는 좀 부끄러워 해서
일부러 말을 피한다던가 그런게 보이기도 합니다만...
저건 그냥 미X놈이군요..
그의 2000년 이후의 프로필을 봤을 때 어떻게 그런 행보가 가능했는지 더욱더 의아해집니다. 아마 관련된 곳에 친일파가 많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시 뒤집어 생각해보면 이미 친일파가 고려대에 만연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하긴.. 이건희에게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하기도 하는 곳이니까... -_- )
요즘 뉴스에서 학교 엠블럼을 볼 때마다 창피해서 얼굴을 들 수가 없어요ㅡ_ㅡ
음.. 삔양님이 고대 출신이신가봐요?
하여튼 고대의 이미지가 최근 많이 망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삔양님께서 얼굴을 들 수가 없을것 까지야...?-_-)
뭐 저 사람뿐이겠습니까.
미군정하에서 자리 꿰차고 들어앉았던 사람 태반이 친일파였는데요.
외부의 강대한 세력에 복종하는 속성이 있는 인간들이니만큼, 미국 입장에서도 한결 부리기 쉬웠겠죠. 이런 수법은 비단 미국뿐만이 아니라 점령군이 들어오는 곳에서는 다 이루어지는 행위기도 하죠.
친일잔재가 청산되지 못했다는건 민족적 비극입니다. 나라를 위해 싸운 분들은 가난하게 살고, 나라를 팔아먹은 사람들은 부자로 사는나라. 과연 이 나라의 어떤 국민이 국가비상사태에 목숨을 걸고 싸우려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