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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공부방법
 

7.1 일반적인 공부방법

이 글을 보고 있으신 분들 중에 1~6단원을 안 읽으신 분들은 먼저 그 글들을 읽어주시기 바란다.
이 글은 내가 학원에서 강의할 때 작성한 글이다. 참고하실 점은 이 글의 대부분은 내가 고등학교때 실천하던 것과 거의 같은 것이고, 일부분만 바뀐 정도다. 그 이유는 개인마다 시간마다 약간씩 그 방법이 틀리기 때문이며 일부분 읽는 분과 정 반대되는 내용이 있다면 서슴치 마시고, 자신의 방법을 찾으시기 바란다. 이 글은 하나의 지표가 될 뿐이지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다.



추천도서
『2주만에 평균 10점 올리기』
청양중학교 채희성 선생님

7.1.1 학습계획

01.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자신이 공부할 계획은 내용위주로 자신이 할 수 있는만큼 계획을 한다.

02. 단원별, 문제별 계획
자신이 하기 버거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지 못하는 것보다 작게 계획하고 확실히 실천해야 한다.

03. 여유시간을 남겨둬야 한다.
일주일중 월~금까지만 계획한다. 토,일은 못 했던 것 해결하기 위해 남겨놓는다. 아무리 철저히 계획하고 성실히 지켜나간다 하더라도 예기치 못한 일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에대해 어느정도 완충작용도 해야 하고, 또 충분한 휴식도 있어야 하므로 여유시간을 남긴다.

04. 자신을 채직질하는 문구를 준비하라.
좌우명도 좋고, 신조도 좋다. 자신이 평생 기준으로 삼을만한 좋은 글귀 하나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이상엽:미친자만이 살아남는다.

05. 상 위를 깨끗이 하고, 계획표를 붙인다.
이나 문구류라 하더라도 상 위에 무엇이 있다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전자오락을 할때 화면 한가운데 반짝이는 작은 창이 계속 뜬다고 하자. 오락에 집중할 수 있을까?
상 위 뿐만 아니라 공부방은 완전히 깨끗하게 정리해 주는 것이 좋다.

06. TV나 컴퓨터 소리는 절대 금물이다.
TV는 안방에 설치한다. 컴퓨터는 학생들도 많이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거실에 설치해 둔다.
공부할 때는 각종 소리의 차단이 필요할텐데 음악을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사람의 음성이 섞이지 않은 classic이 좋다. 처음에는 클래식을 들으면 잠들지도 모르지만 경험상 금세 익숙해지며, 클래식을 들으면 학습효율도 좋아지고, 집중력이 굉장히 증가된다. 음악으로는 모짜르트 음악 종류가....^^

07. 휴식시간에 TV시청은 금물이다.
TV를 시청하는 동안에 뇌는 휴식을 취하지 않는다. TV를 1시간 시청한 뇌활동량은 1시간 공부한 것과 동일하다. 따라서 휴식시간에는 절대 TV를 보지 않는다.

TV시청은 휴식이 아니다.
TV시청을 줄여라. 영어는 7.2%, 수학은 6.5% 하락시킨다.

08. 휴식시간에 컴퓨터 이용은 금물이다.
컴퓨터는 능동적으로 뇌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뇌를 사용하는 TV 시청보다 훨씬 뇌의 활동량이 많다. 컴퓨터를 1시간 사용하는 것은 2~3시간 공부한 것과 뇌활동량이 동일하다.

컴퓨터를 하루 2시간 이상 사용해야 한다면 중독이다.
컴퓨터 이용 시간은 마지막에 이용하도록 계획한다.

09. 더운 방에서는 공부가 안 된다.
각종 연구에서의 학습온도는 분야에 따라서 18~22℃ 사이로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가 이것까지 맞춰줄 수는 없는 일! 대략 20℃ 내외가 적당하다고 본다. 공부방에는 에어컨이 필수겠다.

10. 핸드폰은 최대한 갖고 다니지 않는다.
핸드폰이 중고등학생들에게 한참 보급될 때 핸드폰의 소지유무와 성적을 조사한 결과는 아주 흥미로웠다. 성적이 높은 학생들일수록 핸드폰을 안 갖고 다닐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최근 핸드폰으로 문제있는 선생님들을 고발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물론 문제있는 선생님들은 맞당히 고발되고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핸드폰을 갖고 다니는 학생들에게 고운 시선을 보내기 힘든 것 또한 여러가지 이유로 당연하다고 본다.
또 일부 학부모나 학생들은 최근에는 누구나 핸드폰을 갖고 다니는 것이 대세(?)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핸드폰을 갖고 다니면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것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매일반이다. 따라서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스스로 핸드폰을 멀리할 것이다.

11. 음악 선택을 잘 하라.
음악을 들을때 대중가요, Pop은 피하라. (집중력이 저하될 수 있음) 비트가 강한 음악도 안 된다.

12. 식사는 반드시 하라.
특히 아침식사를 하여 뇌에 필요한 포도당을 공급하라.
물론 아침식사를 하지 않고 등교하여도 별로 공부에 차이를 못 느낄 것이다. 하지만 아침식사를 한 날과 하지 않은 날을 비교해서 시험을 본다면 미묘한 차이를 느끼게 될 것이다. 더군다나 이런 날들이 자꾸 반복되면 그 미묘한 차이는 점점 벌어져 시험점수조차도 크게 차이날 거이다.
※ 특히 시험보는 날 급하다고 밥도 안 먹으면 큰코 다친다!!

13. 수면은 충분히 (6시간 이상) 하고, 공부 8시간마다 20~30분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수면시간과 휴식시간, 공부시간은 개인마다 큰 차이가 있으므로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충분한 수면과 휴식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시험기간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6~7시간의 수면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14. 공부자세를 계속 바꾸면서 하라.
예) 상->밥상->누워서->상 등등을 반복...

15. 공부과목은 유사과목을 연속적으로 하지 않는다.
유사과목의 학습은 비슷한 뇌의 부위를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피로도가 빨리 쌓인다. 따라서 전혀 다른과목들을 교체하면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 단 한 과목당 1시간 이상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뇌도 학습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이 30~40분 정도다. 만약 1시간마다 한번씩 과목을 바꿔서 공부한다면 당신의 뇌를 놀리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반대로 한 과목을 3시간씩 공부하는 것 또한 좋지 않다. 뇌도 지치기 때문이다. 적당한 시간은 대략 1.5시간 ~ 2시간 정도!
예) 수학=과학, 국어와 사회는 좋음.

16. 공부자리는 앞자리가 좋다.
집중력이 좋아진다. 또 선생님과의 의사소통도 원활해진다.
나의 경험상 앞에서 2번째줄(선생님과 1.5m정도 거리)이 가장 좋았다.

17. 저지르는 사람이 주인공이다.
"자신은 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적극적으로 나서면 과정이야 어떻든 결국 잘 하게 된다.

18. 요약중심 공부법 - 김영진 박사
공부는 요약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요약은 점과 선, 도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밑의 네모에 글씨를 써넣은 것은 지금 이 문장보다 당신의 기억에 남을 확률이 두배 이상이다.
요약하는 것은 자신에게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스스로 해야 한다. 남이 요약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노트필기 이상은 아닐것이다. (종종 잘하는 사람것을 보고 요약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도 필요하다.)

시험에 나오면 틀릴 것 같은 것을 요약!! (스스로)
요약한 것을 많이 반복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자신이 직접 요약하는 것이 많이 중요하다.)

19. 문제 중심보다는 이해중심 학습
문제를 많이 푸는 공부방법보다는 문제와 내용 공부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경험으로는 1:1 정도였으나 이 비율은 사람에 따라, 내용에 따라 약간씩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20. 기억력 - 기억하겠다는 의지, 뇌를 물리적, 화학적으로 변화게 하는 힘
       → 기억은 추상적이 아니라 물질적인 것!! ===> 반복학습이 필요함.
물론 기억력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들이 따로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최소한으로 필요한 내용들은 누구나 기억할 수 있다. 하나를 기억하고자 한다면 웬만한 것은 다 기억할 수 있다.
여담 하나 하자면 나의 경우 기억력이 매우 나쁜 편이다. 하지만 친구들에게 나의 기억력이 어떤 것 같냐고 물었을 때 친구들은 좋거나 나쁘거나 한 느낌을 받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 내가 공부할 때는 기억하는데 모든 에너지의 절반 정도를 소모하는 것을 주변에서는 모른다는 이야기다.

21. 컴퓨터를 공부방에 놓지 마라!!
컴퓨터 사용의 98%는 필요없다. 미국의 어떤 기관에서 인류발전에 각종 도구가 기여하는 면을 분석하였는데 100점만점에 컴퓨터는 0.5점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컴퓨터는 유용하게 사용하면 한없이 유용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무용지물인 것이 컴퓨터이다.



공부가 인생의 모든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작은 것도 이뤄낸다면 인생은 언제 이룰 것인가?




7.1.2 기타 등등

1. 영어 공부방법

1.1 노력과목으로 기초만 닦는데에만 2000시간이 필요하다.
하루 1~2시간씩 매일 공부한다. 전국 영어 경시대회 혹은 발표대회에 나오는 아이들은 하루에 4~5시간씩 공부한다. 따라서 정말 영어 공부를 잘 하고 싶으면 하루 4~5시간씩 공부해라.
만약 4~5시간씩 공부해도 안 된다면 공부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1.2 1000문장 암기!!
어짜피 영어 표현도 비슷한 표현법들의 반복이다.

1.3 반복 학습

  ※ 나는 영어를 많이 못한다. 그래서 이 부분은 타인의 의견을 그대로 옮긴다. ^^;


2. 수학 공부방법

2.1 암기과목으로 생각하고 공부하라.
일반적으로 80~90% 정도 암기과목 성격을 갖고 있다고 보는 것이 공부가 쉽다.

2.2 기본문제 이외의 응용문제에서 희열을 찾아라.
         => 응용문제는 암기시켜라!!

2.3 천재적인 아이들은 다르다.
생각하는 것부터 대하는 태도가 다르므로 천재적인 아이들은 암기과목으로 가르치면 안 된다.


3. 독서

3.1 독서는 초등학교 때 가장 중요하다.
    중,고 때 국어-사회를 잘 하는 사람은 초등학교때 독서를 많이 한 사람이 많다.

3.2 독서양 확인법 : 낱말 뜻 조사시킨다.
    낱말의 뜻을 설명하려면 개념중심의 설명이 필요하므로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

3.3 환타지, 무협, 만화 등은 도움이 안된다.


4. 영재와 수재의 차이

4.1 영재와 수재의 차이는 노력의 차이일 뿐이다.
     거의 암기의 차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4.2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이다.[footnote]천재는 50%의 노력과 49%의 재능과 1%의 영감이다. - 작은인장 (이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footnote] - 에디슨
4.3 영재와 수재의 의미는 가능성이다.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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