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잡담/투덜투덜 2007/01/09 07:32
구랍(舊臘) : 지난해, 섣달, 객랍(客臘)

구랍만 : 지난해의 섣달.....

우리 조상들은 이런 말을 사용했었군요. -_-
아마도 사대부들이 다른 일반대중들과 자신들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사용하던 어려운 한문으로 된 은어들이 대중화되면서 이런 엉뚱한 단어들까지도 등장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략 500년간의 그들의 집권 속에서 이런 일이 없었으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겠지요.

오늘 조선일보를 보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와서 찾아보면서 궁시렁거리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올려봅니다. -_-
신문을 만들 때 좀 쉬운 단어들을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
포털에 펌할 수 없음!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작은인장

트랙백 주소 :: http://may.minicactus.com/trackback/192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루돌프 2007/01/09 11:0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자기들도 책보다가 어? 이런말이? 하곤 써먹어본건 아닌지..ㅋ
    -_-) 신문은 중1 수준에서 이해를 할수 있게 작성한다고 알고있는데...
    설명도 없이 저런 단어가 씌였던가요

  2. BlogIcon 민노씨 2007/01/13 11:5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 '일요신문'의 연예인 가십란을 보다가 그 말이 나와서 "뭐야?" 이랬던 기억이 얼핏 떠오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