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는 종종 통찰력과 혼동된다.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뛰기 시작하면 내가 빠른 것처럼 보인다."
- 『아내가 결혼했다』(박현욱 씀) p.172


비슷한 말을 스타워즈에서도 들을 수 있다. 제다이는 예지력(약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빠르게(혹은 민첩성이 좋게) 보인다는 말을....
예지력과 통찰력은 다른 말이지만, 좋은 통찰력은 예지력 못지않을 것이다.

군대에 입대하여 훈련소에서 훈련을 6주를 받다보면 마지막 주는 거의 실내에서 각종 글짓기를 하게 된다. 그 글짓기 시간중 한 시간에 '군생활에서 배워야 할 점'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나는 다음과 같은 글을 작성한 적이 있다. "나는 군 생활에서 나 자신이 변하지 않기를 희망한다. 다만 나는 예지력을 기를 수 있으면 좋겠다."

지금의 나는 어떠한가? 나 자신을 잃지 않았는가? 예지력은 얻었는가????

예지력은 만빵인데 내가 달팽이처럼 움직일 수밖에 없다면???
그래서 나는 간혹 이렇게 생각한다.
나를 태우고 달려줄 거북이가 필요해!!
포털에 펌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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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작은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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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nowall 2007/01/05 18:3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카트라이더... :)

  2. BlogIcon 벗님 2007/01/06 01:3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고민되는 글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