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TI 주택 대출제한 전국으로 확대
DTI란 것은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자신의 총 소득을 고려하여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제도다. 외국이나 최근 시범적으로 시행한 우리나라 투기지역의 경우 자신의 연봉의 400% 정도에서 제한되었다. 이 제도는 부동산의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서 뚜렷한 수입원 없이 부동산 투기를 일삼는 사람들을 제제하기 위해 시행도는 제도다.
오늘 조선일보 1면에 난 기사를 보니 DTI때문에 서민들이 내집마련이 더 어려워지고, 갖은자들만 집사기가 더 쉬워진다고 분석해 놨다. KBS 뉴스를 보니 소득을 증명하기 힘든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한다.

그런데 뒤집어 생각해 보면 부동산 거품이 빠지면 현재 있는 돈만으로도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닌가? 뚜렷한 수입원 없이 재산이 100억원대인 사람의 경우는 대출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반면에 재산이 1억원인 사람은 어차피 대출받을 수 있는 한도는 DTI를 통하거나 통하지 않거나 거기서 거기다. 따라서 서민들에게는 거의 영향이 없을 거라는 것이 나의 분석이다.
또한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는 KBS의 분석도 웃긴 분석이다. 소득의 증명은 대부분 국세청에 소득신고를 한 자료로 될 것이다. 그런데 소득을 축소하여 신고한 자영업자들의 경우 이런 간단한 방법으로 증명할 수가 없다. (반대로 소득을 증명하면 국세청이 세금을 추징할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 않을까?) 결국 피해를 받는 자영업자들의 경우는 그동안 성실한 소득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결론지을 수가 있을 것이다. 물론 극한 상황의 예외가 있을 수 있겠지만.....

2. 이용훈 대법원장 세금 탈루
사실 법원의 그간 행태에 불만이 많다. 론스타 사건때도 그랬지만, 법원은 최근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중심에는 당연히 대법원장이 있을수밖에 없었다.
그는 자신의 청렴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10원이라도 탈세했다면 직에서 물러나겠다"라고 공언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우리나라 변호사들이 깨끗한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듯이 이용훈 대법원장의 경우도 털어서 먼지 안 나지는 않았다.
문제는 이용훈 현 대법원장의 도덕성 문제!!!
이 직이니만큼 도덕성에 추호의 의심도 없어야 하는 자리이므로 이용훈 대법원장은 자신의 말대로 직에서 물러나야 할 것이다.

3. 네이트 길 안내 서비스
2001년부터 시작된 네이트 길안내 서비스에 대해 조선일보 경제1면(B1)에 난 기사를 살펴보면 2001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상담원을 둬서 행선지 입력에 사용되는 음성인식 장치가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지 못할 경우에는 상담원이 직접 듣고 행선지를 입력해 줬다고 한다.
문제는 사용자들이 네이트 길 안내 서비스를 받으면서 상담원이 듣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사용자들이 개인적으로 주고받는 말 등이 고스란히 상담원들에게 전달되게 된다. 다시 말해서 사생활 침해에 해당할 수 있다. 기사의 말미에 "상담원은 목소리만 들을 뿐 고객의 이름이나 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는 전혀 모른다"고 하여 사생활 침해에 해당하지 않음을 밝히고 있으나 문제는 기사의 말처럼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는데 있다.

4. 인터넷 사기범 여성 추적중!!!
이미 사기전과 2범이었던 어떤 20대 여성이 최근 많은 수의 인터넷 사기를 쳐서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사람은 이미 인터넷에서 유명한 사람으로서 수년 전부터 (이 여자가 중앙대학교 1학년 때부터) 반복적으로 사기를 치고 있었다. 이 사람은 사기친 돈을 성형수술을 하는 등으로 사용했다고 하는데....
인터넷에서는 개인적으로 택배를 통한 개인거래를 최대한 줄이고, 또 정부는 제도적으로도 대을 마련해야 할 것 같다.
포털에 펌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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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작은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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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서민을 언제까지 삥뜯을래?

    Tracked from 日常茶飯事 2007/01/04 19:19  삭제

    DTI(총부채상환비율)규제가 1월말을 기점으로 은행을 비롯하여 증권, 보험사같은 제2금융권으로까지 확대될 거라고 한다. 부동산 담보대출을 줄임으로써 부동산 거품을 잡을거라는 생각일까? 부동산 거품의 근본적인 원인은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자산의 부동산 유입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게 내 생각이다. 부동산 규제를 한다고 해서 바뀔 건 없다. 부동산만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이상. 한 가구가 여러 채의 주택을 보유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보유세를 늘린답시고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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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정호씨ㅡ_-)b 2007/01/04 10:0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1. 물론 효과가 없다고는 못하나 왠만한 직장인들은 서울에 전세조차 얻지 못하는 사태또한 발생할겁니다;;;

    • BlogIcon 작은인장 2007/01/04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혀 그렇지 않을겁니다.
      일반적인 직장인들이 무엇(부동산)을 담보로 대출받아서 전세를 얻는다는 말씀을 하신 것인지요? 물론 그렇지는 않겠지요?
      전세조차 얻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 BlogIcon 정호씨ㅡ_-)b 2007/01/04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알기론 왠만한 직장인들이 서울에서 집 얻는 방법은 분양받거나 혹은 구매한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통해 중도금과 잔금을 치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3억정도의 집을 사려면 DTI 비율로 1.2억밖에는 대출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럼 나머지 1.8억을 직장인이 마련하기 쉬울까요? 전 이런 관점에서 서민들에게 타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고소득층이야 여러채를 가지고 있고 양도소득세의 평가기준이 바뀌어 납부해야할 세금이 오를대로 오른 현 상황에서 그들이 매물이 내놓을리가 없습니다. 결국 부동산 가격은 현재 상태에서 그다지 변화가 없을거라는 생각입니다.

    • BlogIcon 작은인장 2007/01/04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DTI는 담보물(부동산)의 가치보다 그 사람의 실질적인 소득을 기준으로 하여 대축액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DTI에서 대출되지 않을 정도면 집을 사지 않는 것이 옳은 것이겠지요. 하지만 그동안 대출을 받아서라도 집을 샀던 것은 그만큼 부동산에 거품이 많이 끼어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DTI가 꾸준히 유지된다면 부동산 거품이 빠질 수밖에 없으니 (가수요가 줄어들므로..) 결국은 DTI 한도 내에서 대출만으로도 집을 구입할 수 있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호씨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다주택 보유자의 경우 보유세를 높여서 실질적인 수요가 아닐 경우에는 팔지 않으면 못 배기도록 하는 측면이 있어야겠지요. 그리고 이 부분은 한나라당이 적극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구요. -_-

      그러나 현재 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 은행의 이자에 대한 부담으로라도 꽤 많이 내놓을 것이고, 결국 은행은 담보가치 문제 때문에 자금회수를 하려고 들 것입니다. 결국은 꾸준한 제도(DTI) 유지를 한다면 부동산 거품이 꺼질 수밖에 없으며, 한나라당이 이를 막으려고 필사적으로 활동하겠지요.

    • BlogIcon 정호씨ㅡ_-)b 2007/01/04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알고있기론 이미 서울 아파트의 절반정도는 매매가가 분양가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그 떨어지지 않은 절반은 여전히 수요가 넘치는 지역이라는 얘기겠지요.

      그 떨어지지 않는 절반의 수요의 대상이 되는 아파트들은 다주택보유자라고 하더라도 이자에 대한 걱정은 안하게 됩니다. 늘어난 세금만큼 수요자에게 귀착이 되니까요.

    • BlogIcon 작은인장 2007/01/04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호씨님 말씀대로라면 부동산 거품론 등은 이미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서울 절반의 아파트가 분양가보다 싸다면 애초에 그런 걱정을 하지는 않겠지요?

    • BlogIcon 정호씨ㅡ_-)b 2007/01/04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버블이라는게 수요와 공급에서 단순히 수요가 많은 걸 의미하는게 아니라 假수요가 넘치는 상황을 지칭하는 용어인데 정부에서 현재 투기지역이라고 부르는 강남지역은 단순히 버블이 아니라 실수요가 있는 지역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대한민국에 강남만한 주거요건을 가진 지역을 잘...아니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으니까요.

    • BlogIcon 작은인장 2007/01/05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거품은 가수요가 많아서 생기는 것이고, 이 가수요는 은행과 투기세력의 연합(?)에 의해서 생겨나죠.
      강남의 집값이 계속 올라갔기 때문에 투기세력이 몰려들어 가수요가 높게 형성됐던 것이죠. 이 쪽으로 이야기가 번져가면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니까 생략하기로 하고... 또한 거품이 강남에만 형성된 것은 아니니까 강남 한 지역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을 두고서 거품이니 아니니 하는 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아파트의 절반정도가 매매가가 분양가 미만으로 가격이 떨어졌는데도 아파트를 계속 짓는 것일까요? 아까 답변 단 뒤에도 계속 생각해 봤지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이더라구요. -_-

    • BlogIcon 정호씨ㅡ_-)b 2007/01/05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 정말 길어지는군요. 사실 뭐 저도 조세정책관련해서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지만, 이 부분을 가지고도 교수님들도 의견이 분분한 부분입니다. 어떤 변수를 어떻게 보느냐의 차이니까요.

      강남이나 분당,일산등의 초과수요를 대체하는 측면에서 짓는것이지요. 그리고 이미 가구당 주택수는 1:1.08로 1가구1주택의 비율은 넘어섰기 때문에 더이상 짓도록 택지조성하는 것은 초과공급이다라고 이야기하는 학자분들도 많습니다^^

  2. BlogIcon 2007/01/04 10:4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헉- 네이트가 그랬단말이죠...!!! 전혀 몰랐네요- 웬일이야 웬일이야~!!!!! 역시 sk는.. --;;;;;;

  3. BlogIcon 비탈길 2007/01/04 12:5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DTI를 줄이는 것.. 효과가 있을까요. 요새는 비참하지만 일본처럼 버블 붕괴의 지옥을 맛보는게 오히려 좋은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4. BlogIcon snowall 2007/01/04 14:2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중앙대라...; 우리학교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