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하는 책들에 대한 판단...
내가 고등학교 1~2학년때 책을 열심히 읽었다.
어느정도였냐 하면 학교앞에 있던 글벗서점에 있는 책들의 위치를 주인보다 내가 더 잘 알정도로 시간날때마다 항상 책방에서 살았다.
그래서 광고에 대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 첫번째로 산 책이 『성자가 된 청소부』였다. 당시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얼마나 많이 광고했는지 알 것이다.
옆의 사진의 『빠빠라기』2란 책은 두번째로 광고했던 책을 산 것이다.
결국 이 두 권의 책을 읽고 많이 실망해 "광고하는 책" = "내용없는 책" 이란 등식을 마음속에 넣어두고, "광고하는 책은 사지 않는다"란 대명제를 만들게 했다.
시간이 흘러서....
몇몇 예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지만, 아직까지 저 위의 대명제는 대체적으로 맞다..
다시 한 번 이야기하지만 "광고하는 책은 읽을만한 가치가 별로 없다."
광고했는데, 정말 재미있게 읽은책은 몇 권 안 되지만, 그중 두 권을 추천하자면....
첫 번째는 『겨우 존재하는 것들』 - 김제완
정말 괜찮은 과학자의 수필집이다.(과학적 내용이 어렵다. ^^)
두 번째는 옆 사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3 - 스티븐 코비
이 책은 선전을 함으로써 내가 읽는데 10년이나 걸리게 만든 책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란 책은 내가 다 읽은 후 20권을 주문해서 주변 아는 사람들에게 돌린 책이다.
다시 올리면서....
이렇게 광고하는 책들을 불신함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광고하는 책을 주문해본다.
오늘 낮에 도착하려나?
다시 올리면서....
이렇게 광고하는 책들을 불신함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광고하는 책을 주문해본다.
오늘 낮에 도착하려나?
- 그 이전에는 책의 광고는 존재하지 않았다. 『성자가 된 청소부』를 시작을 책의 광고가 시작되면서 출판의 상업화와 거대화가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그런데 초기부터 단추가 잘못끼워진 것이 초기 광고하는 책들은 별로 좋은 질의 책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광고에 열심인 책들 중에도 좋은 책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물론 광고의 효과 때문에 많이 팔리기는 하지만..... [본문으로]
- 『빠빠라기』는 남태평양의 어느 외딴 섬의 추장이 문명세계를 구경하고서 자기 부족에게 돌아가 부족에게 본 것을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첫 단원은 읽을만한데, 문제는 그 뒷 단원에서 하는 이야기는 모두 첫단원 이야기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데 있다. 결국 책 전체가 같은 이야기를 열번도 넘게 반복하는 쓸모없는 책이 되버렸다. [본문으로]
- 이미 전에 올린 글에서 이야기했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란 책은 가벼운 책이 아니다. 아무나 도전할 수 있는 책도 아니지만, 성공학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시작점으로 공부해야 할 정도로 굉장한 명저라고 생각한다. 정 궁금하면 내 블로그에서 저 책에 대한 독후감을 찾아 읽어보면 될것이다.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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