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시험 전날 소설이나 뭐 그런 독서를 해서 시험을 망치거나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인터넷으로 서로의 의견과 체험을 교류하지 않던 옛날이라면 서로 이렇다는 것을 알기는 무척 힘들었겠죠. ^^

제가 생각하기에는.....
시험 전날부터 직접 시험과 관계가 없는 정보를 접촉하는 것은 스스로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시험때가 다가오면 누구나 기억력을 증대시키려는 반응을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시험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정보 처리능력과 논리력이 높아지죠. 그러다보면 머리가 너무 과도한 정보가 축적되다보니 결국 쉬지 않는다면 공부한 것들 중에서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혼동하여 막상 시험볼 때 수많은 쓰레기 정보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입니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여유를 갖기 위해서 딴짓거리를 찾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데 거기다가 독서를 해 버리면 독서에서 오는 상상의 나래가 무한대로 펼처지고, 특히 소설의 경우는 특히 주인공과 감정적 일치감이 더 쉽게 되는 것 같아요. ^^
더군다나 어차피 밤새서 공부할 준비까지 신체적으로 변화되어 있을테니까... 잠자기도 쉽지 않겠죠.

아마 그래서 시험 전날 소설을 읽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뭐 그냥....
예전에 밤새 소설 읽고, 다음날 시험 망치던(무려 60점 밑의 점수를 받아대던...) 과거에 대한 변명을 한번 늘어놔 봤습니다. ^^
포털에 펌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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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작은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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