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정택 서울 교육감이 교장과 학부모들의 모임에 참석했다가 <경향신문>과 <민중의 소리> 의 기자들에게 발견되자 5분만에 황급히 자리를 떴다는 기사가 중요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어떤 사건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알아둬야 할 것 같아서 여기저기 살펴봤더니 관련 동영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아쉽게 동영상을 퍼올 수 없도록 했기 때문에 직접 보여드릴 수는 없고, 직접 이동하여 살펴보시기 바란다.
이 동영상은 사실 좀 짧아서 정황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5분의 모든 동영상이 있었다면 좀 더 분명히 알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너무 많은 편집을 해서 아쉽다.
그래서 이런 저런 신문기사를 찾아봤더니 몇 가지 이야기가 추가로 더 나왔다.
모임 회식비 비용이 150만원이 나왔는데(70~80만원 정도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데 100여명이 모인 걸 생각한다면 70~80만원 나왔다면 전부 서민보다 자린고비인 교장들인가보다...), 돈을 만원짜리로 계산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모인 분들이 교장선생님 또는 그 분들과 어울릴 수 있는 학부모들이라고 하니 일반적으로 지갑에 만원짜리 몇 개 꼽고 다닐 분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분들이 만원짜리를 갖고 다니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몇 명은 수표를 사용할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보통 저정도 되면 서민들도 수표를 내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다.) 그런 와중에 신용카드를 사용하지도 않고 현금을 150장 일일히 세서 계산했다는 것이다. 아.. 난 귀찮아서 150장 세지 못한다. ^^; (사진 출처 : 민중의 소리)
거기다가 더 웃긴 것은 회식 대금을 선불로 계산한 것 같다는 것이다. 후불로 계산했다면 공정택이 나간 뒤에 교장들이 각출해서 계산했어야 한다. 그런데 한 사람이 만원짜리로만 계산했다는 것은 선불로 계산한 뒤에 신문기자와 만났다는 이야기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회식을 하면서 선불로 계산해 보신 경험이 있는 사람이 몇 분이나 계신지 모르겠다. 난 단 한 번도 없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었을 때도 그랬던 경험이 있던 분들은 전혀 없었다. 어찌보면 당연하지 않은가? 뭘 얼마나 먹을 줄 알고 선불로 계산을????
그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정택은 회식자리를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 홈페이지의 발표를 보면 그냥 화장실을 들렸다가 나왔을 뿐이라고 한다. 공정택 후보는 참 재수도 없지~~ 화장실 급해서 들린 곳에서 하필 교장들이 회식하고 있을 게 모람???
들어갔을까? 안 들어갔을까?
민중의 소리 기사를 살펴보면 공정택 후보가 회식자리인 2층으로 들어갔다고 나온다. 그리고 공후보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한편 공 후보 선본의 공보팀 관계자는 "아무래도 예비후보이다 보니 선거운동도 해야 하고 인사도 해야 하고 해서 (교장들 모임에) 참석하셨다"며 식사비 계산 등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라고 했다고 나온다. 이런 인용문을 썼다는 것은 확증을 잡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확증 없이 이런 기사 쓰면 명바기가 바로 검찰 동원한다.)
그런데 공정택 후보의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재미있는 글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의 홈페이지에 그것도 공보실의 공식적인 글로 어떻게 이런 보도자료를 내놓을 수 있는지 알 수 없다. 이 글을 보니 예전 쿠키뉴스와 공정택 후보간의 인터뷰가 생각난다.
어디선가 많이 봐온 것 같은 모습 아닌가? 3월 9일 이 인터뷰는 5월 이후 촛불시위에 대한 이명박의 태도와 완전히 동일하다.
이런 후보가 당선된다면 이는 우리나라에 희망이 없음을 뜻하는 것 같다.
더군다나 공정택 후보는 관권선거 의혹까지 한꺼번에 짊어지고 있다.
아마 그렇게 된다면 어쩌면 난 외국으로 이민가려고 발버둥칠지도 모르겠다.
그렇잖아도 지난 달 여권을 만들었다.
아쉽게 동영상을 퍼올 수 없도록 했기 때문에 직접 보여드릴 수는 없고, 직접 이동하여 살펴보시기 바란다.
이 동영상은 사실 좀 짧아서 정황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5분의 모든 동영상이 있었다면 좀 더 분명히 알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너무 많은 편집을 해서 아쉽다.
그래서 이런 저런 신문기사를 찾아봤더니 몇 가지 이야기가 추가로 더 나왔다.
모임 회식비 비용이 150만원이 나왔는데(70~80만원 정도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데 100여명이 모인 걸 생각한다면 70~80만원 나왔다면 전부 서민보다 자린고비인 교장들인가보다...), 돈을 만원짜리로 계산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모인 분들이 교장선생님 또는 그 분들과 어울릴 수 있는 학부모들이라고 하니 일반적으로 지갑에 만원짜리 몇 개 꼽고 다닐 분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분들이 만원짜리를 갖고 다니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몇 명은 수표를 사용할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보통 저정도 되면 서민들도 수표를 내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다.) 그런 와중에 신용카드를 사용하지도 않고 현금을 150장 일일히 세서 계산했다는 것이다. 아.. 난 귀찮아서 150장 세지 못한다. ^^; (사진 출처 : 민중의 소리)
거기다가 더 웃긴 것은 회식 대금을 선불로 계산한 것 같다는 것이다. 후불로 계산했다면 공정택이 나간 뒤에 교장들이 각출해서 계산했어야 한다. 그런데 한 사람이 만원짜리로만 계산했다는 것은 선불로 계산한 뒤에 신문기자와 만났다는 이야기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회식을 하면서 선불로 계산해 보신 경험이 있는 사람이 몇 분이나 계신지 모르겠다. 난 단 한 번도 없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었을 때도 그랬던 경험이 있던 분들은 전혀 없었다. 어찌보면 당연하지 않은가? 뭘 얼마나 먹을 줄 알고 선불로 계산을????
그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정택은 회식자리를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 홈페이지의 발표를 보면 그냥 화장실을 들렸다가 나왔을 뿐이라고 한다. 공정택 후보는 참 재수도 없지~~ 화장실 급해서 들린 곳에서 하필 교장들이 회식하고 있을 게 모람???
들어갔을까? 안 들어갔을까?
민중의 소리 기사를 살펴보면 공정택 후보가 회식자리인 2층으로 들어갔다고 나온다. 그리고 공후보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한편 공 후보 선본의 공보팀 관계자는 "아무래도 예비후보이다 보니 선거운동도 해야 하고 인사도 해야 하고 해서 (교장들 모임에) 참석하셨다"며 식사비 계산 등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라고 했다고 나온다. 이런 인용문을 썼다는 것은 확증을 잡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확증 없이 이런 기사 쓰면 명바기가 바로 검찰 동원한다.)
그런데 공정택 후보의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재미있는 글을 발견할 수 있다.
실소를 금할 수 없다. 14일 오후 8시쯤 공정택 후보가 지인 몇 명을 만나기 위해 서울 석촌동에 간 것은 사실이지만 언급된 식당에는 들어가지도 않았다. 식당 외부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했을 뿐이다. 그러고 나서 5~6명 카메라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와 질문공세에 놀라 그 자리를 떴을 뿐이다.
모임 성격 자체에 대해서도 공정택 후보는 지인 몇몇의 만남이라는 사실 밖에 모른다. 상당수의 교장과 학부모들이 함께했다는 것도 보도를 보고 뒤늦게 알았다.
모임 성격 자체에 대해서도 공정택 후보는 지인 몇몇의 만남이라는 사실 밖에 모른다. 상당수의 교장과 학부모들이 함께했다는 것도 보도를 보고 뒤늦게 알았다.
출처 : 공정택 후보 홈페이지
자신의 홈페이지에 그것도 공보실의 공식적인 글로 어떻게 이런 보도자료를 내놓을 수 있는지 알 수 없다. 이 글을 보니 예전 쿠키뉴스와 공정택 후보간의 인터뷰가 생각난다.
#"진단평가,데모해도 계속한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진단평가부터 물었다. 의외로 간단명료한 답변이 돌아왔다. 평가는 교육의 기본이므로 강행하겠다는 것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가르치고, 잘 가르쳤는지 평가하는 게 교육의 기본이다. 기본을 안 하면 되겠나. 대통령도 진단평가는 옳다고 생각할 것이다. 몇 사람이 서열화 우려하는데 나는 서열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공 교육감은 일주일째 시민단체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시교육청 정문 앞을 가리키며 단호하게 말을 이었다.
"외국에서는 경쟁에서 뒤처지는 학교가 없어지거나 교장이 쫓겨난다. 우리는 그럴 수 없는 현실이다. 교육감으로서 절대 수월성 교육을 양보할 수 없다. 데모해도 어쩔 수 없다. 나라가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경쟁하는 법을 가르쳐줘야 하지 않겠는가."
공 교육감은 수월성 교육은 영재교육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소수의 특정 인재를 특별히 교육하는 게 아니라 모든 학생을 더 공부 잘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수월성 교육은 평준화의 보완책이라는 설명이었다. 그는 우리 교육이 경쟁 없는 평준화에 안주하는 것은 아닌지 짚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진단평가부터 물었다. 의외로 간단명료한 답변이 돌아왔다. 평가는 교육의 기본이므로 강행하겠다는 것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가르치고, 잘 가르쳤는지 평가하는 게 교육의 기본이다. 기본을 안 하면 되겠나. 대통령도 진단평가는 옳다고 생각할 것이다. 몇 사람이 서열화 우려하는데 나는 서열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공 교육감은 일주일째 시민단체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시교육청 정문 앞을 가리키며 단호하게 말을 이었다.
"외국에서는 경쟁에서 뒤처지는 학교가 없어지거나 교장이 쫓겨난다. 우리는 그럴 수 없는 현실이다. 교육감으로서 절대 수월성 교육을 양보할 수 없다. 데모해도 어쩔 수 없다. 나라가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경쟁하는 법을 가르쳐줘야 하지 않겠는가."
공 교육감은 수월성 교육은 영재교육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소수의 특정 인재를 특별히 교육하는 게 아니라 모든 학생을 더 공부 잘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수월성 교육은 평준화의 보완책이라는 설명이었다. 그는 우리 교육이 경쟁 없는 평준화에 안주하는 것은 아닌지 짚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 쿠키뉴스
어디선가 많이 봐온 것 같은 모습 아닌가? 3월 9일 이 인터뷰는 5월 이후 촛불시위에 대한 이명박의 태도와 완전히 동일하다.
이런 후보가 당선된다면 이는 우리나라에 희망이 없음을 뜻하는 것 같다.
더군다나 공정택 후보는 관권선거 의혹까지 한꺼번에 짊어지고 있다.
아마 그렇게 된다면 어쩌면 난 외국으로 이민가려고 발버둥칠지도 모르겠다.
그렇잖아도 지난 달 여권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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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Tracked from 폭스라이프의 로망。☆ 2008/07/16 17:12 삭제어제 저녁모임에 있어서 참석했더니 고등학교 선생인 한 형님이 이달 말에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있는데 주경복 후보를 꼭 찍어달라는 얘기를 하시더군요. "이거 이거 선거법 위반 아냐?" 농담해가며 "현 교육감께선 내 은사님이셔"하고 되받아 치며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나올 분들에 대한 토론과 현 교육실정에 관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름 진지하게 토론에 임했죠. 서울시 교육감 선거? 버스 정류장에서 언뜻 포스터 본 기억이 있긴 하지만 그냥 지나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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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첫 민선 서울시 교육감 선거!!!!
Tracked from 녹음실~짱의 블로그 - Roadrunner.co.kr 2008/07/16 21:40 삭제간선제로 실시되던 교육감 선거가 2006년 12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직선제로 변경돼어 오는 2008년 7월30실시 합니다. 교육정책에 관한한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는 서울시 교육감은 6조원이 넘는 예산권과 5만5000여명에 이르는 공립 교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행사하는 자리입니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어쩌면 대선, 총선보다도 더욱 중요한 선거일수도 있습니다. 서울시에 교육정책이 곧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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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후보는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식사비는 각자가 계산 했기에
이런 기사는 정말 여론 몰이식 저급 기사입니다
선거법 위반 여부는 선관위의 판단을 본 후 봐야 합니다
후보는 당연히 당선을 위해 다닐 수 있고 사람이 있으면 악수 하는 것인데 이것을 찍어 마치 위반인것 처럼 한 것은
후보 비방에 해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