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월 3일) <적벽대전> 시사회를 다녀온 뒤에 오늘 새벽에 감상문을 작성하여 공개했다. 늦게 올릴 필요가 전혀 없는 것 같아서 글을 작성한 뒤에 한 번 뜸들여 다시 읽어본 뒤에 그대로 공개했다.
그리고 이 글은 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그대로 노출됐다.
<적벽대전> 감상문에 오늘 저녁에 미묘한 어휘의 댓글이 하나 달려서 댓글을 단 것이 실시간 댓글이 되어버렸다. 댓글은 한 번쯤 읽어봐도 나쁠 것은 없을듯 싶어 원본은 삭제하고 캡쳐한 것을 대신 이 글에 남긴다.
거의 실시간으로 댓글을 서로 달았는데, 이 댓글을 한 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 이 글을 작성한다.
세상에 '반드시'란 것이 있을까? 쉽게 생각하자면 '1+1'은 왜 '2'일까? 사실 알 수 없다. 가장 명료하다는 수학마저 기본적인 내용에는 '반드시'가 통하지 않는다. 이렇게 '반드시'가 통하지 않고, 논리학이 시작되는 명제들을 수학에서는 공리라고 부른다. '그럴 것 같은데, 막상 잘 모르겠다' 싶은 것들을 공리라고 부르는가보다.
그와 마찬가지로 '독서'에 있어서는 '반드시' 또는 '필수'같은 단어들이 통용될 리가 만무하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겠는가? 『삼국지』 또는 『삼국지연의』가 좋은 책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읽었고, 또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이니까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책이 비록 내게는 엄청나게 지루해서 쓰레기처럼 여겨졌지만 말이다.)
그런데 그것이 필수가 될 수는 없는 일이 아닌가? 『삼국지』 한 권 안 읽었다고 해서 뭐가 크게 잘못 되겠는가? 잘못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삼국지』를 읽은 사람은 『삼국지』의 내용에 영향을 받아서 생각하면 되고, 『삼국지』를 안 읽은 사람은 다른 것을 바탕으로 생각하면 된다. 또 읽었다고 그 내용을 활용해야 한다는 법도 없다.
이런 당위성은 『삼국지』뿐만 아니라 다른 책들, 동서양 책들, 고전이나 현대서 등등, 사진집이나 소설이나 수필이나 만화나... 기타등등을 떠나서 뭐든지 상관없는 것이다.
귀여니 소설들을 나도 쓰레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역시 난 읽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소설책을 읽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너무 많이 읽는 것은 시간낭비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적정량이라면 읽어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세상에는 이런 가치관, 이런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이런 패러다임을 갖고 사는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구나' 같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귀여니 소설이다. 거기에 빠지면 한 자리에서 맴맴 맴돌 뿐일까봐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그런 책이 역기능만 있다고 할 수는 없다.
반대로 『삼국지』라고 하더라도 100% 순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삼국지』는 고리타분한 전근대의식을 주입시키는 한 방편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조조를 존경하게 되면 힘이 세서 싸움을 잘 하면 뭐든지 차지해도 된다는 그릇된 가치관을 심어주기도 한다. 그런 사람이 『삼국지』를 읽고 인생을 논한다면 약육강식의 인생관을 이야기할 것이다. 유비를 존경하게 되면 덕과 공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관을 갖게 될 것이다. 이런 사람이 노인이 되면 전철에서 자리가 없을 때 앉아서 졸고 있는 젊은이를 사정없이 깨우는 몰염치한이 될 것이다. (나는 실제로 이런 일을 당한 적이 있다. 그 이후에 지하철에서 자리를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또 다른 수많은 시각으로 『삼국지』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이를 어찌 순기능만 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처럼 어떤 것은 필독서이고 어떤 것은 절대로 읽으면 안 되는 금서가 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현행 정부에 의해 금서로 지정된 것들도 마찬가지다.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읽어서는 안 되는 책은 없어야 한다.
『삼국지』를 읽지 않은 자와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것은 그 자체로 편협한 시각이다. 삼국지에 세상 모든 것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정말 있다면 이건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단지 자신이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른 사람들이 싫어한다면 왜 싫어하는지 좋아하면 왜 좋아하는지를 살피면 그걸로 족할 것이다.
또 남자에게는 좋고 여자에게는 나쁜 책이 있을리도 없다. 『삼국지』를 왜 남자들은 꼭 읽어야 하고, 여자들 은 읽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 당연하지만 이 말을 한 사람은 아주 썩어빠진 전근대적인 패러다임(?)을 갖고 있는 것이다. 아니 이건 패러다임이 아니라 그냥 그런 썩은 정신이다. 『삼국지』를 읽지 않았다고 따를 당한다면 그 세대 자체가 정신이 썪은 것이다. 안 읽으면 읽은 이들 사이에서 혼자 대화가 잘 안 통할 뿐이다. 그 이상의 무엇을 찾을 수 있겠는가? 나도 한 때 같은 반 애들과 대화하기 위해서 『드래곤볼』이라는 만화책을 열심히 읽은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쓰레기같은 만화지만 그 당시에는 안 읽는 친구들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열심히 읽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친구들이 읽으라고 강요하거나 따를 시킨 적은 한 번도 없다. (내가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접했기 때문에 종종 아이들과의 대화가 막히는 경우가 있었다. 결국 그래서 친구들 책을 빌려 읽은 것이다.)
저 댓글을 단 사람은 삼국지=남자≠인생 같은 이상한 등식을 성립시키고 살아온 듯하다. 그러나 그건 큰 잘못이다. 반대로 요즘 고등학생들이 책을 안 읽는다고 생각하는 것도 편견이다. 고등학생들이 책을 안 사서 그렇지 읽기는 나름대로 열심히 읽는다. 교과서 참고서를 제외하더라도 최소한 전 국민의 평균 독서량(약 1달에 1권)보다는 많이 읽을 것이다.
또 책 몇 권 안 읽으면 무식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러나 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무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 좋은 책이 얼마나 많고, 접해야 할 문물이 얼마나 많은데 겨우 책 몇 권 안 읽었다고 무식하다고 할 수 있는가? 그건 그 사람이 무식하기 때문에 무식을 탄로낸 것일 뿐이다.
ps.
난 무식하다. 그러나 책을 안 읽어서 무식한 것은 아니다. '무식'이란 것을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아마도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런데 놀랍게도 두 개의 댓글이 더 붙었다.
인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 댓글들은 참을 수 없는 무언가를 갖고 있나보다. (사실은 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책을 안 읽는지좀 생각해 봤으면 한다.
위의 두 댓글을 통해 나온 작품들은 솔직히 좋은 작품일지언정 읽기가 많이 힘든 작품들이다. 이런 작품들을 명단을 뽑아서 초등학교 때부터 읽기를 강요하면 어떻게 될까? 성인이고 솔직히 맘만 먹으면 읽을 수 있을만큼 책을 좋아하는 나도 그런 건 정말 싫은데, 그런 걸 초등학생 때부터 강요한다면 누구나 책을 싫어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자기가 좋았던 책이라도 남의 블로그에 저렇게 댓글을 단다면 그건 강요로밖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데, 저런 책을 읽으라고 강요받는 건 정말 싫다. (그런 책에 관심도 없다니까...! 그런 책이 집에 있다. 내 관심사가 아니고, 읽지 않을 뿐이지.) 관심 없는 것을 억지로 강요하는 것은 무슨 심보일까?
ps.
첫 번째 지나가다님은 내 맞춤법 틀린 것을 지적하고 있는데, 그런 사람의 댓글 자체도 맞춤법이 엉망이다. 솔직히 맞춤법을 국어사전에 맞춰서 철저하게 쓸 생각도 없지만, 또 맞춰 쓸 능력도 안 된다. 또 우리나라에 국어사전에 정확히 맞춰서 쓸 수 있는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ps.
내가 이 글에서 하려는 말이 잘 전달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이 글은 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그대로 노출됐다.
<적벽대전> 감상문에 오늘 저녁에 미묘한 어휘의 댓글이 하나 달려서 댓글을 단 것이 실시간 댓글이 되어버렸다. 댓글은 한 번쯤 읽어봐도 나쁠 것은 없을듯 싶어 원본은 삭제하고 캡쳐한 것을 대신 이 글에 남긴다.
거의 실시간으로 댓글을 서로 달았는데, 이 댓글을 한 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 이 글을 작성한다.
세상에 '반드시'란 것이 있을까? 쉽게 생각하자면 '1+1'은 왜 '2'일까? 사실 알 수 없다. 가장 명료하다는 수학마저 기본적인 내용에는 '반드시'가 통하지 않는다. 이렇게 '반드시'가 통하지 않고, 논리학이 시작되는 명제들을 수학에서는 공리라고 부른다. '그럴 것 같은데, 막상 잘 모르겠다' 싶은 것들을 공리라고 부르는가보다.
그와 마찬가지로 '독서'에 있어서는 '반드시' 또는 '필수'같은 단어들이 통용될 리가 만무하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겠는가? 『삼국지』 또는 『삼국지연의』가 좋은 책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읽었고, 또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이니까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책이 비록 내게는 엄청나게 지루해서 쓰레기처럼 여겨졌지만 말이다.)
그런데 그것이 필수가 될 수는 없는 일이 아닌가? 『삼국지』 한 권 안 읽었다고 해서 뭐가 크게 잘못 되겠는가? 잘못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삼국지』를 읽은 사람은 『삼국지』의 내용에 영향을 받아서 생각하면 되고, 『삼국지』를 안 읽은 사람은 다른 것을 바탕으로 생각하면 된다. 또 읽었다고 그 내용을 활용해야 한다는 법도 없다.
이런 당위성은 『삼국지』뿐만 아니라 다른 책들, 동서양 책들, 고전이나 현대서 등등, 사진집이나 소설이나 수필이나 만화나... 기타등등을 떠나서 뭐든지 상관없는 것이다.
귀여니 소설들을 나도 쓰레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역시 난 읽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소설책을 읽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너무 많이 읽는 것은 시간낭비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적정량이라면 읽어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세상에는 이런 가치관, 이런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이런 패러다임을 갖고 사는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구나' 같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귀여니 소설이다. 거기에 빠지면 한 자리에서 맴맴 맴돌 뿐일까봐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그런 책이 역기능만 있다고 할 수는 없다.
반대로 『삼국지』라고 하더라도 100% 순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삼국지』는 고리타분한 전근대의식을 주입시키는 한 방편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조조를 존경하게 되면 힘이 세서 싸움을 잘 하면 뭐든지 차지해도 된다는 그릇된 가치관을 심어주기도 한다. 그런 사람이 『삼국지』를 읽고 인생을 논한다면 약육강식의 인생관을 이야기할 것이다. 유비를 존경하게 되면 덕과 공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관을 갖게 될 것이다. 이런 사람이 노인이 되면 전철에서 자리가 없을 때 앉아서 졸고 있는 젊은이를 사정없이 깨우는 몰염치한이 될 것이다. (나는 실제로 이런 일을 당한 적이 있다. 그 이후에 지하철에서 자리를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또 다른 수많은 시각으로 『삼국지』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이를 어찌 순기능만 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처럼 어떤 것은 필독서이고 어떤 것은 절대로 읽으면 안 되는 금서가 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현행 정부에 의해 금서로 지정된 것들도 마찬가지다.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읽어서는 안 되는 책은 없어야 한다.
『삼국지』를 읽지 않은 자와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것은 그 자체로 편협한 시각이다. 삼국지에 세상 모든 것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정말 있다면 이건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단지 자신이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른 사람들이 싫어한다면 왜 싫어하는지 좋아하면 왜 좋아하는지를 살피면 그걸로 족할 것이다.
또 남자에게는 좋고 여자에게는 나쁜 책이 있을리도 없다. 『삼국지』를 왜 남자들은 꼭 읽어야 하고, 여자들 은 읽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 당연하지만 이 말을 한 사람은 아주 썩어빠진 전근대적인 패러다임(?)을 갖고 있는 것이다. 아니 이건 패러다임이 아니라 그냥 그런 썩은 정신이다. 『삼국지』를 읽지 않았다고 따를 당한다면 그 세대 자체가 정신이 썪은 것이다. 안 읽으면 읽은 이들 사이에서 혼자 대화가 잘 안 통할 뿐이다. 그 이상의 무엇을 찾을 수 있겠는가? 나도 한 때 같은 반 애들과 대화하기 위해서 『드래곤볼』이라는 만화책을 열심히 읽은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쓰레기같은 만화지만 그 당시에는 안 읽는 친구들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열심히 읽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친구들이 읽으라고 강요하거나 따를 시킨 적은 한 번도 없다. (내가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접했기 때문에 종종 아이들과의 대화가 막히는 경우가 있었다. 결국 그래서 친구들 책을 빌려 읽은 것이다.)
저 댓글을 단 사람은 삼국지=남자≠인생 같은 이상한 등식을 성립시키고 살아온 듯하다. 그러나 그건 큰 잘못이다. 반대로 요즘 고등학생들이 책을 안 읽는다고 생각하는 것도 편견이다. 고등학생들이 책을 안 사서 그렇지 읽기는 나름대로 열심히 읽는다. 교과서 참고서를 제외하더라도 최소한 전 국민의 평균 독서량(약 1달에 1권)보다는 많이 읽을 것이다.
또 책 몇 권 안 읽으면 무식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러나 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무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 좋은 책이 얼마나 많고, 접해야 할 문물이 얼마나 많은데 겨우 책 몇 권 안 읽었다고 무식하다고 할 수 있는가? 그건 그 사람이 무식하기 때문에 무식을 탄로낸 것일 뿐이다.
ps.
난 무식하다. 그러나 책을 안 읽어서 무식한 것은 아니다. '무식'이란 것을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아마도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런데 놀랍게도 두 개의 댓글이 더 붙었다.
인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 댓글들은 참을 수 없는 무언가를 갖고 있나보다. (사실은 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책을 안 읽는지좀 생각해 봤으면 한다.
위의 두 댓글을 통해 나온 작품들은 솔직히 좋은 작품일지언정 읽기가 많이 힘든 작품들이다. 이런 작품들을 명단을 뽑아서 초등학교 때부터 읽기를 강요하면 어떻게 될까? 성인이고 솔직히 맘만 먹으면 읽을 수 있을만큼 책을 좋아하는 나도 그런 건 정말 싫은데, 그런 걸 초등학생 때부터 강요한다면 누구나 책을 싫어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자기가 좋았던 책이라도 남의 블로그에 저렇게 댓글을 단다면 그건 강요로밖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데, 저런 책을 읽으라고 강요받는 건 정말 싫다. (그런 책에 관심도 없다니까...! 그런 책이 집에 있다. 내 관심사가 아니고, 읽지 않을 뿐이지.) 관심 없는 것을 억지로 강요하는 것은 무슨 심보일까?
ps.
첫 번째 지나가다님은 내 맞춤법 틀린 것을 지적하고 있는데, 그런 사람의 댓글 자체도 맞춤법이 엉망이다. 솔직히 맞춤법을 국어사전에 맞춰서 철저하게 쓸 생각도 없지만, 또 맞춰 쓸 능력도 안 된다. 또 우리나라에 국어사전에 정확히 맞춰서 쓸 수 있는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ps.
내가 이 글에서 하려는 말이 잘 전달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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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분은 전형적인 우물안 개구리시군요. :)
자기 마음대로 몇몇 책을 필독서라고 지칭 한 후에, 그거 좀 안 읽었다고,
'책 좀 읽으시지요..' 라고 말을 하다니요.
그런 책 읽는 것이 무엇을 위함일까요? 지식을 얻기 위해서? 자신의 소양을 쌓기 위해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그런데, 자신이 읽은 책을 읽지 않았다고, 저런식으로 함부러 말을 하는 사람은 기본적인 소양이 없다고 볼 수 있겠죠. 그동안 책은 왜 읽었는지 궁금합니다. :(
(책 많이 읽었다고 자랑하기 위해서 읽으신건지....)
하여튼, 작은인장님의 본 글은 못읽었어서 잘 모르겠지만, 저 리플 단분의 리플을 보니까 참 한심한 모순점을 지니고 살고 계신듯 하여 한 마디 남기고 갑니다. ㅎㅎ
바로 밑의 이 분 댓글을 보면.. 전혀 배운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글 쓴 이유는 이 분 좀 배우라고 쓴건데.. -_-;
비밀댓글 입니다
그리고 글 삭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님 글 자체에서 제가 님한테 강요한 부분이 없고 캡쳐부분을 작게 만들어 내용이 호도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캡쳐 부분을 사이즈나 내용 면에서 작게 만든 것 하나도 없습니다. 호도라뇨?
그리고 님의 정체도 모르는 상태에서 왜 삭제해야 하는지 이유를 전혀 모르겠는데요?
지우시지 않으면 절차를 밟겠습니다. 그냥 지워주시기를 바랍니다. 댓글에 대한 이동의 자유는 님한테 없습니다. 삭제의 자유는 있을지 모르나. 이런식의 글을 쓰는 자체가 님이 어떻게 생각하든 저한테는 심히 불쾌하네요.
절차를 밟아주세요. 어떤 절차를 밟으실지 기대됩니다. ^^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배우실 것이 이번 대화(?)로 생긴 것 같네요.
제가 위에 긴 이야기를 나눈 사람입니다. 제 잘못도 있지만 제가 그 댓글을 이런식으로 포스트 하는것에 동의하지는 않았습니다. 일차저작물에 저작권은 저에게도 있으니 제 댓글 부분을 제외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뭘 배우라는 것인지... 님이 정말 많이 고매하시고 공부도 많이 하셨겠지만. 저도 님 못지 않게 많이 했습니다. 삭제 부탁드립니다.
전 많이 배우지 못했기에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두 알아들을 수가 없네요.
저작권에 관련된 부분이라면 분명 댓글을 남긴 사람의 저작권이 인정될 것입니다만, 현재 님이 남기신 글들에 대해서는 저작권이 성립하지 않겠네요.
하...좋구나. 그럼 계속 글을 남겨놓으시기를.. 훌륭한 글입니다. 그때 메일주소라도 적어놓을걸 후회되네. 워낙 수준이 높으시니.
필독서라는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글에서 남자들의 필독서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으나. 당시 제가 고등학교때 KOEI의 삼국지 시리즈가 거의 불타오르던 시기여서. 친구들과 점심시간에 주로 삼국지 장수이름 많이 되기 놀이등등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시로 든 책을 정말 읽지 않으셨는지 아니면 꼬려고 그러셨는지 모르겠으나. 기본적으로 고전이라고 불려지는 소설들은 권장도서라고 생각합니다.(이것도 군사정권시대의 유산이라고 치부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
제가 삭제를 요청한것은 이글에서 저 댓글을 갭쳐한부분을 클릭해서 자세히 내용을 읽어보는 분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즉 블로그주인이신 작은인장님을 좋아하는 블로그 방문객들이 일방적으로 작은인장님의 글에 동조하고 댓글에 달린것도 남을 비아냥거리는 정도에 지나지 않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님은 좋은 생각으로 이런 글을 남기셨겠지만. 다시 와서 보는 입장에서는 유쾌하지 않습니다.
어느 책이나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습니다. <삼국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은인장님이 말씀하시는 <삼국지>에 대한 "고리타분한 전근대의식을 주입시키는 한 방편으로 사용되기도 한다"는 말씀은 잘못된 것 입니다.
전근대적인 것인 문제가 아니라 중국적 사고 즉 중화적인 사고를 우리에게 주는 것이 문제이지요. 책에 나오는 유비나 조조에 대한 평가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분히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또 책에 있어서도 몇 권을 샀는지 몇 권을 읽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책에 따라 읽어야 시기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기에 맞추어 읽는 것이 지적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의미에서 필독도서라는 것이 나와있겠지요. 물론 그것을 따를 필요는 없겠지요. 하지만 내가 선별하여 읽기엔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능력이 되지 않을 시기인 청소년기에는 그 기준으로 읽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요. 독서에 있어서 '반드시'란 없지만 가능하면 이란 말은 되겠지요.
그리고 난 관심없다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은 논쟁의 진행이 아니라고 보입니다. 서로 얼굴을 보지 않고하는 논쟁이지만 작은인장님은 실명(닉네임 일지라도)이고 다른 분은 익명이니 논쟁을 이끌어 가는 것은 작은인장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적었군요. 지나가다가 제목에 이끌려 읽게되었는데 다른 말만 하게되었습니다.
이게 사실 논쟁인 것 같으면서도 논쟁이 아니죠.
님 말씀이 맞습니다. 몇 권을 샀는지, 읽었는지보다 어떤 적정한 책을 읽었는지가 중요한 것이겠죠.
전 삼국지같은 책에 별로 관심도 없는데 저 위에 님이 자꾸 딴지 비슷한 말을 하길래... -_-;;
인장님.. 안녕하세요. 쭉 논란이 된 내용을 살펴보다가 포스트의 내용 중 '조조를 존경하게 되면 힘이 세서 싸움을 잘 하면 뭐든지 차지해도 된다는 그릇된 가치관을 심어주기도 한다.'는건 인장님께서 조금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황제를 자신의 세력권하에 두며 많은 횡포를 부리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뛰어난 지략과 처세술을 갖고 있는 사람이 조조이며, 현재 중국에서도 조조라는 인물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삼국지 내에서 유비로 대표되는 선의 대척점에 서있는 악한으로 묘사되지만 그 누구 못지않은 영웅임에는 틀림없습니다.(삼국지연의가 널리 읽히며 생긴 폐혜죠.) 실제로 조조가 단순한 악당이였다면 그런 오랜시간동안 한나라의 실질적인 수장 노릇도 못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뭐랄까.. 삼국지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의미에서 쓴 내용입니다.
전 조조를 나쁜 사람으로 보지 않습니다.
제가 딴지 건것이 아닌데.'삼국지를 읽지 않은 자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라거나, ‘삼국지를 열 번 읽은 자와는 논쟁을 하지 마라’는 등은 아주 없는 말도 아니고 삼국지를 읽은 사람들에게 그냥 회자되는 소리입니다.(그리고 바로 밑에 패스라고 했습니다. 웃자고 한 이야기인데..^^;_)
님께서 애초에 논지의 방향을 삼국지는 외국애들은 안읽는 것이라고하는데.. 사실 외국에서도 관련논문이 나오고 있고 아시아권에서는 삼국지 관련 논문이 일년에 수천편씩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든 고전도 죄다 안 읽으셨다고. 그런 책을 읽는 사람이 누구냐는 식의. 그리고 이공계 출신이면 누구나 한번쯤 읽는 '시간의 역사' 운운 하신것은..(저는 이공계출신이어서) 좀 그랬습니다. 그리고 ㅇㅁㅂ이런식으로 반응한것은 좀.. 제가 요청하는 부분은 제 댓글을 저렇게 처리하지 마시고 삭제해주시거나. 아니면 차라리 내용확인이 쉽게 되게 편집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인터넷 세상에서 클릭을 해가면서 읽는 분들은 얼마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님이 제 글을 보고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과드리지만, 제가 언급했던 책이 저의 독서량을 자랑하려고 한게 아니라. 단지 삼국지가 전세계의 고전에 들어가고 우리가 읽는 즉 옛날 서구 문학책도 그런 식으로 우리도 읽어간다는 예시라고 생각하고 이야기한것입니다.
ps. 조조는 제가 가장 삼국지 인물중에서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정사 삼국지를 읽어보지 않으셔서 모르시겠지만, 실제 성격은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것과 많이 다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클릭해서 읽으시던 그냥 읽으시던 분명히 읽을 분들은 다 읽으시겠죠. 저도 다른 블로그 가면 다 그렇게 읽곤 하죠. 별로 상관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시간의 역사』를 예로 들어서 기분이 나쁘셨나요? 사실 전 아직도 저 책을 보면 이해가 잘 안 됩니다. 필수적으로 읽을만한 책이 아니라는 말씀이지요. 제가 이 책 제목을 꺼낸 것은 모든 사람들이 다 읽을 필요가 없는데 너도나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대표적인 책으로 꺼낸 것입니다. 『삼국지』에 대변된 책으로 예를 들어놓은 것 뿐이죠.
그리고 독서량 자랑은 분명해 보이는걸요. 님께서 안 하시려고 했다 하더라도 보는 사람들은 그럴 수밖에 없을 듯 싶습니다. (제가 예민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과연 자랑인지는 모르겠지만.ㅡㅡ; 저 정도는 원래 중고등학교때 많이 읽는 책을 예시로 들었는데 죄다 안읽었다고 하시니... 그리고 시간의 역사는 책 읽은 다음에 관련 책자좀 보면 이해갑니다. 그나마 가장 쉽게 쓴 책이죠.
어째든 삼국지가 고전 중 하나인데.(뭐 세종실록에서도 이것 가지고 싸운 이야기가 있다더군요)
이런글은 이렇게 자세하게 능동적으로 쓰시면서 영화시사평을 그런식으로 쓰고 삼국지를 통째로 폄하하는것은 삼국지를 좋아하던 애독자로서 좀 발끈했을뿐입니다. 그리고 좀 편집해주시지. 컴도 잘하시면서. 삭제도 편집도 모두 안해주시는.
ps. 저는 ㅇㅁㅂ에 사실 좀 그랬습니다. 원뜻이 상당히 안좋은데 댓글로 그런식으로 하는것은 좀 그렇다고 봅니다. 물론 글을 전문적으로 쓰시는 분이 아니겠지만. 최소한 예의는 지켜주시기를 바랄뿐 입니다.
ㅇㅁㅂ 뜻 정도는 아는 사람입니다.
음... 내용과는 조금 다른 질문인데, 익명댓글이 저작권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걸까요? 물론 IP추적해서 여러가지로 찾아보면 누가 썼는지 알 수 있다지만, 일단은 기본적으로 익명이기때문에 작성자가 어떠한 권리도 주장할 수 없을텐데 말이죠...
정확히 법적인 건 잘 모르겠지만, 이미 저작권을 행하사지 않겠다는 의미로 익명으로 댓글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 하지만 독서에 'must'는 없을지언정 'recommended'는 있죠. 그리고 소위 인류의 역사에 이름을 남길만한 텍스트들은 분명 그 이유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예를 들자면, 제가 음악을 90년대 이후 펑크를 주류로 듣는데, 그렇다고 클래식이나 고전적 명곡들도 한번도 안들어본다면 무슨 소용일까요? (물론 무시해도 살아가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만.) 텍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역사적으로 유명하고 각광받던 작품이라도 자신이 보기에 웃길 수도 있죠. 다만 그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한번은 읽어보아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태클을 걸려던건 아니고, 그냥 앨리스 얘기가 보이길래요 ^^) 무단침범(?)에 사과드리며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작은인장님 말씀에 일부분 동의합니다. 많은 사람에게 회자되고 오래 읽혀진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을 필요는 없는 것이지요. 만약 그래야 한다면 그 텍스트 전부가 의무 교육 과정에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어떤 서적이든 장단점이 있고 그 안에서 얻을 수 있는 무언가가 있겠지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 의해 검증되고 추천된 것에서 얻는 것이 더 편하고 쉽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얻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요.
어떤 이들에게는 주류인 것이 어떤 이들에게는 비주류를 넘어 생소한 것일 수 있습니다. 삼국지를 읽고, 은하영웅전설을 읽고, 드래곤 라자에 열광했던 이들이 반지의 제왕를 처음 들어봤을 수도 있습니다. 상대적인 차이를 인정해야 하지요.
고전이라 불리울만한 텍스트를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존중하지 못한다면, 그 안에서 얻은게 도대체 무엇인지 알 수 없군요. 중국의 위촉오시대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지식만을 얻기 위해 삼국지를 읽는 것이 아닐텐데요.
제가 말한것의 요지는 삼국지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급 정도 되어서 외국애들도 좀 관심있는 애들은 거의 읽는다는것이고, 필독서라는 말은 ( 제가 고등학교 다니던 당시의 남자들의 필독서라는 말인데) 편집을 저렇게 해놓으니. 대충 본문의 글을 읽으시면서 '의도확대의 오류'를 범하시는것 같네요. 인장님의 태도는 자기 관심이 없다고 한국에서만 1000만부가 넘긴 서적을 너무 폄하한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문열 삼국지는 쓰레기이지만.
바보 아닙니까? 분명히 이전에 올렸던 글을 토씨 하나 편집하지 않고 이 글로 옮겨놓은 것일 뿐입니다. 의도학대의 오류가 무슨 오류인지 모르겠지만, 많이 팔린 서적이 좋은 서적이거나 꼭 읽어야 할 서적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이를 폄하라고 말씀하시니 별로 드릴 말씀은 없네요. 1000만부가 팔린 책은 무조건 읽어줘야 한다는 말씀이신지?
그리고 그런 식으로 따진다면 왜 이문열의 삼국지는 쓰레기이니 제외해야 한다고 계속 주장하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뭐 책도 안 본사람 한테 이런 이야기 하는게..ㅡㅡ;
님이 생각하는 클래식은 무엇인지? 그리고 좀 바보니 병신이니 이딴 말은 삼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사회에서 이야기가 잘 안통하죠.. 남들하고 이야기하면 말 안해도 다 안다는 식인데..ㅉㅉ
작은인장님 안녕하세요?
독서에 반드시라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아주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작은인장님이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신게 아닐까요?
전혀 그런분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삼국지...<-이분은 그냥 그렇다라고 얘기한거 같은데요.
제가 볼때는 이 두분이 왜 글을 계속 남길까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제3자인 제가 보기에 두분은 이럴 이유가 전혀 없는거 같습니다;
두분 다 왜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을 하셨는지;
저는 글을 보면서 '어라?'라고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실제로 얼굴 보고 얘기했다면
전혀 이런식으로 전개가 되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역시, 글이라는 것은 말 보다 의미전달이 어려운거 같습니다.
글은 잘 읽었습니다.
안녕히계세요.
대화는 상대와의 미묘한 느낌, 어감 등의 영향을 많이 받죠. 물론 실제로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고 있다면 내용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요소들도 대화에 사용되어 논란이 안 생길 가능성이 더 크겠지만 text만으로 이야기하다보니 .... 거기다가 제가 좀 다혈질적이다보니... 좀 민감하게 받아들인 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 계속 자기만 옳다고 댓글을 남기고 있네요. -_-;
삼국지가 그정도로 훌륭한 문학작품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삼국지를 저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저정도이면 과연 읽을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_-;
읽어나 보고 평하기를. 읽지도 않고 저러니..교수신문 삼국지 검색해보든지...
남의 의견은 듣기 싫어하면서 남을 가르치려는 의도가 궁금할뿐입니다. 이런 글이 삼국지 매니아 집단이나. 박경리, 조정래 작가님 매니아 층에 퍼지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앞에 이과인들이 안되는 이유로 토론이 안되고 말빨이 밀리고 기타등등. 결론은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신다고 하셨는데. 문제점은 아시는데. 님도 해결책은 없으신것 같군요. 이과인들은 알량한 과학서적은 읽지만, 각 나라의 신화나 일본은 씹으면서 일본서기는 한번도 안읽어보았고 그들의 역사도 당연히 모르죠. 중국을 씹으면서 중국의 세계관이 어떻게 변질되었는지는 모르고 씹어대기만 할뿐..
진정한 삼국지 매니아나 박경리, 조정래 작가 매니아라면 애초에 이런 대화(?)가 시작되지도 않았겠죠. ㅎㅎㅎ
최근들어 내가 쓴 글을 몇 개 읽어보셨나본데, 생각은 하지 않고 겉으로 들어난 text만 읽어보신 것 같아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