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댓글, 안부글, 엮인글이 달린 ip를 공개하는 것은 개인정보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1인미디어는 심각한 위기가 찾아온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악플이 급격히 달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시작은 보수단체의 시청광장 집회, KBS 시위 등과 때를 같이 합니다.
나는 작년 대선을 두세달 앞두고 한나라당 소속의 뉴라이트라는 단체로부터 스카웃 제안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전산실장으로 스카웃 제한을 받았을 때 할 일(예정됐던 임무)은 다음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이 일은 제가 나중에 거절하기는 했지만 공개하지 않으려 했던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것을 제안받은 뒤에 실제 사무실까지 구경갔을 정도로 금전과 기회에 대해서 맘적으로 판단이 잠시 흐려졌었기 때문입니다.
최근들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다들 아시겠지만) 제가 했야 했을지도 모를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몽구님의 글에 달린 댓글을 살펴보면 되겠네요.
상당히 어마어마한 숫자의 댓글이 달린 것은 몽구님의 유명세에다가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수정해 베스트에 올린 제목 때문입니다. 뭐였더라.... 전경이 시민에 맞고 있다는 의미의....
누가 봐도 조작의 티가 나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만약 저걸 몽구님이 IP를 일일히 노출시킨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래서 전 얼마 전부터 IP를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개인정보의 공개의 의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로인한 피해보다 알바같은 사람들의 행동반경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IP를 공개하면 이 공개된 IP를 추적할 수 있게 되고, 어떤 경로를 거치면서 활동할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그 사람이 진짜 시민으로서 그런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것도 아니면 알바로서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IP의 유형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IP를 차단하지 않고 일일히 하나씩 공개해서 알바의 존재를 추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하지만 현재 1인미디어는 심각한 위기가 찾아온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악플이 급격히 달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시작은 보수단체의 시청광장 집회, KBS 시위 등과 때를 같이 합니다.
나는 작년 대선을 두세달 앞두고 한나라당 소속의 뉴라이트라는 단체로부터 스카웃 제안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전산실장으로 스카웃 제한을 받았을 때 할 일(예정됐던 임무)은 다음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 검색엔진을 통한 상대 후보(특히 정동영)에 대한 정보 검색
§ 인터넷 여론 변화에 대한 추적 및 감시, 보고
§ 전산관련 컴퓨터 관리
§ 전산 팀 (알바생) 선발 및 관리
§ 블로그 포스팅 및 댓글 생성에 필요한 초안 작성
§ 여론을 조정하기 위한 대안 제시
§ 인터넷 여론 변화에 대한 추적 및 감시, 보고
§ 전산관련 컴퓨터 관리
§ 전산 팀 (알바생) 선발 및 관리
§ 블로그 포스팅 및 댓글 생성에 필요한 초안 작성
§ 여론을 조정하기 위한 대안 제시
이 일은 제가 나중에 거절하기는 했지만 공개하지 않으려 했던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것을 제안받은 뒤에 실제 사무실까지 구경갔을 정도로 금전과 기회에 대해서 맘적으로 판단이 잠시 흐려졌었기 때문입니다.
최근들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다들 아시겠지만) 제가 했야 했을지도 모를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몽구님의 글에 달린 댓글을 살펴보면 되겠네요.
상당히 어마어마한 숫자의 댓글이 달린 것은 몽구님의 유명세에다가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수정해 베스트에 올린 제목 때문입니다. 뭐였더라.... 전경이 시민에 맞고 있다는 의미의....
누가 봐도 조작의 티가 나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만약 저걸 몽구님이 IP를 일일히 노출시킨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래서 전 얼마 전부터 IP를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개인정보의 공개의 의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로인한 피해보다 알바같은 사람들의 행동반경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IP를 공개하면 이 공개된 IP를 추적할 수 있게 되고, 어떤 경로를 거치면서 활동할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그 사람이 진짜 시민으로서 그런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것도 아니면 알바로서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IP의 유형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IP를 차단하지 않고 일일히 하나씩 공개해서 알바의 존재를 추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생각 > 짧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폐인집합소가 되어가고 있는 아고라의 아쉬움 (4) | 2008/07/27 |
|---|---|
| 학점을 차등하여 주는 것이 줄세우기인가? (2) | 2008/07/24 |
| "젊으니까 하는 거지" (0) | 2008/07/12 |
| 오늘 찍힌 리퍼러 하나... (1) | 2008/07/01 |
| 악플에 IP를 공개하자. (19) | 2008/06/27 |
| 촛불들이여 타오르는 방향을 바꿔야 한다. (6) | 2008/06/25 |
| 촛불집회 - 이제 간디에게 배우자. (2) | 2008/06/13 |
| 촛불시위 한 달 - 전경 부모님들께 (2) | 2008/06/08 |
| 창의력 (0) | 2008/06/07 |
| 브리테니커 백과사전의 '선인장'을 살펴보니.... (0) | 2008/06/04 |
트랙백 주소 :: http://may.minicactus.com/trackback/104668
-
Subject: 악플러들의 심리-왜 욕설을 퍼부을까?
Tracked from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2008/07/31 10:07 삭제요즘 댓글에 많이 상처를 받았다. 내 자존감을 건드리는 경우도 많았다. 때로 혹평이 이해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해되지 않은 악플에 우울증 증세까지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다 보니 내 글에 달린 댓글 자체를 달지 않는 경우도 많아졌다. 용기를 주기 위해서 몇 분이 댓글로 지지해주는 글을 써주셨는데도 그 분들에게까지 감사의 댓글을 달지 못하는 우를 범하기도 했다. 악플에 너무나 질려버려 해당 글의 리플달기에 경직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
Subject: 희망한국 배너 달기 - 악플 없애기
Tracked from 당신은 '그 무엇'을 찾았나요? - 사용인 2008/10/03 14:17 삭제이제는 악플에 대한 스스로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몇 자 적어봅니다. 지금 인터넷에 만연한 악플은 단지 악플 자체의 문제를 넘어서서 우리 사회에 가득한 부정적인 에너지가 표출된 한 단면이 아닌가 싶네요. 어느 틈엔가 찬성보다는 반대가 많아 진거 같네요. 블러그를 돌아다녀도 온통 반대의 물결인거 같아요. 뉴스를 봐도 주위를 둘러봐도 온통 희망보다는 절망과 좌절 뿐인것 같습니다. 이제 그 누구보다 우리 스스로가 노력하고 나서야 되지 않..

댓글을 달아 주세요
괜찮은 생각인듯싶네요.
전 얼마전부터 네이버 댓글알바들의 아이디를 모으는 중입니다.
어떤 유의미한 결론이 날때까지 계속 해봐야겠죠.
문제는 저 IP가 공용IP이면 꽤 귀찮다는 것이.. -.-;
가끔 어떤 게시판에 보면
[title] [nickname] at [time] / [IP]
[commant]
이런 식으로 구성된 곳이 있더라구요. 플러그인을 통해 아예 모든 댓글에 대해서 부분 공개(123.456.*.*와 같이..)하고, 관리자의 선택 여부에 따라서 전체 공개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댓글을 잘 보다보면 분명 티가 나거든요. 태터나 티스토리의 경우 구글에서 잘 검색되니까 이를 이용하면 어떤 댓글을 남겼는지도 쉽게 판별할 수 있을테고 말이죠.
작은인장님의 해당 포스트가 6/27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악플과 악플이 아닌 것은 자의적인 기준. 그러므로 객관성 없음.
블로그 주인이 악플이라고 판단하면 악플입니까?
그럼 당신은 뭘 기준으로 판단하나요?
축하드립니다. 당첨되셨습니다.
58.78.181.50
IP는 네트워크에 대한 개념이 없는 리플러들에 대한 구분 이상의 역할은 못한다고 보입니다. 실명도 아니고, 필요에 의해서 바꿀 수 있으며, 조회해 봐야 인터넷 사업자의 주소만이 검색될 뿐이죠. 게다가 실명으로 운영중인 싸이 등지에서도 악플이 있는 걸 감안하면 의미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주인장께서 자신의 블로그에서 공개하는 걸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할 순 없지만요.
'IP가 대수냐?'하시겠지만, 사실 대단히 많은 정보를 알려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지만, 동적IP를 사용한다 할지라도 그 내역이 기록에 남습니다. 따라서 IP하나만으로 어디 지역인지가 아니라, 어느 집인지, 어느 가입자가 사용했는지와 같은 정보가 남습니다. (다만 이런 정보는 개인의 자격으로 볼수도 접근할 수도 없습니다)
이런 정보는 고발시 해킹, 욕이나 개인 권리침해 등의 사건에 쓰입니다. 따라서, IP공개가 되면 악플러의 정보 일부가 공개되는 것이지요. IP공개는 일종의 자신의 이름을 걸고 댓글을 남기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의 문제는 한명이 10개의 얼굴을 갖고 1000개의 악플을 남길 수 있다는 사실인데, 이런 1인 다역의 역할을 막기 위해 사회적인 고립시키는 방법으로 IP공개라는 (상당히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지적하신데로 지금 실명제를 사용하고 있는 사이트들이 있고, 그런 사이트에서도 악플은 어쩔 수 없다하지만, 사실 이런 사이트에서 이를 엄정하게 관리하겠다는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경찰을 통해 훈방정도의 조치는 가능합니다. 실명제를 하고 있는 대형 사이트에서는 인원 부족과 표현의 자유라는 생각으로 될 수 있으면 건드리지 않을려고 하는 것이고요.
하나의 IP는 의미가 없을지 몰라도 뭉치면 유의미를 만들어 냅니다. 제 블로그에 몇몇 악플이 달리기 시작하더니 제가 이 포스트를 올리자 금세 잠잠해졌네요.
자기한테 듣기 싫으면 악플
듣기좋고 격려글이면 선플 ㅋㅋ토나옴
당연한 말을 또 써놓네..더럽다 딴데가서 토하셔~
무조건은 아니죠. 그런 의미에서 님도 당쳠되셨어요. 축하드려요.
116.46.174.53
남의 블로그 정책을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 악플의 정의가 자기한테 듣기 싫은 댓글인가요?
전산일을 하신다면 IP의 개념을 아실텐데 '당첨'이라는 말을 사용하며 IP주소를 적으시는데 전 이해력이 딸려서 잘 모르겠습니다.
제 IP는 221.217.177.248 입니다.
요즘 계속 인터냇 뉴스로실시간 보고 있음다 너무들 한다고 우리가 이렇게 싸우는것이
허망할수도 잇다고 누가 그럽니다 그러나 ㅁㅂ계속 그고집을 꺽지안는다면 같이 망하는??
ㅁㅂ 이사람을 누가 끌어 내려하는데 계속 그생각만 합니다 그래야 촛불집회도 불법이라는집회도 끝을 낸다고!!!
뎃글에 악플 다는 사람들 알바들도 있고 물론 정신 못차리는 초중고삐리들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ip추적 전 공감합니다
허허
이사람 큰일날 사람이네...
218.51.93.171
좋은 제안입니다. 다만 실명이 거론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적인 유효성은 낮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진짜 문제되는 댓글을 미리 예방하거나 잡아내는 효과도 있겠네요.
악플러들의 심리에 대해서 트랙백 올려두었습니다.
재미있을테니 함 읽어봐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