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2008.06.13)은 미선이 효순이 6년 추모일이기 때문에 꽤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일(2008.06.14)도 꽤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이라고 예상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이렇게 모이는 일에 대해서 2MB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런저런 글을 보니 의료보험 민영화를 입법예고 했다고 합니다.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두 가지 - 쇠고기와 대운하를 은근슬쩍 뒤로 미루면서 나머지 사안들을 밀어붙이기 하려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국민들이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비폭력주의 - 간디에게서 배우자!
예전에 어떤 글을 읽는데 간디가 촛불집회를 봤다면 많이 배워가지 않았을까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더군요. 하지만 전 생각이 다릅니다. 촛불집회가 간디에게서 배워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제 간단한 생각은 이렇습니다.

우선 촛불집회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촛불집회에 사람 수가 2~3만 정도 되면 청와대로 전진하는 것이죠.
가다가 닭장차가 막아서면 닭장차를 넘어서면 되고... 계속 전진하는 겁니다.
전경이 막으면 전경도 넘어서면 됩니다. 전경 밀지 말고 전경 위로 넘어가면 되겠죠.
잡아가면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닭장차로 들어갑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을 닭장차 또는 유치장에 가둘 수 있을까요?
아무튼 사람이 남아있으면 무조건 계속 전진해 가는 것입니다.

물론 이 방법이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좋은 방법인지 아닌지는 정말 알 수 없는...)
그냥 현재의 촛불집회 방법을 어떤 다른 형태로 바꾸지 않으면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 글을 씁니다.

Canon PowerShot A75 | 5.40625mm

명박산성이 있으면~~~ // 스티로폼으로 타고 넘으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