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and U

잡담/일기 2008/02/17 12:01

Brand Yourself!

tattertools의 문구다. tattertools가 유명해졌으니 자연스럽게 이 문구도 유명문구라고 해야겠다.
솔직한 말로 나는 Brand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는....
그저 기업체의 로고 인식률이나 소비자 충성도 등으로부터 시작하는 일련의 흐름 정도가 Brand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최근 접한 몇몇 서적과 모임 등에서 내가 보아온 많은 것들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특히 개발자를 찾는다는 이야기를 여기저기 하고 다니면서 더더욱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Brand를 구축하고 그로부터 무엇인가를 이루려는 사람들은 무엇을 하든 그로부터 결과를 얻어낸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그런 것이 꼭 금전이나 실물일 필요는 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최근 하게 됐다. 오히려 Brand를 얻기 위해서 금전같은 사소한 일부분은 얼마든지 희생할 수 있는 것임을 최근 깨달았다고나 할까? 그리고 그로부터의 연장선상에서 모든 일은 해결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결과적으로 Brand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내가 너무 늦게 깨달은 것 같다.
그러나 늦었다고 후회하지는 않는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높은 연봉에 만족하면서 자신의 Brand를 구축하지 않고, 다만 Brand 때문에 자신이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믿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나마 지금이라도 그런 깨달음을 하게 된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아마 수년간의 어려움은 하나님께서 내게 이러한 것들을 알려주시기 위해서 마련한 고난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 의미에서 "Brand Yourself!" 라는 문구를 초창기부터 달았던 Tattertools의 관계자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시간은 흘러가고 있고, 그 시간이 내가 늦은 것에 대해서 응당의 댓가를 받아가려 할 것이다.
나는 다시 처음부터 Brand를 구축하는 일을 해야 할 것이므로.......
그래서 이런 부분은 좀 슬프기도 하다.

시간이 좀 더 지나게 되면....
나의 Brand 구축에 성공할 때가 올까?
Brand는 내가 생각한다고 구축되는 것이 아니니까..... 참 어려울 것 같다.
한동안은 알면서도 Brand 구축활동을 하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그래서 난 ......
일단 벌어먹고 살아야 할 것이다.
나의 새 Brand 구축은 최소한 2008년을 몽땅 필요로 하고 있으니까...

ps.
최근 조금 어려운 개념에 대해서 정확한 기본개념을 잡지 못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은 참 힘들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나보다 더 뛰어난 분들도 나와 이야기할 때 이런 느낌이었겠ㅈ....

포털에 펌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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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작은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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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학주니 2008/02/18 10:0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블로그를 통해서 자기자신을 인터넷상에 구축하라는 뜻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