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대학생들에게....
힘들고 또 힘든 고등학교 3학년을 거의 다 보내고 수능을 보신 수험생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학력고사를 보고 대학생이 된지 대략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 직장생활 등 여러 가지를 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한 글을 작성하고자 이 글을 씁니다.
여러분들이 대학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교 때 공부한 것은 정말 많은 분량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아마도 평생 배우는 지식의 절반은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정말 다양한 지식을 접하게 됩니다. 한 학기에 12~15과목 정도를 공부하지 않던가요? 그렇다보니 과목마다 공부방법이 각각 틀려서 전과목을 모두 잘 하기는 매우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루 24시간을 공부하고도 서너시간을 더 공부해야 학습할 양을 모두 끝낼 수 있을뿐더러 집중력도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서 사교육을 하는 사람이 조금 더 유리했을지 모릅니다.[각주:1]

그러면 대학교에서는 어떨까요?
여러분들께서 대학을 진학할 때 전공을 선택하듯이 대학에서는 대부분 한 분야만을 공부하게 됩니다. 오직 한 분야만을 공부하기 때문에 고등학교에서처럼 폭넓은 공부를 하느라 밤잠을 설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자나깨나 한가지 생각만 해도 괜찮기 때문에 암기할 내용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반대로 자신의 전공이 일반적으로 암기과목이라고 하더라도 쉽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임진왜란이 일어난 전후의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해서 고등학교때는 무조건 암기해 객관식 답안 중에 하나를 골라야 했다면 대학교때는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이유를 찾는 것이 중요하고, 이 이유들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답안지에 옮겨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이해과목이었던 과목은 어떨까요?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해과목이었던 저의 전공과목인 '물리'는 오히려 암기과목처럼 비춰졌습니다. 고등학교 때보다 공부해야 할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등학교때보다 암기해야 할 분량이 늘어난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공부내용의 변화를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뒤에서 한번 더 이야기하겠지만, 대학교에서는 한가지만 생각하게 되고, 그 한가지만 생각하다보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공부를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열심히 노력한다는 조건에서 별 걱정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사실상 대학교에 처음 진학한 뒤에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은 공부가 아니라 술자리입니다. 음주문화와 같이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 연습을 하는 일은 대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술자리 문화는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집안 어른들께 먼저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술자리가 중요한 것은 사회생활에서 없어서도 안될 것이며, 그렇다고 도가 지나치면 더더욱 안 되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당장 부모님께 술 한 잔 하자고 졸라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의 내용들은 대학교에서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정리해 봅니다. 성과의 결과는 공부로 보여줘야 하지만,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들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할 것입니다.



경험쌓기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최대한 많은 것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년 내내 계속 공부만 하지 말고, 학기중에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방학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쉬엄쉬엄 여행을 다니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여러분이 미래를 설계할 때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여러가지 잡기들에도 관심을 갖으세요. 바둑이나 당구같은 것들을 배워보세요. 컴퓨터는 게임만 주구장창 하지 마시고, 정말 여러가지 활용을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요즘은 누구나 기본으로 하는 프리젠테이션이나 문서작성은 물론이고 프로그래밍이나 웹사이트 구축같은 것을 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전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해 보는 것도 좋은 활동이죠. 여러분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면 경험부족 때문에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말랑말랑한 머리는 매우 재미있는 생각들의 원천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유명 블로거이신 소금이님의 경우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여러분들에게 경험을 주기도 하지만, 여러분들이 대학을 졸업한 뒤에 여러분에게 훌륭한 자산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말 정성들여 가꿔놓은 블로그는 여러분들의 강력한 도구가 될 수도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좋은 것이라도 한가지만 하지는 마세요. 한 가지만 하는 것은 그만큼 생각의 폭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생각할 수 있는한 최대한 많은 것을 해보세요.
그리고 연애도 필수란 거 아시죠? ㅎㅎㅎ 항상 사랑하시면 복이 있으실 거에요.[각주:2]

시간관리

학교에서의 생활은 말 그대로 "먹고대학생"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아침 9시까지 등교해서 하루종일 놀면서 5시간 정도의 수업을 듣는 것으로 끝입니다. 수업시간은 50분 수업에 10분 휴식으로 고등학생 때와 같습니다. 물론 연속 4~5시간짜리 강의도 가끔 있지만 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학교 시간은 놀러다니기 바쁠 것입니다.
그렇게 생활하면 주변 어른들은 "먹고대학생"이라면서도 등록금은 잘 대주실 것입니다. ㅎㅎㅎ 아이러니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어른들은 그 "먹고대학생"의 소중함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대학교 1학년부터 도서관에 앉아서 공부만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학점에 크게 문제만 없다면 저학년 때는 많이 놀러도 다니고 하면 좋습니다. 실질적으로 수업시간 이외에 하루에 2~3시간 정도만 꾸준히 공부하면 학점에 크게 지장은 없을 것입니다.
대학생활은 과제물을 작성하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학습량은 현저히 줄어듭니다. 수업시간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주일에 20~25시간 정도에 그치며, 과제물을 작성하는 시간이라도 일주일에 10시간 정도일 뿐입니다. (일주일에 30시간이면... 하루 평균 5시간, 그것도 일요일을 휴무로 쳐서...)
자 그렇다면 "고등학교까지 엄청나게 학습을 하던 사람들이 대학교에 들어가서 놀고 먹으면 알고 있던 것도 잊어버리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의 문제점이 여기서 나타나는 것이겠지만, 사실 삶에서 공부하는 것만큼이나 노는 것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노는 것도 배워야 하는 법! 우리나라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가지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노는 법을 모르기 때문에 대학생활 첫 단추로 노는 것 배우기를 해야 합니다.
대학생활의 1/3은 놀면서 대학교 여기저기에 흘러다니는 정보를 듣는 것에 해당합니다. 여러분들은 놀러다니면서 얼마나 자신의 시간관리를 할 수 있나요? 무척 어렵겠죠? 그래서 시간관리를 배우는 것을 대학교 1학년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관리

나머지 한가지는 대학 전공공부입니다.
그렇다면 "대학생활 별거 아니구나!!"라고 생각할 예비대학생들이 있을까봐 말하지만... 쉽게 보면 큰코 다칩니다.

사실상 열심히 공부만 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자기 생활을 잘 조율하는 것이니까요. 열심히 공부만 한다고 대학생활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닐뿐더러 마냥 퍼 논다고 대학생활을 잘 하는 것도 아니지요. 그 어디선가 조율을 해야 하는데.... 조율하는 것이 정답이 없다보니 어렵습니다.



여러분들보다 먼저 출발해서 저 앞에 달려가던 이들과 다시 같은 선에서 출발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대학교 1학년입니다. 각 전공에 들어가면 여러분보다 먼저 출발해서 앞서나가는 사람들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여러분보다 많이 앞서있지 않은 것을 느낄 것입니다. 많이 앞서간다고 하더라도 겨우 두세발 정도일 것입니다. 대학교의 공부는 무조건 암기로 해결할 수는 없다는 것을 강조해 둡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 가지 더 외우고 있는 학생들이 결코 앞서있는 것이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상에 앉아서 만 파라는 말씀은 드리지 않습니다. 그건 가당찮은 공부방법일 것입니다. 대신 항상 어디서나 관련된 내용들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학의 공부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은 단순히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훈련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춰서 학과를 선택했다면 그것만으로도 무작정 지원했던 많은 다른 동료들보다 훨씬 앞서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그것또한 두세발 정도일 테지만요.)

그럼 대학생활에서 공부하는 것에 대해서 살펴보죠.

선택

고등학교 때는 나라에서 지정해 준 교과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는 교과서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쩌란 말일까요?
사실 대학교에서는 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교양과목 뿐 아니라 전공과목 마저도 없이 그냥 공부할 수 있다는 현실은 지금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의아심과는 반대로 대학교 공부의 난해함을 말해줍니다.
고등학교 때처럼 교과서 내에서 나오는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대학교에서는 교수의 출제범위에 제한이 없거든요. 또한 학생도 공부범위에도 제한이 없어서 교수가 수업하는 것을 잘 알아듣고, 리포트 잘 내고, 교수가 출제한 문제만 잘 풀면 됩니다. 학점 잘 받는 것이 주요 목표라면 선배들한테 족보를 얻어서 풀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각주:3]
참 아이러니한 것이 대학교에서는 리포트 잘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꽤 어려운 과목에서 필기시험, 출석 만점 받아놓고도 리포트(과목 총점 100점 만점에 10점짜리) 안 내서 B+ 받은 경험도 있습니다. -_- 다시 말해서 공부 꺼리도 스스로 찾아서 해야 하는만큼 딱히 교과서를 제시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보니 공부하기가 너무 힘들어지고, 그래서 난이도를 줄이기 위해서 권을 교과서처럼 설정해 주기는 합니다. 뭐 사실상 그 한권이랑 필기한 것만 달달 공부해도 교수에 따라서 괜찮은 경우도 있습니다. [각주:4]
(학점 잘 받는 것이 대학생활의 목적이라면 여러가지 쉬운 방법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생활의 목적을 학점 잘 받아서 좋은데 취직하는 것으로 잡지는 마세요. 굉장히 중요한 점인데 대학생활의 목표는 전공 점수보다는 미래를 보는 안목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국 대학에서는 공부 자체도 자기와의 인내 싸움일 수밖에 없습니다. 수업에 안 들어간다고 해도 출석일수만 채우면 아무도 뭐라 하지 않으니 말입니다. 간혹 영화에서 "XX는 다음번부터 나오지 않아도 된다고 전해줘."라고 출석시간에 교수가 이야기하는 것을 본 적 있을 것입니다. 이건 출석미달로 학점이 나갈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낙제...F... 학생이 자기관리를 못 했기 때문입니다.

"먹고대학생"의 속에는 이처럼 수많은 번뇌(?)가 숨어있는 것입니다.



대학생활은 결국 시작부터 끝까지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고등학교 때처럼 뭐가 중요하다고 찍어주는 사람도 없기에 혼자서 모든 것을 다 처리해야 합니다. 간혹 과 동기가 Summary를 만들어 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Summary가 돌면 과 동기들의 실력저하를 가속화됩니다. 따라서 과 동기가 돌리는 Summary는 내 공부가 다 끝나지 않았을 때는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반대로 과 동기 실력을 도태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 Summary를 ..... ㅋㅋ (과 동기들의 실력이 도태된다면 머잖아 자기 자신의 실력도 도태될 것이라는 걸 명심하세요.)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이 공부할 때 이 공부가 정말....중요하고 필요한 것인가를 판단해서 취사선택하는 것입니다.
내가 졸업논문 쓸 때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각주:5] 주제도 정해져 있지 않아서... 무엇을, 어디까지를 자료로 사용하여 어떤 논문을 쓸지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이 무슨 공부를 하든 그것은 여러분들의 자유이고, 여러분들이 먼저 묻기 전에는 어떤 사람도 그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공부가 여러분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 어떤 발전을 가져올지는 여러분들이 심사숙고해야 하며, 결과를 여러분들이 임져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합니다.
전공을 공부해서 졸업할 수 있다는 전제조건 하에서 남는 시간에 공부를 어떤 것을 하든 그것은 여러분들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하나만 골라서 끝까지 죽을만큼 하세요. 전공공부를 하든, 또다른 어려운 학문을 공부하든, 블로그를 운영하든 .... 등등.....



결국
대학생활은 계속 자기관리와 공부꺼리의 선택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상당히 힘들다는 것만 알아뒀으면 좋겠습니다.

예비 대학생들에게...
대학에 진학하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내가 재수시절에 1년 먼저 대학에 진학한 친구녀석이 한 말을 여러분들에게도 해 주고 싶습니다.

"대학생활은 고등학교보다 더 어렵지만 사람들의 그릇이 커지기 때문에 쉽게 느껴진다."

항상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란 것만 명심하면 누구나 큰 문제 없는 대학생활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1. 분명한 것은 고등학교까지 자신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은 사람은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충분히 사교육을 받은 사람들과 경쟁할 수 있지만, 어려서부터 사교육에 의존했던 학생은 사교육을 받지 않으면 절대로 경쟁할 수 없었겠죠. [본문으로]
  2. 제가 대학생활에서 아쉬움이 남는 것은 학사경고를 받아보지 못했다는 것과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본문으로]
  3. 원래 족보를 애용하면 안 되겠지만....
    우리나라 대학교수들이 학생들을 교수하는 것에 게으른 분들이 많아서 선배들이 족보를 사용하는 교수님이라면 족보도 훌륭한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습니다. [본문으로]
  4. 하지만 문제가 그 안에서 나오리라는 보장은 전혀 없죠. [본문으로]
  5. 물론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0번섹터 배드가 나서 준비해 놨던 자료를 몽땅 날린 것이었지만... [본문으로]
포털에 펌할 수 없음!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작은인장

트랙백 주소 :: http://may.minicactus.com/trackback/104228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데굴대굴 2007/11/21 10:4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는... 꼭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도록 노력해보세요. 라는 말 하고 싶더군요. 졸업하면 강제로 사회라는 곳에 내동댕이~ 하지만, 부모님의 오냐오냐에 빠져서 뭘할지도 못찾는 꼬마들을 보면 아쉽더군요.

  2. BlogIcon snowall 2007/11/21 15:0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젊을때 아니면 놀 시간이 없지만, 젊을때 놀면 평생 놀게 된다는 거지요...

    • BlogIcon 작은인장 2007/11/22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노는 것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의 꿈에서 점점 더 멀어진다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3. 2007/11/22 00:2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4. BlogIcon 혜란 2007/11/22 09:1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참 좋은 글입니다 ^_^.
    저도 이런 글을 하나 써보려구요.
    졸업하고 나서 빈 시간에 할만한것들
    사실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어찌 시간을 보냈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 ^^;

    • BlogIcon 작은인장 2007/11/22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표현이 다르니까 많은 분들이 작성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바톤터치처럼...ㅋㅋㅋㅋ

      혜란님이라면 저보다 훨씬 멋진 글 작성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5. BlogIcon Zet 2007/11/22 10:4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정말 좋은글입니다.
    대학가기 전에 이글을 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6. BlogIcon 이정원 2007/11/22 23:0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위의 글처럼 하고는 싶지만.. 과제물에 치여 사는 입장이라..
    (학기중은 고3때 보다 더 힘들때도 많답니다;;)
    빨리 방학이 왔으면 좋겠네요;;(물론 방학도 할일이 많지만요;)

    • BlogIcon 작은인장 2007/11/23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의 경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대학교 3학년 1학기때였네요. 매주 한 과목 이상의 시험이 있어서 따로 공부할 틈이 없었죠. 4달중에 4주만 시험이 없었던 듯....ㅜㅜ

      전 고3때보다 힘든 적도 있었지만, 어찌저찌 잘 넘기게 된듯 하네요. ㅎㅎㅎ

  7. p 2007/11/23 01:1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제일 중요한건 선택
    그다음 중요한건 노력

    제가 느낀바는 이렇습니다.. 너무 하라는대로 하는게 익숙해져있어서 뭔가를 선택할때마다 손해보는 듯한 그 찝찝한 느낌이 들곤했는데, 알고보니 그것을 극복해야 다음단계로 나아가는 것이더군요..

  8. 음.. 2008/03/02 22:08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제 대학생 되는데

    좋은 글 읽었어요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