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흥행 상위 10편의 영화라고 합니다. 꼬깔님의 블로그에서 포스트를 보고 댓글용으로 이 글을 작성합니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4편이나 된다니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006년에는 2편의 영화가 , 2004년에도 2편의 영화가 1000만 관객을 동원했다니 너무 편중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런 현상은 한국사회의 쏠림현상과 몰아주기에 기인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000만을 넘겨 관중을 동원한 영화의 기록이 모두 고만고만한 것을 보면 볼 사람들만 모두 봤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구비율을 따지면 4.5명중 한명꼴로 봤다는 것인데..... 이거 별로 바람직해 보이지 않아요. ^^;
영화를 상영함에 있어서 절절한 관중의 분산이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먼 미래를 바라볼 수 있을 테니까요. 상위 흥행작 몇 편만 손익분기를 맞출 수 있고 나머지 대다수의 영화들은 손익조차 맞출 수 없다면 먼 미래에 어떻게 영화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1. 괴물 - 재미있었습니다. 뭔가 남기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만... (극장)
2. 왕의 남자 - 느즈막히 봤는데 뭘 이야기하는지 이해못함 (극장, TV, 다운로드)
3. 태극기 휘날리며 - 여러번 시도하다 모두 잠들었음 (TV, 다운로드)
4. 실미도 - 여러번 시도하다 모두 잠들었음 (TV, 다운로드)
5. 친구 - 재미 없었습니다. (TV)
6. 웰컴투 동막골 - 시나리오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음 (TV)
7. 디워 - 편집에 왕짜증 났습니다. (극장)
8. 타짜 - 아직 못 봤습니다.
9. 미녀는 괴로워 - 짜증 만빵인 영화 (이 영화 왜 만든걸까?? 라고 생각함) (다운로드)
10. 쉬리 - 재미있었습니다.(TV, 다운로드)
결론적으로 극장에서 3편, TV에서 5편, 다운로드해서 본 것 1편, 못 본 것 1편이었고,
TV에서 본 것 중 2편은 여러번 보기를 시도하고, 꼭 봐야 한다는 일념으로 다운로드까지 해서 시도했는데 결국 눈꺼풀을 들기에 제 근력이 부족했습니다. 재미있었던 영화는 3편(괴물, 웰컴투 동막골, 쉬리)는 재미있었고 나머지는 별로 혹은 도저히 못봐주겠다는 수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영화보다는 200~500만 정도 하는 중간급 규모의 영화들이 더 재미있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ps.
그런데.... 작년(2006년) 한국 관객들이 너무 한국영화를 사랑해 주셨군요. 상위 10편 중 4편이 2006년도 영화네요. 그래서 영화인들 콧대가 기고만장 해진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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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의 경우에는 막판에 1000만을 채울려고 장기 상영에 돌입한 케이스입니다. 태극기와 열심히 경쟁하다가 태극기에 밀리고, 1000만 돌파를 위해 작은 관이라도 계속 상영을 한 케이스죠. 그러나, 나쁘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
그리고, 30위권까지였던가를 보면 대부분 추석과 크리스마스와 같은 특수 시즌을 노린 영화들이 많습니다. 특히 이 시즌의 영화를 보면 내용과 상관없이 성공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바로 코믹+조폭이 나오는 시리즈가 이때를 노리고 만들어지지요. 참고로 요맘때는 액션은 막 지나갈 시기이고, 대작은 모두 끝나는 무렵이기에 유난히 한국 영화가 강세를 보이는 시기입니다. (내용에 관계없이 말이죠. ^^)
PS. 친구는 저도 재미없게 봤습니다. ^.^
얼렁뚱땅 만들었는데도 인기있었던(?) 영화들이 많았죠.
그런 영화들이 없어야 우리나라 영화계가 발전할텐데요. ^^;;;
아무튼 요즘 영화계 인사들은 코가 너무 높아진 것 같아요. ^^;
괴물은 정말 마케팅을 엄청 잘한 케이스입니다.
짤막짤막하게 나온 소개영상들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끌어모았기 때문이죠
그장면 지나가는 버스안에서 한강둔치를 봐라보는데 사람들이 막 도망가는
ㅎㅎ 이장면 나중에 여러군데 쓰여졌죠
마케팅은 적절한 비용과 엄청난 잔머리라는 걸 괴물이 잘 보여줬었죠. ㅎㅎㅎㅎ
괴물과 미녀는 괴로워를 제외하고는 재미있었습니다.
미녀는 괴로워는 트랜디하기 때문에 흥행성공에 공감하지만 괴물은 아직 공감하지 못하겠습니다.
^^
다양한 영화를 즐기시나봐요. ^^
저는 10개중에 괴물, 왕의 남자, 웰컴투 동막골, 디워, 쉬리를 봤군요. 웰컴투 동막골을 가장 재밌게 본 것 같군요.
오웃.. 많이 보셨네요. ^^
쉬리가 10등이군요.. 세월 참 많이 갔네요.. :-)
10개중에 7개는 봤군요..
사실 가장 맘에 안드는 영화는 실미도 였습니다. 스토리도 엉성하고 왠지 80년대 TV에서 방영되던 배달의 기수를 보는 기분이었는데요.. 태극기가 실미도 때문에 손해를 봤다는것이 제 생각이죠.. :-)
최근 영화는 별로 보지 못했네요.. 괴물조차.. 못봤으니.. 쩝..
배달의 기수...ㅋㅋ
군대 있을 때 보던 비디오나 옛날 영화인 <빨간 마후라> 같은 그런 정도의 수준일까요? (다른 점이라면 돈 많이 든 거랑 화질 좋은 것 정도...)
저도 굉장히 오랫동안 영화랑 떨어져 있다가 최근들어서 영화를 보고 있어요. ^^;
에... 저는 세 개 봤군요.. ^^;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이 아니라서... ㅎㅎ
저랑 동지군요. ^^
중복된 댓글은 지웠어요. ^^
한 5개는 봤네요.
괴물, 왕의 남자, 월컴투동막골, 타짜, 쉬리.. -.-;
저 중에서 극장에서 본 것은 동막골 빼고는 다 극장에서..
음냐.. 디워를 봐야하는데.. --;
뭐 꼭 극장에서 봐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어야죠. ^^;
디워를 제외하고는 다 봤군요.. ^^
극장에서는 몇편 정도 본것 같습니다.
재미는??? 영화를 볼때 그리 심각하게 보지 않기에.. -_-
1.2.3 위가 가장 재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영화 애호가신가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