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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랏샤이마세 도쿄 김현근 지음/미다스북스 p. 487/본문 4도인쇄/15000\ ISBN 978-89-89548-64-5 2007.05.17 발행 |
이 책은 유명 블로거이신 당그니 님의 두 번째 책입니다.
첫번째 책 『당그니의 일본 표류기』에 대한 독후감은 이 곳에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강남 교보문고에서 있었던 출판기념 저자 사인회에 가서 구입해 왔습니다.
책 자체는 당그니 님께서 그리신 만화 반에 당그니님의 일본에 대한 글 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구성과 글에 대한 부분이 모두 1편과 동일한 선상에 있었으므로 제가 이 책에 대해서 딱히 더 말씀드릴 것은 없고, 1편에 대한 독후감을 읽으시고 이 책을 평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1편보다 좀더 두꺼워졌고, 그만큼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많은 일본에 대한 상식과 우리나라 사람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일본인들의 풍습과 관습 등등을 어느정도 소개하고 있고, 저자의 직업인 애니메이션 제작에 관련된 이야기도 상당수 차지하고 있습니다.
Canon | Canon PowerShot A75 | 1/60sec | F2.8 | 0EV | 5.40625mm
강남 교보문고에서 있었던 당그니 님 팬사인회
원래 예전에는 당그니의 일본표류기를 당그니님의 블로그에서 하나씩 올라올 때마다 봤었는데 1권을 사서 읽어보니 영향이 좀 크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는 일부러 당그니님 블로그에 가더라도 일본표류기는 되도록 보지 않았습니다. 그 덕분에 책을 읽을 때는 더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구요. ^^ 컴퓨터 화면에서 볼 때는 잠깐 웃고 넘어가던 것도 계속 생각하게 되기도 하구요. ^^
이 책의 단점을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저처럼 책의 종류를 바꿔가면서 읽기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독서시간이 매우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보통 만화 읽어 속도가 붙을만 하면 text 부분으로 넘어가고, text 부분을 읽을만하면 만화로 넘어가는 통에 적응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ㅜㅜ 하지만 이런 독서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심지어 제 블로그 속에 있는 글들을 읽을 때도 카테고리를 바꾸면 읽는 속도가 느려질 정도로 글의 특성에 민감한 편입니다. -_-)
아무튼... 읽는데 걸린 시간은 꽤나 오래 걸렸지만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책을 읽은 뒤에 너무나 오래 지난 뒤에 독후감을 쓰려니 더더욱 독후감을 쓸 이야기가 없네요. ^^; (그만큼 이 책에 대한 독후감 컨셉 잡기가 힘들다는 거죠. 쓰긴 써야겠기에 흔적만 남겨놓습니다. *^^*)
ps. 책의 끝부분에 있는 지브리 미술관 옥상에 있다는 라퓨타 로봇 병사 사진을 보니 정말로 저 로봇을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제가 <천공의 성 라퓨타>를 너무나 재미있게 봤었던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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