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에서 검색놀이를 하다가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버지, 아빠와 어머니, 엄마를 검색했을 때 일반적으로 아버지와 아빠 중에서는 아버지가, 어머니와 엄마 중에서는 엄마가 더 많이 검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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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1,063,635  272,342  16,403  33,869    82,840  10,359,221  231,000  16,100,000
아빠  1,063,262  201,762  13,774  25,825    55,709  11,898,563  219,000  18,500,000
어머니     892,026  226,643  13,796  27,778    72,277    8,961,489  227,000  15,500,000
엄마  2,147,766  397,327  18,741  36,989  110,334  17,715,307  251,000  24,900,000
아버지(%) 49.5  68.5  87.5  91.6  75.1  58.5  92.0  64.7 
아빠(%) 49.5   50.8  73.5  69.8  50.5  67.2  87.3  74.3 
어머니(%) 41.5  57.0  73.6  75.1  65.5  50.6  90.4  62.2 
엄마(%)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밑의 네 칸은 엄마의 검색건수를 100으로 봤을 때의 결과를 적은 것입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아버지나 아빠보다는 어머니, 엄마라고 쓰는 경우가 많았고, 그중에서도 특히 '엄마'라는 표현이 더 많이 사용됐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더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more..


전체적으로 살펴봤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버지보다 어머니를 더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아버지가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어머니가 정서적인 친밀감이 더 강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 아닌가 합니다.
반면 이 땅의 많은 아버지들이 '아빠'라는 웹사이트를 많이 만드는 것을 보면 자기 자녀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친구같은 아빠가 되어가고 있다는 신세대 아빠들의 영향이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포털에 펌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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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at 2007/05/27 14:27

    비밀댓글 입니다

  2. Commented by BlogIcon 타임코드 at 2007/05/27 19:35

    생각해보니 집에서도 '엄마'라는 말은 많이 하는데 '아버지'라는 호칭을 많이 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집에 항상 계시고, 보통 부탁이나 이야기는 엄마와 많이 해서 그런가요...
    (이런 현상이 검색에도 그대로 반영되는 것을 보면 검색의 형태가 사람의 생활양식을 파악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아버지라는 존재가 참으로 외롭다는 느낌이 듭니다.

    언제부터인가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 인색해진 것 같습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홍길동이 이것을 보고 있다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블로그가 참 이쁘네요... 그리고 귀뚜라미 우는 소리인가요? 이런 자연의 소리가 가끔씩은 노래보다도 좋은 것 같아요...
    저번주에 시골 갔다가 저녁에 개구리 우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고향의 소리...
    다음에 시골가서 개구리 우는 소리를 한번 담아와야겠습니다.

    • Commented by BlogIcon 작은인장 at 2007/05/28 00:18

      스킨은 제가 만든 것이 아니라서 항상 문제인거 같아요. ^^;;; 열심히 계속 손봐서 좋은 스킨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엄마를 어머니로 부르겠다고 마음먹은 뒤로 열심히 어머니라고 불렀는데.... 정말 어머니라고 부르게 된 것은 10년이나 뒤의 일이었지요. ^^;
      어머니가 그리워지네요...ㅜㅜ

  3. Commented by BlogIcon cathy at 2007/05/28 18:01

    오늘 점심먹다가 비슷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아빠들 보다는 엄마들이 훨씬 더 오래 산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실제로 저는 엄마랑만 사는 친구들은 많이 봤는데, 아버지랑 사는 친구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남자의 수명이 더 짧다는건 증명된 바 있지만, 그래도 기분이 좀 이상하더라구요.

    • Commented by BlogIcon 작은인장 at 2007/05/28 21:19

      그것 참 이상하죠? ㅜㅜ
      왜 남자가 더 일찍 죽어야 하는지.. 서글퍼지는...ㅜㅜ
      남자가 일찍 죽어야 한다면 연상커플이 더 이상적일 수도 있겠는데요......ㅜㅜ

  4. Commented by BlogIcon 미디어몹 at 2007/05/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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