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천

감상/Movie 2007/05/17 14:26
옛날에 떠돌던 이야기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무협지를 1000권 읽으면 무협지 한 권을 쓸 수 있다."

무협지들의 천편일률적인 구성과 내용을 빗댄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다....


중천을 보면 마치 한 편의 무협지를 보는 것 같다.
말도 안 되는 것들을 이야기하는....
말도 안 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현실이 아닌 중천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하나의 장치라고나 할까?

아마도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이 무협지를 1000편 읽고서 이 영화를 쓴 것 같다.
수많은 컴퓨터 그래픽에 의한 특수효과는 그런대로 봐줄만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나 화면구성 등등이 영화가 아닌 만화을 보는 것 같다. (원작이 혹시 만화인건가?)

영화로서는 매력이 부족한 것 같다.

ps.
160이 훨씬 안되는 김태희와 170이 훌쩍 넘는 소이현의 20 cm에 가까운 키차이가 이 영화에서는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쵤영술의 승리다. ㅋㅋ
포털에 펌할 수 없음!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작은인장

트랙백 주소 :: http://may.minicactus.com/trackback/103692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