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일간 악플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해 봤다.
악플이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것도 힘들었다.
뭐 대략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

1. 글쓴이나 읽는이의 감정상 요동을 일으키기 위해서 작성한 글
2. 그 자체로 더이상의 토론적 진전이 없도록 작성된 글
3. 읽는이가 작성자에 대한 정보나 의도를 파악할 수 없는 글
4. 무비판적인 글
5. 일반적인 환경이나 상식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표현을 사용한 글

무조건 나쁜 감정만을 일으키게 하기 위해서 작성한 글이라면 그 글이 주인이 작성한 글이건 댓글이건 트랙백이건 모두 악플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읽는이가 어떠한 이야기를 할 수 없도록 내용이 없거나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경우도 악플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환경이나 상식으로는 쉽게 납득할 수 없는 욕설/비방 등의 글이나 (offline에서 나이가 많다고) 반말이나 하대 등등을 구사하는 것도 악플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좀 더 정확한 대화를 위해서 읽는이가 정보를 얻고자 할 때 그 정보를 얻을 수 없고, 또 대화 자체도 불가능하면 이 또한 악플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니 나도 악플을 꽤 많이 .... 달았던 것 같다. 하지만 반성하지는 않는다.
내가 악플을 달았던 것은 기억해 봐도 악플을 받을만한 xx들이었기에.....

포털에 펌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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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작은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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