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온 눈은 대략 16cm정도의 폭설이다.
우리동네에 내가 이사온지 25년 정도 되는데....
지금까지 이정도로 눈이 온 기억은 없었다.


▲ 2006.02.07 폭설 중

눈이 정말 많이 쌓였다. 둘안의 눈을 한번 찍어봤는데... 아무도 눈을 치울 생각도 하지 않고. 아무도 돌아다닐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아버지는 밖의 송아지 한 마리 키우는 우사가 무너질 수 있다며 걱정을 하신다.
거~참~


▲ 2006.02.07 폭설 중 나를 보는 멍멍이

보너스로 우리집 멍멍이를 한 번 올려본다.
이름도 없어서 그냥 '멍멍'이라고 부른다. ^^;
크면서 그렇게 주인의 사랑을 갈구했는데, 결국 주인의 사랑을 받고 크지 못했다.
그래서 쓰다듬어 주려고 부르면 좋아하면서도 결국 곁에 오지는 않는다.
사랑도 해 봐야 할 줄 알고, 받아 봐야 받는 방법을 아는 법!!
멍멍이를 보면서 오늘 또 하나를 배운다.

아~ 그나저나 큰일났다.....
눈이 계속 오면 큰일나는데....
(당연한 이야기지만 우리동네 들어오는 마을버스도 끊겼다. 내 차를 타고 나가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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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작은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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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구르는 돌 2006/02/07 12:2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멍멍이 참 귀엽네요.^^
    발발이 집지키는 데는 딱입니다.
    충성심도 강하고...
    그런데 애정 결핍이라니..
    (귀속말)혹시 멍멍이 어렸을때 서운하게 한거 아녀요? (귀속말)발발이가 기억력이 좋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