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를 살펴보면....

판도라라는 여인은 제우스로부터 세상의 모든 것이 들어있는 상자를 받습니다.
절대 열어보지 말라는 약속과 함께....

그런데 판도라는 이 마음을 열어보죠....
그러자 상자 안의 모든 것은 다 상자를 나와 도망가고, 상자 안에는 오직 하나 '희망'만 남습니다.


저는 판도라의 상자의 이야기가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는 것일까 곰곰히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대략 세달정도 전(그러니까 작년 11월쯤....블로그 쉬고 있을 때!)이었는데.... 생각의 결론은 약간 황당하게 제우스가 준 상자는 마음을 뜻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상자는 마음을 뜻합니다. 상자를 열었을 때 남은 희망은 우리 마음속에 남아있는 유일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매일 희망을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자를 여는 행위"는 이성을 뜻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성을 새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호기심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호기심으로 시작한 이성으로 인해서 상자가 열렸을 때 마음 속에 있던 오만가지가 모두 가짜이고, 이성으로는 판단할 수 없어 남게 된 것이 그 '희망'이란 것입니다.

결국 판도라의 상자는 항상 희망을 꿈꾸면서 살아가라는 그리스/로마시대의 선각자들의 메시지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습니다.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는 고전 동화나 전설이 항상 그렇듯이 무엇의 잘잘못을 따지기 위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뱀발 :
이 이야기는 단지 저의 사고의 결론일 뿐입니다. 다른 생각을 갖게 되신 분들은 코멘트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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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작은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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