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바위나리님의 글에서 비석치기의 유래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전 전혀 엉뚱한 것을 유래라고 생각했지 뭐에요...^^
그러니까.... 19c 말엽부터 세상이 피폐해지고, 양반의 권위가 떨어지는 시점부터 한국전쟁 때까지...
우리나라는 관리가 제대로 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집을 지을 때 산에 올라가서 비석을 망치로 두들겨서 밑둥을 깨가지고 집짖는 재료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런 식으로 비석들이 수난을 당한 것이 얼마나 많았떤지 조선시대에 그 많던 비석들이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워졌다고 하는군요.
저는 비석치기의 유래를 이 행위를 본따 아이들이 놀면서 시작됐다고 알고 있었는데....
더 서글픈 양인들의 애환이 서려있었다니....
뭐... 다 서글픈 건 마찬가지입니다만.....
비석치기를 아이들에게 가르쳐 줘야 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_-
사진출처 : 바위나리님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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