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지독히도 닮은 자식들을 구박하는 이유는?
자신들이 실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신이 없기 때문에 자식들이 자기를 닮기를 바라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데 다시한번 생각해 보면....
자기 자신도 성공의 확률이 있었기 때문에 매진했다가 실패한 것이 아닌가? 자녀는 자기와 소질이 비슷할테니 같은 것을 보고 매진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또 그 길로 가면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존재하지 않을까?
다시 한 번 뒤돌아보면 내가 혹은 자녀가 가고자 하는 길 이외의 다른 길로 간다고 해도 실패할 확률은 생각보다 높다. 꼭 다른 길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더 좋은 것일까?
그것보다는 자녀가 가고자 하는 길로 갈 때 자신의 실패의 경험을 갖고 도와주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 하나에 미쳐야 한다.
유명한 광고의 이야기에서처럼 "모든 사람이 Yes 할 때 혼자 No 할 수 있는 사람" 이라는 것도 결국 미친 사람이 아닌가? 또 서태지같은 사람도 당시에는 미친 사람이 아니었나(서태지의 음악을 당시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았다.) 기타등등 미쳤다는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많은데, 성공한 사람들 상당수는 그 미친 사람들로부터 나왔다.
그리고 미치기 위해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만 미칠 수 있는 것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미친다면 그 사람이 더 이상한 사람일 것이다.
따라서 자녀가 자신을 닮아서 마음에 안 드는 경우에면 오히려 그 길로 가도록 더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 길로 가는데 특별한 이유 없이 도와줄 수 없다면 그건 더 큰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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