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도 검증을 받아야 한다.

부정 사학에 파견하는 이사도 검증을 받아야 한다.
관선이사로서 부정 사학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파견되는 이사는 전직 공무원 같은 사람들이 많다.
내가 나온 건국대학도 내가 재학중일 때... 그러니까 약 10년 전에 부정이 적발되서 현승종이라는 전직 국무총리가 관선이사로 온 적이 있었다. 교육청에서 배정해 준 이 사람은 사실은 전직 국무총리이면서 일제시대때는 독립군을 잡으러 다니는 일제의 앞잡이였던 것이다. 그런데 그 사람은 일제의 앞잡이였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내가 3학년때인가 4학년때인가... 3.1절인가 광복절인가에 기념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다. 현승종 이사장은 처음에는 인터뷰를 잘 진행하다가 혼자서 흥분한 나머지 도중에 독립군을 잡으러 다니는 이야기를 한참을 떠들면서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더란다.....
물론 이 이야기는 기자들이 기사화 하지는 않았지만 학교에는 한동안 현승종 이사 파면을 주장하는 분규에 시달려야 했다. 그리고 좀 더 들어가 보면 관선이사인 현승종씨를 우리학교에 파견한 것은 옛 총리에 대한 전관예우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다.

이상의 예에서 보듯이 .....
현재 관선이사 파견에 대한 검증제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한다 하더라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것 같으니 이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국회에서 청문회 하는 수준은 아니라도 관선이사 제도도 제대로 된 사람인지 한번쯤 검증해서 관선이사 자격을 줘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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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작은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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