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콩』의 느낌은.....
 

『완두콩』

perytail/바다출판사
9000/230쪽 분량/양장/스티커
ISBN 89-5561-195-1
참고사이트 : http://www.bburn.net

『완두콩』....은 거의 두달정도 들고 다니면서 읽을 기회만 보던 입니다.이상하게 『완두콩』이란 을 펼처들어도 내 뇌가 적응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가끔 쉬운 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이 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은 꽤 많이 팔린 입니다.
아마 저자가 http://www.bburn.net을 운영하면서 올린 글과 그림들을 간추려서 제작한 으로 보여집니다. 출판사는 꽤나 유명한 바다출판사이구요....

근 두 달동안 들고 다니면서 읽을 기회를 노리다가.....
며칠전 이틀동안 한 세 시간여만에 휙 읽어치운 입니다. 글씨가 많은 것도 아니고, 그림이 많은 편인 이기 때문에 막상 읽는데 속도가 붙자 쉽게 다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의 형태는..... 그림 속의 글씨들이 활자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작은 편이어서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져 한 마디로 읽기 난해한 면이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그림들은 좋은 편이었구요. 을 양장본으로 제작했는데 크기에 비해서 많이 가벼운 이었습니다.

의 내용은..... 그냥 지하철 같은 곳에서 들고 다니면서 잠깐잠깐 들여다보는 용도로는 괜찮을지 몰라도 깊게 생각한다거나 뭔가 얻으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입니다. 아무래도 이 인터넷을 통해서 독자들을 만나면서 형성된 하나하나의 짧은 글들과 그림들이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의 평가는 유보입니다. 그리 나쁜 같지도 않고, 편집자가 여기저기 신경쓴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읽을만한 내용의 도 아닙니다. 지금까지 팔린 정도만 하더라도 충분히 팔릴만큼 팔린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이 베스트셀러가 된 우리나라의 현실이 암울하다." - by 내 친구

좋은 이지만 베스트셀러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포털에 펌할 수 없음!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작은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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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렐샤 2005/12/09 23:1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많이 팔린 책의 기준은 다 다른 법이죠. :) 친구분께서 암울해하실 필요까지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