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학문과는 달리 수학에서의 용어와 많은 개념들은 근래에 만들어진 것들이다.

러시아가 인공위성 스프트니크를 1957년 10월 4일 발사에 성공하자 모든 분야에서 소련을 앞서고 있다고 자만하던 미국으로서는 자존심에 크나큰 치명상을 입었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미국은 과학교육체제의 정비의 일환으로 1958년 국가 방위 과학 교육법을 제정하기에 이른다.
그래서 미국은 초등교육에서 고등교육기관에까지 과학교육에 촛점을 맞추게 되었다.

미국 정부는 10억$를 교육에 투입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각 분야에 지원대을 세우지만 문제는 수학계에 있었다. 이미 수백년 전에 수학의 기초적인 연구가 끝나있던 수학계는 다른 과학분야와는 달리 연구할 것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으며, 결국 연구비를 타낼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어쨌든 수학계에서도 연구비를 타기를 희망했고, 결국 전혀 필요없는 것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연구들이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의 교과서의 모태가 됐다.

하지만 수학이란 것은 전반적인 것을 공부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지 세부적인 하나하나를 새롭고 엄격한 용어로 공부해야 하는 것이 아니었으므로 결국 이 교과서로 공부한 수많은 학생들은 쓸모없는 용어를 외우면서 공부하게 됐다. 그 덕분에 냉전시대에는 올림피아드 수학분야에서 구 소련을 포함한 동구권이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수학을 잘 하려면 '쓸모없는 용어'들을 버려야 한다. 오직 이해가 필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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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작은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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