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커트 논란에 대한 두번째 글...
예전에 작성한 "미니스커트와 이성" 이라는 글에 대한 반론에도 불구하고....
그 주장에 대해서 내가 인정할 수 없는 것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나의 생각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 때문이다.
출처 : 머털님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올블로그에 미니스커트 얘기가 오가나 봅니다. 여자측은 "나 이쁘게 입으려는거지 남자들에게 보여주려는거 아니니까.. 쳐다보지 마라~"이고 남자측은 "거 대단한 것도 아닌데 좀 보면 어떻냐"라는 논지입니다.. 만..
안그래도 어제 쩡이가 오랜만에 치마를 입고 와서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쩡이 : "치마를 입고 왔더니 지하철에서 남자들이 힐끗힐끗 쳐다보더라.."
머털 : "... ... 응.. 그랬겠지.. -_-a"
쩡이 : "너도 그렇게 쳐다보냐?"
머털 : "... ... 응.. 그렇지... --;;"
쩡이 : "내 남자친구가 이런줄 몰랐어.. 흥흥~~"
머털 : "그거.. 당연한거야. 그게 무슨 음흉한 생각이 아니라 시선이 그리로 가게 되어 있다니깐.."
쩡이 : "말도 안돼."
머털 : "멋진 몸매의 남자가 나시티 입고 샥 지나가면 여자들도 쳐다보는 거 마찬가지잖아..?"
쩡이 : "그거랑 이거랑 똑같냐..?"
머털 : "똑같지 않나.. --;;;;"
이건.. 남자들의 음흉함이 아니라 시각적 본능의 문제가 아닐까요. --a
다른 말로 해서 미니스커트를 입은 늘씬한(?) 여성에 대해서 남자의 시선이 가는 것이나....
정말 섹쉬하게 하고 가는 멋진 남성에 대해서 여성의 시선이 가는 것이나....
이런 것이 당연한 것이지....
이성이 주변을 지나가는데 눈길 하나 안 간다면...
그 사람이 더욱 이상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간다면 이성의 그러한 눈길은 이미 각오한 것일진데...
미니스커트를 입고 이성의 눈길이 오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은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의 첫번째 글에서 말한 "여자의 몸을 갖고 있어도 정신은 여자가 아니며, 남자의 몸을 갖고 있더라도 정신은 남자가 아니다."... 라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을 두고 한 말이다.
이건 페미니스트나 페미니즘을 떠나서 정상적인 사람이냐 아니냐를 논하는 것이다.
이 글이 이 사안의 마지막 글이 될 것이며, 글에 대한 댓글 혹은 트랙백을 거절한다.
등록되면 그 즉시 삭제할 것이다. 이 글을 퍼다 관련 글을 쓰더라도 트랙백 하지 않기를 바란다.
'잡담 > 투덜투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앞 글에서처럼 기분이 우울하다... (0) | 2005/11/18 |
|---|---|
| 오래간만에 무척이나 피곤한 하루~ (0) | 2005/11/18 |
| MS의 기본전략 (4) | 2005/11/15 |
| 전철에 외국인들이 타면 왜 시끄러울까? (2) | 2005/11/15 |
| 미니스커트 논란에 대한 두번째 글... (1) | 2005/11/14 |
| 미니스커트와 이성 (8) | 2005/11/13 |
| 일주일만에 또 게임방에서 밤을 지새다. (2) | 2005/11/12 |
| 미국의 도서(盜書) best 10 (0) | 2005/11/09 |
| 대기업의 스팸들... (10) | 2005/11/02 |
| 저작권으로 사용자를 옭매기 전에 팬텀(구 이가기획)을 퇴출시켜라! (4) | 2005/10/21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1월 24일 확인해 보니 모든 관련글을 자폐님이 감추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