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은 우리 조상들의 생활의 지혜를 만들어 놓은 정수다.
나는 속담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라는 속담의 뜻이
안에서 실수하는 사람은 밖에서도 계속 실수한다는 것으로 해석했고 초등학교 때도 그렇게 배웠다.
그런데 오늘 그 뜻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니 다른 뜻으로도 해석이 되더라!
사람은 어디서나 실수하게 마련이다. 그 실수를 어떻게 하면 줄이고, 어떻게 넘기면서 생활할 수 있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런데....
속담의 뜻은???
속담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집에서 사람이 실수를 한다고 해서 새는 바가지를 만들면 안 됨을 말한다고 생각된다.
집안 식구들을 새는 바가지라고 생각한다면 사소한 실수 하나라도 쉽게 짜증내고 야단치게 되어 결국 이 사람이 밖에서 실수를 해도 크게 받아들이고 위축되어 또 다른 실수를 불러오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기존의 학교에서의 해석은 실수한 사람에 대해 맞춰져 있으며....
그것은 옳은 해석이 아닐 수 있다.
이 속담의 뜻은 '바가지로 비유된 대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관점을 이야기하는 고차원적인 속담임에 틀림없다!
이 속담에 대한 기존의 시각에 대한 글도 오래전에 작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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