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을 가끔 급행을 타게 된다. 한시간 이상 전철로 다녀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내가 내릴 역을 다 알지만,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처음 가는 곳에 급행이 서는지 어떻게 알지?
물론 역무원에게 묻거나 옆의 사람들에게 물으면 대부분 답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무척 귀찮지 않은가? 그리고 갑지가 행선지를 바꾸려고 할때는???
[제안]
급행을 운행할 때는 역에 서기 전에 다음역 뿐 아니라 다다음역도 안내해 주자.
다다음역이 내가 내릴 역이 아니라면 다음 역에서 내려서 일반 전철을 타고 가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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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그럼 헷갈려요...
저도 인천에 가려고 주안행 급행 전철을 탔을 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다른 분에게 이거 어느 역에서 정차하느냐고 묻는 분도 꽤 계셨죠.
근데 제 생각은 방송을 더 많이 하는 것보다는 급행 전철 노선도를 조그맣게 제작해 매표소나 개찰구에 여러 장 배치해둬서 하나씩 가져가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방송을 그렇게 하면 타고나서야 이 열차가 목적지역까지 가는지 알 수 있지만 노선도가 있다면 그걸 보시면서 타시기 전에 미리 목적지역에 도착하는지 아실 수 있잖아요.
뭐 한국철도공사가 급행 열차를 위한 노선도를 인쇄하거나 방송을 재녹음할 재정이 있는지는 의구심이 들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