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세이
멀미 하면 가장 쉽게 떠올리는 것이 차멀미 입니다.
그리고 차멀미보다 더 심한 것이 배멀미, 비행기 멀미 등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멀미를 즐기기도 하는데, 그것이 바로 놀이기구입니다.^^
멀미의 원인을 알면 혹시 멀미를 안 느끼게 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멀미의 원인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자동차를 타고 가고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나(스스로) 혹은 옆의 친구가 멀미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타나는 증상은 어떤가요???
가장 먼저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나죠??
그 다음에 구토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실제로 하기도 하죠. -_-
그런 건 생각하기 싫으니까 대충 해 두고....
자기가 자동차 멀미를 하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서 멀미를 안 하는 방법을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신기하게도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사는 멀미를 하지 않는답니다.
자동차 멀미가 심한 사람도 자동차를 운전하면 멀미를 하지 않게 된다니 신기하기 그지없습니다. 그 사람은 멀미를 하지 않게 변한 것이냐구요??? 그 사람이 다시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자동차에 타면 다시 멀미를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멀미를 하지 않는 방법이 간단해졌죠???? 스스로 운전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허걱...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이 운전을 손수 해야 한다면 곤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나 운전면허가 없는 미성년자일 경우는 더더욱 곤란하고, 배라도 타려고 해도 각각 따로따로 배를 몰고 가기도 힘들므로 정말 곤란하게 됩니다.
저는 태어나서 딱 두 번 멀미를 해 봤습니다. 한번은 기차에서, 또 한번은 전철에서....
두 번 다 기차나 전철에서 내리자마자 5분정도 지나니까 괜찮아지더군요. 그 다음 다시 전철이나 자동차를 탔을 때는 멀정했습니다. 따라서 이 사이에는 무언가 관련성이 있어야 하겠죠. (평소에는 기차나 전철을 타도 멀미를 하지 않습니다.)
아마 그 당시에는 기차나 전철을 타기 전에 먹었던 음식이 영향이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제 좀 극단적인 경우의 예를 한번 들어보죠.
당신이 보고 있는 모니터화면의 이 글이 있는 이외의 다른 부분에 수많은 글자들이 마구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영화 매트릭스 같은 것을 상상해도 되고, 다른 형식을 상상해도 되고..)
생각 외로 당신은 조금 후에 거의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멀미를 느끼는 듯한 느낌이 들것입니다. 아마 자동차 멀미를 안 하시는 분들도 이런 경우 거의 대부분 멀미를 하게 될 것입니다.
위에서 글을 읽다가 멀미의 원인에 대해서 위장과 몸의 흔들림이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엇...??? 이러면 좀 틀려지는데... 하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분명 모니터를 들여다보는 것은 몸의 흔들림이 없는데 어떻게 멀미를 느낀다는 것인지?????????????
지금까지 멀미의 유형을 살펴봤으니까 이제부터 진짜로 멀미의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멀미의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너무 많아 처리할 수 없는 정보양입니다.
자동차 멀미를 하는 것은 우리 몸속의 세반고리관에서 수평을 잡기 위해서 너무 많은 양의 정보를 대뇌로 보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지요. 즉 귀가 너무 예민하게 작동해서 나타나는 결과랍니다.
물론 식사를 잘못한 다음에 승차해도 비슷한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한 활동(자율신경)과 우리 몸에서 측정되고 있는 많은 정보를 처리하기 위한 소뇌의 움직임 및 대뇌의 움직임이 합해져서 우리 몸이 처리할 수 있는 정보량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저 위에서 모니터에 글 올라갈 때에 멀미한다고 했는데, 그때에 하는 멀미는 말 그대로 우리 대뇌에서 처리하는 시각정보의 홍수 때문에 나타나는 멀미입니다. 이해가 되시는지요???
그렇다면 멀미의 대책은 간단해졌죠???
멀미하는 원인을 찾아서 제거하면 되는데, 원인이 너무 많은 정보이므로, 정보를 차단하거나 감각기관을 무뎌지게 해서 발생시키는 정보의 양을 줄여주면 됩니다. 우선 멀미약이 그러한 효과가 있는 약이구요....^^
또 자동차의 운전석 뒷좌석에 타고 운전사가 몸을 움직이는 방향대로 멀미하는 분들도 따라하면 멀미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모니터에서 느끼는 멀미는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보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과학 > 이런저런 나의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전갈 이야기.. (0) | 2006/02/22 |
|---|---|
| 땅나누기 문제 풀이방법(수정) (2) | 2006/02/21 |
| 과학과 패러다임! (2) | 2005/12/04 |
| 왕거미....(노약자 클릭주의) (1) | 2005/08/27 |
| 기술발전과 먹거리 (0) | 2005/03/27 |
|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0) | 2005/03/23 |
| 엽록소와 광합성 (1) | 2004/10/25 |
| 닭이냐? 달걀이냐? (0) | 2004/05/06 |
| 남자는 왜 이쁜 여자를 좋아하는가???? (0) | 2004/02/04 |
| 멀미의 원인과 대책~~ (0) | 2003/12/18 |

댓글을 달아 주세요